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ㅜㅜ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4-12-19 09:18:51

참고로 몸이 약한 소음인이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 초경을 시작했는데 지난달엔 생리대 2개로 완전 끝났어요.

대충 1~2년전부터 생리가 준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이러다 45세도 되기전에 폐경 오는 거 아닐까요?

폐경 오고 나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해서 걱정인데

지금부터 제가 뭘 해야 할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 또래 다른 님들은 어떤가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지 궁금해요.

IP : 118.38.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갑내기
    '14.12.19 9:23 AM (115.126.xxx.100)

    저도 그래요
    첫날 살짝 비치고 다음날 하루, 길면 이틀 정도만 제대로 생리하듯 하구요
    그 이후로는 뚝 끊어져서 끝나요
    주변에 아는 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폐경까지 적었다가 많았다가 끊어졌다가 다시 또 했다가
    계속 오락가락 한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전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초기 증상 보인다고해서 칼슘 마그네슘제 먹고 있어요

  • 2. 산부인과 가면
    '14.12.19 9:25 AM (222.119.xxx.240)

    대략 폐경시기 가르쳐주던데 한번 물어봐보세요
    그리고 저는 삼십대 초중반?인데도 요즘은 한 4일만에 생리가 끝납니다 대신 2,3일째는 좀 많이 하고요
    원글님 같은 패턴으로 이모가 그러셨는데..폐경이 빠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넘 걱정마시고 단백질 섭취 잘하시고 걱정되심 산부인과 한번 가보세요

  • 3. 병원을
    '14.12.19 9:33 AM (118.38.xxx.202)

    한번 가기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작년부터 배란시기에 갈색 점액이 나온다 싶더니 요즘엔 아예 점액에 붉은 혈흔이 비쳐요.
    붉은 색이 선명해서 첨 보자마자 이건 피다.. 왜 피가 나오지.. 하고는 있는데
    아프지는 않으니깐 병원 가기 싫어서 자꾸 미루고만 있네요.
    작년 소변검사에도 피가 있으니 비뇨기과 가봐라 하던데 참.. 왜 이리 병원이 가기가 싫나 모르겠어요.
    누가 병원 오면 돈 준다 하면 갈까 진짜 너무너무 가기가 싫어요^^

  • 4. ...
    '14.12.19 10:18 AM (124.49.xxx.17)

    저도 양이 확 줄어서 좀 걱정했는데 규칙적으로 하기만 하면 양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대요. 양이 주니까 편하기는 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16 월 30만원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8 무한고민중 2014/12/19 1,815
446815 속시원하게 남편욕 3 메롱 2014/12/19 1,456
446814 식당에서 맛없어서 젓가락 놓은적 있으신가요? 5 ㅎㅎㅎ 2014/12/19 1,487
446813 꿈해몽 되실까요 며칠전꿈인데 안잊혀져서.. 1 꿈해몽 ㅠㅠ.. 2014/12/19 933
446812 155 통통족 어느 브랜드? 어느정도의 길이 옷타령 2014/12/19 627
446811 4개월 아기와 유럽에 2주 여행 ..가능할까요.? 37 갈까말까 2014/12/19 4,109
446810 수원 토막살인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에게 영주권? 2 해루 2014/12/19 1,365
446809 꽁돈 20만원이 생겼는데... 3 선택 2014/12/19 1,235
446808 아이큐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1 대문글 보고.. 2014/12/19 1,630
446807 12월 19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19 881
446806 소액으로 돈 모으는데 지혜좀 보태주세요 12 ㅇㅇ 2014/12/19 2,777
446805 게임으로 무기력했던 조카의 변화...기특하고 고마워요. 10 이모 2014/12/19 3,030
446804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 ~~ 2014/12/19 442
446803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2 .. 2014/12/19 4,429
446802 학습지 서로 차지하려..초등학생이 수업중 칼부림. .... 2014/12/19 1,697
446801 나이가 드니 머리를 올려 못 묶겠어요 7 ,,, 2014/12/19 3,068
446800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691
446799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333
446798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237
446797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547
446796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545
446795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832
446794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318
446793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958
446792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