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먹는걸 절대 안가리는데
중학생때 친구랑 남포동 놀러가서
칼국수를 사먹은적이있어요
칼국수집에 여러군데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한번씩 갔는데
그날은 안가본데를 가봤지요
둘다 딱 한젓가락씩만 먹고 약속한듯 나와서 다른걸 먹었어요
저 맛 없어도 잘먹는데 그땐 왜그렇게 입맛에 안맞았는지
아직도 생각이 나는거보면 나름 쇼킹한 일이었나보네요
그때이후 지금 서른중반인데
아직까지 어디 식당이나 지인집 방문등 먹다가 젓가락을 놓은적은 없네요
전 먹는걸 절대 안가리는데
중학생때 친구랑 남포동 놀러가서
칼국수를 사먹은적이있어요
칼국수집에 여러군데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한번씩 갔는데
그날은 안가본데를 가봤지요
둘다 딱 한젓가락씩만 먹고 약속한듯 나와서 다른걸 먹었어요
저 맛 없어도 잘먹는데 그땐 왜그렇게 입맛에 안맞았는지
아직도 생각이 나는거보면 나름 쇼킹한 일이었나보네요
그때이후 지금 서른중반인데
아직까지 어디 식당이나 지인집 방문등 먹다가 젓가락을 놓은적은 없네요
문 닫았겠네요 ㅎㅎ
오래전 역근처 식당의 순댓국밥이요
상위에 놓여지기도 전에 냄새에 충격을.. ㅎㅎ
그 후로 오랫동안 어디에서건 순대국밥을 못먹었습니다..
유명한 생선찌개라고 먹으러 갔는데
맛도 없는데 넘 불친절
체할거 같아서 못 먹고 나왔어요
첫분 ㅋ 그이후 남포동만 가면 그집이 있나없나 관찰하는 습관이 한동안 있었어요
희안하게도 몇년간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겠어요 워낙 남포동도 많이바껴서요
순대국밥 충격도 어마무시하네요 ㅋㅋ
나름 호텔이라 이름 지어진 웨딩홀에서 결혼식이 있어
갔는데 세상에나 그렇게 맛없는 음식은 처음 봤네요
원래 부페는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싶을 만큼
그냥 재료에 양념만 묻혀 모양만 냈는지 떡같은거만 집어먹고 오면서
서울 호텔웨딩홀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네요.
식대는 3-4만원대이긴 했지만 그냥 니네가 어쩔거냐는 식인거 같아서
불쾌감만 안고 온 일이 있네요.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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