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하겠습니다

진학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4-12-19 12:11:00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서 본문 내용은 펑할께요
IP : 119.197.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9 12:14 PM (61.254.xxx.206)

    서울대 전과 잘돼요. 서울대에 전화해서 전과, 복수전공 알아보세요.
    저 아는 아이는 5년에 전공 3개로 졸업장 3개 받고 졸업했어요. 여학생임.
    현재 회사 근무 중~

  • 2. ..
    '14.12.19 12:15 PM (222.107.xxx.147)

    추합되서 억지로 가야하는 학교가 서울대라니...
    부럽습니다;;;
    여학생 공대면 나중에 취업도 쉬울 거고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을 듯한데요.
    정 아이가 원하면 반수하라고 하고 일단 학교를 한 학기 다녀보게 하세요.
    추합이 어때서요?
    정시에서도 원서 제일 잘 쓴 게 세 개 추합 연락 받는 거라는데요~

  • 3.
    '14.12.19 12:18 PM (124.49.xxx.162)

    복수전공 잘 되어 있어요 아이 의견을 존중하시되 포기하기는 아깝네요.

  • 4.
    '14.12.19 12:36 PM (125.131.xxx.178)

    그 정도성적이면 반수하라고 하세요. 설공대 다니면서 의대가려고 반수많이 하잖아요. 그냥 다니면 계속 자신이 가고 싶은 과에 대한 미련이 남을거예요. 공대 공부량이 만만치 않은데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힘들거예요. 긴인생에서 1년정도 늦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실력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뚜렷하니 잘 될거예요. 여하튼 부러운 고민이네요.

  • 5. ㅇㅇ
    '14.12.19 12:39 PM (61.254.xxx.206)

    첫댓글인데요. 댓글 여학생은 문과고 복수전공이었어요.
    또 제가 아는 남학생은 2학년 마치고 화생공에서 컴공으로 전과했어요.

  • 6. 아이둘
    '14.12.19 1:18 PM (39.118.xxx.179)

    아는 사람은 심지어 피아노과로 전과했어요.
    선입학 후전과 또는 복수전공하세요.

  • 7. 재수 반대.
    '14.12.19 1:35 PM (221.163.xxx.188)

    제 아이는 재수했지만.
    이 경우는 그냥 다니면 좋겠어요.
    전과, 복수전공 알아보고 일단 손에 쥔 카드 안에서 해결했음 하네요.
    제 둘째는 미대입시생인데요.
    공부와 달리 실기는 예측이 좀 어려워요. 재능 있고 없고를 떠나서 준비에 걸리는 절대적인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요.
    서울대는 실기 먼저 붙어야 성적으로 커트하고. 이대는 성적으로 커트하고 실기보고..
    실기유형도 다 다르고요. 진짜 미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요.
    그 많은 미대생들이 나와서 직업 갖기도 쉽지 않고요.
    서울대 타이틀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공대라는 취업카드도 아깝고.
    내년 수능 예측 어렵죠. 올해 괴상해서...
    재수하지 말고..그냥 서울대를 5년다닌다..생각하고 복수전공쪽으로 알아보세요.

  • 8. 재수 반대.
    '14.12.19 1:38 PM (221.163.xxx.188)

    서울대 학비도 싸고.
    가수 장기하가 그랬잖아요.
    음악한다고 학교 그만두는 사람도 있는데 왜 그냥 다녔냐는 질문에
    서울대 출신이란 카드를 버리기 아까웠다고~

  • 9. 댓글 주신분들
    '14.12.19 1:40 PM (203.226.xxx.209)

    감사합니다. 잘 새기고 아이하고 같이 얘기해봐야 겠네요

  • 10. 서울대
    '14.12.19 1:4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전과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막상 입학하면 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구요.
    복수전공은 공대에서는 하기 힘드니까 일단 등록해서 두 달이라도 다녀 보게 하세요.
    전과든 아니든 생각이 정해질 겁니다.
    요즘 대입 내년에 어디 붙는다는 보장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65 우럭하고 명태알, 고니 넣고 끓였는데 맛있네요 4 저녁에 2015/11/09 2,052
499364 수능날 특별한 종교가 없는 사람은... 1 엄마 2015/11/09 1,054
499363 남편과같이쓸향수 5 향수 2015/11/09 1,094
499362 아이유가 그동안 억눌린게 많았죠 6 ㅇㅇ 2015/11/09 4,181
499361 잠 많이 안자고도 키큰 경우 있나요 4 궁금 2015/11/09 2,294
499360 이과에서 문과수학 수능 보는 것과, 문과 가는 것의 차이는 무.. 4 ㅏㅏ 2015/11/09 1,355
499359 남편한테 원망의 마음뿐입니다 19 같은공간 2015/11/09 8,962
499358 대대적 구조조정 온다…확률 100% 48 imf 2015/11/09 5,025
499357 [나는 소방관이다]구조하다 다쳤는데…정부는 치료비 '나몰라라' .. 2 세우실 2015/11/09 694
499356 현재 실내온도 몇도나 되시나요? 49 cold 2015/11/09 3,988
499355 갑작스런 뻐근한 허리/골반 통증.. 심각한 건가요? 2 아파요 2015/11/09 2,218
499354 셀프염색할때 머리에 스프레이 제거해야 하나요?? 셀프염색 2015/11/09 975
499353 기관명 '연구원'과 '연구소' 차이가 뭔가요? 4 ... 2015/11/09 3,517
499352 '민생 장사꾼' 된 대통령, 그 비열한 프레임 샬랄라 2015/11/09 610
499351 진짜 중국에서 계신분들 3 진짜 2015/11/09 1,087
499350 눈물이 많고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 6살 남아.. 4 6살 2015/11/09 1,253
499349 데일리백 추천부탁드려요 1 데일리백 2015/11/09 1,452
499348 수능이 몇시에 끝나나요? 7 고3맘 2015/11/09 2,197
499347 식품건조기추천좀 해주세요 1 !!?? 2015/11/09 2,416
499346 타임지 읽는데 이 영어문장이 죽어도 이해가 안가요. 9 2015/11/09 2,668
499345 서울시 새 브랜드 아이 서울 유 어떻게 보세요? 49 ?? 2015/11/09 1,713
499344 앞으로 한국에서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5 아파트 2015/11/09 2,498
499343 같은일 하는부부예요 49 내맘 나도몰.. 2015/11/09 1,930
499342 매독반응검사(VDRL) 에서 weakly Reactive(혈청검.. 4 2015/11/09 7,136
499341 휴대폰보험이 필요 할까요? 5 아이폰 2015/11/09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