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30만원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무한고민중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4-12-19 10:32:42

월 30만원의 여윳돈이 생기게 됐어요.

집장만 하느라 생긴 대출을 매월 갚아야 할지(이율 3.1) - 3년동안은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이돈을 3년동안 저축해서 중도상환 수수료 없어지는 시점에 갚을지 무척 고민중입니다.

며칠동안 계산기 열심히 두드렸는데 답이 안나와요.

적금에 넣는다고 해도 또 어느 은행 어느 상품에 넣어야할지도 고민이고요.

처음엔 거래은행에 스마트폰적금이 이율이 좋길래 그쪽을 고려했더니만 여러 요건이 있어서 제가 받을 수 있는 이율은 생각보다 낮네요.

말이 여윳돈이지 사실은 생활비의 일부입니다. 원래 계획은 30만원을 다른데 써야하는데 그일이 무산됐어요. 앞으로도 다시 생길 가능성은 아예 없구요.

처음엔 생활비 늘어난다고 좋아했는데...생활은 빠듯해지겠지만 어차피 쓰려고 마음먹었던 돈이라 다시 생활비에 포함시키지는 않으려고요.

아이들통장, 주택종합통장, 그외의 적금, 아니면 대출원금갚기...어느쪽이 나을까요? 

IP : 222.99.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4.12.19 10:33 AM (221.167.xxx.125)

    풍차돌리기 6개월짜리

  • 2. 당근
    '14.12.19 10:36 AM (175.121.xxx.3)

    대출 원리금
    대출은 3.1
    은행이자는 이프로대도 어렵고 게다가 이자소득세 15.9 프로 떼면
    답 나오죠

  • 3. ....
    '14.12.19 10:45 AM (123.140.xxx.27)

    계산기 두드리지 마시고, 무조건 대출 갚으세요.
    모아놓으면 쓸 데 생기기 쉬워요.
    중도상환수수료 무시하시고 갚기를 권해드려요.

  • 4. 아..
    '14.12.19 11:00 AM (222.99.xxx.122)

    모아놓으면 쓸 데 생기기 쉽다는 말씀이 확 와닿네요ㅎㅎㅎ
    쓸 데라는게 꼭 필요한 부분이면 정말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시부모님 "여행비" 로 쓰여본적이 몇번 있어서요.
    아무래도 대출 원금 줄이는게 마음의 부담은 훨씬 줄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원글
    '14.12.19 11:02 AM (222.99.xxx.122)

    풍차돌리기는 처음 들어서 무슨말씀인지 몰랐는데 좀전에 다른글에서 읽었네요 ㅎㅎ
    다시한번 정독하고 와야겠습니다^^

  • 6. ..
    '14.12.19 1:17 PM (123.111.xxx.10)

    경제책 읽으면 중도수수료가 비싸도 무조건 원금상환이라고 나와요

  • 7.
    '14.12.19 1:18 PM (116.125.xxx.180)

    풍차돌리기가 뭐예요?

  • 8. 쮸2
    '14.12.20 1:34 AM (218.146.xxx.224)

    저라면... 대출 상환이요~
    적금 이율 3%도 안나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97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힘이 쭉~빠지는데요.. 5 두려움 2015/08/23 1,433
474996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2015/08/23 2,599
474995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새벽2 2015/08/23 776
474994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2015/08/23 2,372
474993 살 빨리빼는 비법 16 2015/08/23 7,754
474992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sss 2015/08/23 21,232
474991 외국인학교 궁금해요 6 궁금.. 2015/08/23 3,139
474990 초행길 야간 운전 어떤가요? 10 nora 2015/08/23 1,304
474989 분당 역세권 아파트 자꾸 팔자는데 7 풀숲 2015/08/23 2,947
474988 서울 강서 양천쪽에서 얼굴맛사지샵 추천부탁해요 4 ㅇㅇ 2015/08/23 757
474987 린넨원피스가 줄었어요 ㅜㅜ 2 77 2015/08/23 2,410
474986 오전에 김치하면서 물 많이사용 3 수돗물 2015/08/23 1,046
474985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아일럽초코 2015/08/23 892
474984 한명숙총리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35 진실 배웅 2015/08/23 2,666
474983 중학생, 학교동아리에서 버스대절해서 대회나가는데 아침에 간식 보.. 4 ..... 2015/08/23 690
474982 내일전학시켜요..예체능 교과서 제가 준비해야하나요 3 ... 2015/08/23 742
474981 남편의 사고방식 짜증나요 11 방식 2015/08/23 2,877
474980 개에게 물렸는데 6 황도 2015/08/23 939
474979 거짓말 잘 못하는데 부탁받는일 생기면 어떻게 거절하세요? 10 매번 2015/08/23 2,112
474978 주변에 연상연하커플이나 부부 있으세요? 17 지피지기 2015/08/23 4,580
474977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 몸 어디가 안좋으면 생기는 현상인가요? 1 why 2015/08/23 5,426
474976 폐경 증세, 과정 좀 알려주세요 14 48세 2015/08/23 6,383
474975 무한도전 혁오밴드 멋진헛간..가사가 너무좋아요. 23 마테차 2015/08/23 16,442
474974 아이 영구치기 늦게 나면 성장을 더 오래 한다는건가요? 8 드리미 2015/08/23 2,282
474973 좋아하는 소리 26 또각또각 2015/08/23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