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치겠어요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4-12-19 12:01:01
저처럼 입맛이 없는분 계신가요?
올해 45인데 노화의 한 부분일까요?
밥먹고 오후에 출근해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싶어요ㅜㅜ
직장이 학원이라 굶고 가면 힘들고 따로 간식먹을 시간은 없어요ㅜㅜ
무슨ㅓ병이 있는것도 아닌데 ㅜㅜ
뭘 먹긴먹어야 하는데 암것도 안먹고 싶으니 이것또한 큰 고통이네요
평생 이런적없었거든요ㅜ
저같은ㅓ증세로 고생하다 나아지신분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
IP : 119.71.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4.12.19 12:02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올해 32살인데 그래요. 뭐가 먹고 싶은게 없어요.
    굶어죽거나 영양실조 올까봐 꾸역꾸역 먹긴 하는데 뭘 먹어도 맛도 없고 참 못할짓...ㅠㅠ

  • 2. 식욕이 없다는게
    '14.12.19 12:03 PM (119.71.xxx.132)

    이렇게ㅓ큰 고통인줄몰랐어요
    일은 해야하고 가족들 밥도 차려줘야하구요ㅜ

  • 3. 굶어서.
    '14.12.19 12:08 PM (175.192.xxx.234)

    의욕도 없고 밥차리는것두 싫으시단건가요~?
    그런게 아니라 단순히 입맛이 없다면...전 좋을거 같은뎅..@
    아님 입맛없고 체중도 많이 줄으셨다면 검진을 받아보심이..
    식사야 가족들 좋아하는걸로 해드림 될거 같은데 .

  • 4. 아니요~
    '14.12.19 12:15 PM (119.71.xxx.132)

    의욕이 아니라 식욕이 읍써요~
    건강검진은 지난달에 문제없이 나옸고 몸엔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 어느 순간 식욕이 없네요
    일도 해야하고 식구들도 먹여야하는데 음식냄새도 맡기 싫으니 걱정이네요(임신 아님 ㅋ)
    알아서 다들 잘 챙겨 먹지만 기본찬은 제가 해놔야 하는데
    오전에 멸치볶음 해놨닐데 간도 보기 싫을정도네요ㅜ
    대충ㅓ먹고 1시엔 나가야하는데 먹는게 억지로 먹는게 고문이라 더 스트레스 받네요ㅜ
    저도 이런경우가 첨이라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50 코스트코 담양식 떡갈비와 모닝롤 맛이 어떤가요? 4 ... 2014/12/27 1,711
449749 배추는 신이 내린 채소 ㅎㅎ 8 겨울배추 2014/12/27 3,910
449748 무식하다고 욕했다 1 글쓴이 2014/12/27 525
449747 삼성동 도심공항 2 .. 2014/12/27 952
449746 늦게들어오면 어때라는 딸에게 이해를 11 이해 2014/12/27 1,313
449745 서울대학교에서 서현역 빠르게 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처음 2014/12/27 916
449744 임신중에 회드신적 있으세요? 16 ㅜㅜ 2014/12/27 4,499
449743 주말이 너무 싫어요 3 남편ㄴ 2014/12/27 2,032
449742 아이 어금니가 안올라와요. 4 치과 2014/12/27 751
449741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5 공주맘 2014/12/27 1,472
449740 16개월 아기 복어요리 먹어도되나요? 7 으아 2014/12/27 6,788
449739 낫또 집에서 가장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7 청국장 2014/12/27 7,227
449738 목감기인줄 알았는데 목과 귀가 한꺼번에 아픈건 2 동글 2014/12/27 1,595
449737 막내 남동생이 꼴보기 싫어요 21 이런... 2014/12/27 6,341
449736 냉장고를 사려는데요 1 나무이야기 2014/12/27 1,235
449735 인강과 실강 많이 틀릴까요? 10 2014/12/27 2,075
449734 학벌로 멸시를 고학벌에게 아니면 저학벌에게? 2 당해요? 2014/12/27 1,120
449733 영화 '인터뷰', 한국 비하와 일본해 표기 논란 7 참맛 2014/12/27 1,272
449732 냉장고/김치냉장고 둘 다 있으신 분들께 질문 드려요 9 김냉 2014/12/27 2,277
449731 집을 판다는 것.. 13 고맙다. 집.. 2014/12/27 3,950
449730 cctv 감시에 대하여 코코 2014/12/27 510
449729 아이가 태어나서 3년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16 .... 2014/12/27 4,901
449728 구구남친 전화 1 .. 2014/12/27 1,017
449727 [실제이야기] 2005년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txt 7 mm 2014/12/27 4,813
449726 아이크림 추천바랍니다. 저렴버전으로요. 14 여보세요 2014/12/27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