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본 남자분이 이상해요

ㅡㅡ;; 조회수 : 15,880
작성일 : 2014-12-19 01:15:34
제가 빠른78년생노처녀거든요
이번에 79년생 남자분이랑 맞선을 봤어요
주선자에게 37이라고 했는데
맞선자리에서 빠른 78이라고 했더니
그럼 38이시네요 이러더라구요
그 이후로 한살 연상이라 생각했는데 두살 연상이시라
좀 어렵네요 이런말을 하네요
자기는 생일이 12월이라며
뭐 잘되든 아니든 37살을 37살이라고 한게잘못인건지
좀 이해가 안되요
빠른년생이라 주선자분께 말을 안한게 잘못인걸까요?
남자분들은 빠른년생들 한살 더 많은걸로 보나요?
참 죄지은 것도 아니고 기분이 상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61.83.xxx.20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9 1:18 AM (223.62.xxx.44)

    나오질 말던지 노총각 매너 없는 것들이 넘 많아

  • 2. 저도
    '14.12.19 1:20 AM (218.37.xxx.227)

    빠른80이고79랑 같이 학교다녔어요
    그게 사람마다 다른데
    학년으로 나이 따지는사람도 있고
    출생년도로 나이 따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남자분이 아주 이상한건 아니라는뜻이에요

  • 3. 50kg
    '14.12.19 1:21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ㅋ 나이계산도 못하는 바보네요
    만나지 마세요
    빠른78이 어떻게38?

  • 4. ..
    '14.12.19 1:22 AM (218.209.xxx.101)

    사람만 똑바르면 괜찮지,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고 그리 따지는지..
    그러는 자기도 적은 나이는 아니구먼..

  • 5. tatoo
    '14.12.19 1:22 AM (121.182.xxx.49)

    한살도 찝찝한데 나와보니 두학년차이라 좀 놀랏나보죠 잊어버리세요

  • 6. 답변
    '14.12.19 1:24 AM (61.83.xxx.201)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주선자한테 빠른이라고 말해야겠어요ㅠㅠ

  • 7. ??
    '14.12.19 1:25 AM (180.228.xxx.26)

    빠른78이면 77맞죠....
    77이랑 같이 학교 다닌거잖아요,,
    그냥 빠른년생식 계산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8. ...
    '14.12.19 1:28 AM (61.83.xxx.201)

    ??/그런가요? 일반적으로 님처럼 생각하시는건지..저는 거짓말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그쵸
    '14.12.19 1:31 AM (180.228.xxx.26)

    거짓말은 아니죠
    그런데 같이 학교다닌 친구들한테 언니라고 안하시잖아요
    그럼 그냥 학번으로 말하는게 맞죠
    38인데 빠른78년이라구요..
    보통 나이를 높혀서 욕먹는 경우 없어요 깍아서 욕먹지,,
    아무튼 저 맞선남이 이상한건 아니라구요

  • 10. ...
    '14.12.19 1:31 AM (61.83.xxx.201)

    ,,/참 나이가 서럽네요 감사해요

  • 11. ..
    '14.12.19 1:34 AM (61.83.xxx.201)

    그쵸/38은 우선 아니니까요 참고할께요 답변 감사해요

  • 12. 50kg
    '14.12.19 1:34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나이는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세상에나와
    살아온 햇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학년은 나이가 아닙니다

    원그님 나이는 한국식으로 37세가 맞십니더

  • 13. 그럼
    '14.12.19 1:37 AM (180.228.xxx.26)

    한국식은 나이에 따라서 호칭이 바뀌는데
    동창들에게 언니 오빠라고 해야겠네요
    햇수가37이어도 38과 맞춰살았다면
    보통 스무스하게 38이라고해야 헷갈리는 상황이 없지 않나요...

  • 14. ㅎㅎ
    '14.12.19 1:38 AM (61.83.xxx.201)

    50kg/그죠? 제가 뭘 잘못한건가 하루 종일 찝찝했네요 감사합니다^^

  • 15. 저는 반대로
    '14.12.19 1:39 AM (180.228.xxx.26)

    빠른이신분이 저와 동갑이라며 저한테 말 놓으라고 하시는데
    좀 거북하더라구요 아니 내가 한살 더 어린거고 학번이 다르고 띠가 다른데,,,
    왜 저러나 싶어서 그냥 존대했었어요..

  • 16. ..
    '14.12.19 1:40 AM (61.83.xxx.201)

    그럼/네 그것도 맞긴한데 그냥 빠른년생이라고 앞으로 미리 말하려구요 이게 그리 큰문제인지 몰랐거든요

  • 17. 50kg
    '14.12.19 1:49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그러면 이런경우는요?
    태어난년수 67년 호적년수68년 학년년수 66년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 18. 아아오우
    '14.12.19 1:51 AM (211.232.xxx.213)

    저라도 이상할 것 같진 않네요.. 생물학적 나이와 별개로.. 38살의 인생을 살아오신 거잖아요. 내가 중3일때 상대방은 고2였다.. 뭐 이런 느낌이죠. 생일까지 따지는 건 좀 그렇긴 하지만요..

  • 19. ...
    '14.12.19 1:54 AM (175.117.xxx.199)

    별걸다 트집이네요.
    저 1월 생이라 학교도 일찍갔고,
    어쩌다보니 대학도 빨라, 남들 보다 결혼도 빨리해...
    암튼 그런이유로 남들이 공부도 안하고 결혼만 빨리했나할까봐
    밝힙니다. 빠른 1월이라고.
    그외엔 특별히 이야기할일 없는데요.

  • 20. hhh
    '14.12.19 1:57 AM (216.221.xxx.133)

    그 맞선남에겐 님의 나이가 37이던 38이던 중요하지 않았을거에요.
    이미 나왔을떄 한살 연상이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그게 한살 반(ㅋㅋ)연상이던 두살 연상이던 무슨상관 이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뭔가 다른 이유로 님과 맞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하고 둘러댄게 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님이 그 맞선남의 완벽한 이상형이고 조건도 다 맞고 성격도 다 맞고
    그런 느낌이었으면 빠른년생이라고 어렵네요 란 말을 대놓고 했을까요?


    그냥 '퉤엣, 나도 너 맘에 안들어' 하시고 더 좋은 분 만나보세요!

  • 21. 이상한 계산법
    '14.12.19 2:08 AM (125.208.xxx.186)

    아니 학교 일년 일찍 갔다고 나이도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82에 이런글 종종 보는데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네요. 아 물론 한살 위인 동급생한테 언니라 하고 살지 않았겠지만 그게 생물학적 나이를 올려봐야 할 단서가 되나요. 그럼 재수한 저는 한살 깎아 말해야 하고 영재라 일찍 대학간 애들은요?
    학번은 학번이고 나이는 나이인거지 한살 위인 애들하고 평생 언니라 안하고 같이 공부했어도 나이는 한살 어린게 맞아요.
    만나이로 통일하던지 친형제 사촌도 아닌데 언니 동생 호칭에 민감한 문화가 바뀌던지 뭔가 개선이 필요한거 같아요

  • 22. ..
    '14.12.19 2:21 AM (61.83.xxx.201)

    답변들 감사해요^^ 이런게 종종 문제가 되는군요 안그래도 많은 나이인데 남자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했어요..
    남자분 입장에서는 한살 연상도 찜찜한데 빠른 이라니 놀라신거 같아요 인연이 아닌거죠
    그나저나 이제 10일정도 후면 또 한살먹네요
    한국사회는 노처녀에 너무 가혹한데 내년엔 또 어떨런지..
    편한밤되세요~

  • 23. 보통
    '14.12.19 3:11 AM (112.121.xxx.59)

    빠른 이어도 보통 대졸자들은 학연 내에서는 학번으로 서로 치는데, 그게 사회에 나와 범주가 넓어지면 나이를 더 따지게 되더라구요. 특히 결혼배우자로는 학번보다 나이가 중요하죠.

  • 24. 참나
    '14.12.19 3:19 AM (110.13.xxx.33)

    엊그제 대학 졸업한 연배에서나 따지고 있는걸.
    그런 남자는 그냥 치워버리세요.
    그리고 그런 말은 그자리에서 바로 당당하게 좀 밟아주셔야되요.

  • 25. 빠른78이
    '14.12.19 3:38 AM (50.23.xxx.8)

    78이지 어떻게 77입니까..-_- 고딩인가.

  • 26. ??
    '14.12.19 4:10 AM (50.23.xxx.8)

    윗님 저한테 하신말?
    제 말이 그말인데요. ??

  • 27.
    '14.12.19 4:13 AM (110.13.xxx.33)

    78년생은 78년생이지, 그럼 11, 12월에 태어난 사람은 그 해 사람과 구분해서 저 어려요, 해줘야 되나?
    연도가 괜히 있는거임?

    그리고, 대학 졸업, 입사 무렵에 묻는 것도 아니고,
    저나이 되어서까지 저런거 세고 있는 사람들이란... 참.
    유아적이다.

  • 28. .....
    '14.12.19 7:11 AM (39.7.xxx.158)

    굳이 이해를 해 보자면?
    빠른.. 이면 남자분 79년 12월생, 원글님 78년 1월생 이라 가정하면 대략 22개월 차이 정도 나니까 거의 두 살 차이네? 뭐 이런 계산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마도 만나기 전부터 한 살 연상이 마음에 걸렸던 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서로 인연이 아닌거죠.
    마음에 두지 마세요.
    요새 연상연하가 얼마나 많은데.
    한두 살은 뭐 연상연하라고 말하기도..
    저도 남편이 4월생이라 빠른 도 아닌데 빠른~으로 입학해서 제가 13개월 연상, 같은 학번이었이네요. ㅠ

    저도

  • 29. 한마디
    '14.12.19 7:53 AM (118.222.xxx.240)

    그냥 그 남자는 원글님이 맘에 안든것일뿐

  • 30. 그냥
    '14.12.19 8:36 AM (182.221.xxx.59)

    한마디로 만나보니 원글님이 맘에 안든거에요.
    맘에 들면 어차피 연상인거 알고 나왔는데 한살이고 두살이고 뭔 차이가 그리 크겠어요??? 저건 그냥 핑계죠

  • 31. 그냥
    '14.12.19 8:36 AM (182.221.xxx.59)

    저 소리에 연연하시다니.. ㅎㅎ 순진하신가봐요

  • 32. 그냥
    '14.12.19 9:03 AM (116.38.xxx.27)

    마음에 안듭니다의
    다른말

  • 33. 근데
    '14.12.19 9:06 AM (210.205.xxx.161)

    첨부터 이런내용에 연연해하지않을려면
    빠른이라는 말도 먼저 불필요하지않았을까요?
    먼저 그렇게 내용..말하니 계산하여 2살차이네요라고 답이 나오는듯.

    연상 별로 내키지않았는데 한살더 추가이니 별로인듯.

    그리고 남자들..나이들면 들수록 연상 안좋아해요.
    철 모를때 누나~하면서 연상기대하지 나이들면 한살이라도 버거운건 서로 마찬가지.....

  • 34. 이상한 나이 계산법
    '14.12.19 9:26 AM (175.114.xxx.73)

    빠른이고 뭐고 나이 물어보면 태어난 년도로 말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78년생이면 37이지 맞지요.
    제 생각으로는 남자분 이상하시네요.

  • 35. 트집
    '14.12.19 9:3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빠른 78이든 늦은?78이든 어쨌든 나이는 37이죠!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77들하고 친구를 하더라도 그건 학교친구도 사회나오면 78년생들하고 친구아닌가요?

  • 36. ...
    '14.12.19 11:42 AM (49.143.xxx.39)

    별걸다트집.

  • 37. ㅇㅇ
    '14.12.19 11:57 AM (222.112.xxx.245)

    저게 남자가 트집잡은건가요?
    그냥 자기는 한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빠른이라고 하니 자기 기준에는 두살 연상이라 더 어렵다..생각한건데요.

    별걸 다 트집이라고 트집.

    여자들은 나이 한살이라도 더 어려보이려고 막 그럴지 몰라도
    남자들 세계에서는 빠른 가지고 싸움까지 나는 경우도 봤으니까
    그냥 그 남자는 빠른이라고 하니 아...두살차이구나...라고 생각했나보지요.
    뭐 그래서 어렵다는 것도 뭐라고 하니.

    그냥 무조건 칭찬만 하고 좋은 말만 하고 그래야 하는 건가봐요.
    어렵다..는 말조차 나쁘게 듣고.

    그냥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하면 되지 않나 싶어요. 여자들 말 하나 하나에 의미 달고 해석하는거 진짜 피곤해보여요.

  • 38. ..........그냥
    '14.12.19 12:09 PM (211.205.xxx.52)

    님이 맘에 안 든 거에요. 맘에 들었으면 그런 어렵다는 말 안하죠. 모르고 나온 것도 아니고 한살이나 두 살이나 연상은 연상인데.... 걍 접으시고 마음에 새겨두지 마세요.

  • 39. ......
    '14.12.19 4:09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일단, 남자가 찌질해보이네요. 한살이든 두살이든 중요한 게 아닐텐데...
    근데 엄밀히 말해 두살 연상은 맞네요. 22개월,23개월 차이니 만으로는 2년이잖아요.
    원글님이 제대로 나이를 말했다고 하더라두요.
    저도 12월 생이라 나이에 대해, 자의로든 타의로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나이 계산법이 좀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 40. ....
    '14.12.19 4:12 PM (112.220.xxx.100)

    맞아요
    님이 마음에 안들은거에요;;
    괜히 나이가지고 꼬투리...

  • 41. ///
    '14.12.19 4:12 PM (39.115.xxx.6)

    나이는 핑계에요...1살이나 2살이나..
    그걸 님앞에서 말하는거 보니 애새끼가 사람이 덜됬네요 ㅋㅋㅋ
    그런애랑 엮여서 좋을거 없으니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 42. ....
    '14.12.19 4:31 PM (121.181.xxx.223)

    맘에 안드니까 별게별게 다 트집이 되는겁니다.

  • 43. ..
    '14.12.19 4:34 PM (211.224.xxx.178)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애깁니다. 나이때문이아니고. 만나지마세요

  • 44. ...
    '14.12.19 4:36 PM (125.178.xxx.147)

    그 남자가 이상한거예요, 그냥 안만나시면 됩니다~

    근데 저 아는 지인중에, 동갑인데, 빠른... 과 결혼한 여자가 있는데, 꼭 남편보고 오빠라고 부르더군요. 결혼전에도 그래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결혼후까지도 그러더라고요. 꼬박꼬박 존댓말도 물론이고요. 남자쪽이 좀 더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스타일이고, 학벌, 직업, 집안도 다 여자에 비해 많이 좋기는 합니다, 여자도 그런면들에 꽤 호감을 가져서 쫒아다니다 결혼한 케이스이기는 한데요. 그래서 여자가 남편앞에서 좀 스스로 위축들어 하는것 같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동갑인 남편한테 그렇게 대하니, 이건 노예근성도 아니고 보기 좀 그렇더군요.

  • 45.
    '14.12.19 4:37 PM (182.224.xxx.151)

    78년생 1월이면 띠로도 77년생이랑 같은 뱀띠로 나올텐데

    저도 솔직히 78년 1월생이면 77년생으로 계산이 되요

  • 46. . .
    '14.12.19 4:51 PM (223.62.xxx.68)

    남자들은 그거되게 따져요. 빠른생일 ㅋ ㅋ

  • 47. 다 큰 성인들이
    '14.12.19 5:10 PM (112.150.xxx.5)

    애기들 월령 따지듯 나이를 계산하나요.
    아무리 생일이 빠르다고 어떻게 78년생이 77년생으로 계산이 됩니까?
    그럼 남녀가 동갑인 경우 여자가 1월생이고 남자가 12월생이면 연상녀가 되는 거예요?

    남자가 자기 멋대로 여자 나이를 한 살 더 올려 2살 연상이네 이러면 기분 나쁘죠.

  • 48. 여자도
    '14.12.19 5:17 PM (182.224.xxx.151)

    1월생이면 띠도 다른데 동갑으로 느껴질까요?

    1월생이랑 2월생중 일부는 한살 빠른애들이랑 학교도 같이 다녔지만 띠도 동갑이에요..

  • 49. de
    '14.12.19 5:19 PM (61.79.xxx.103)

    그 남자 참 별로네요. 어떻든간에 안만나는게 상책인 듯 합니다.

  • 50. ㅇㅇ
    '14.12.19 5:54 PM (61.254.xxx.206)

    마음에 안드니까 별트집을 잡는 거겠죠.
    마음에 들면 4살 연상도 상관없다 할거예요

  • 51.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음
    '14.12.19 5:58 PM (211.202.xxx.240)

    마음에 안드니까 별트집을 잡는 거겠죠22222222222

  • 52. 저도
    '14.12.19 6:06 PM (180.228.xxx.26)

    이게 왜 트집이고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38의 인생을 살아오신거잖아요 띠로해도 38뱀띠이실 거구요
    음력으로해도38이구요.. 남자가 고2일때 대1 두살차이 맞잖아요
    고작 1월생이면서 난 너네히고 나이가 달라 난 한살어려 라고 하는거 이상해요..
    제가 만약 78인데 빠른78이 너랑 나랑 동갑이다라고 하면
    좀 뭐지 싶어요 ...

  • 53. ..
    '14.12.19 6:10 PM (59.7.xxx.131) - 삭제된댓글

    아니 78년생이 77년생하고 같이 학교 다녔다고 한살 더 먹어야하나요?
    78년에 태어났으니 37살인거지.. 내가 77년생하고 같이 학교 다녔다고 살지도 않은 나이를 한살 올려야 하나요?

    요즘 아이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똑같이 학교 들어가서 똑같이 다니는데 띠가 다르니 1월생은 같은 나이에 같은 학년일지라도 한살 위인가요?
    78년생이면 분명히 37세맞습니다. 1월1일생일지라도요.

  • 54. 본인은
    '14.12.19 6:17 PM (180.228.xxx.26)

    37세라고 생각하지만 38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거지요
    그게 이상한것도 아니라는거구요
    맞선남이 두살차이라고 하는거 으레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제가봐도 두살차이에요..
    예전에 단체미팅을했는데 다들 21살이라고 소개하는데
    빠른인애가 자기는 20살이라고 해서 모두 당황 황당했던 기억이ㅎㅎ

  • 55. 바보보봅
    '14.12.19 6:43 PM (118.221.xxx.18)

    두살차이 맞아요

  • 56. 누가이상한지
    '14.12.19 7:07 PM (223.62.xxx.254)

    당연히 두살차이죠.
    그러기 싫으면 빠른이라고 붙여야죠.
    학교다닐때 한학년 어린사람들이랑
    말트고 지내셨나요
    아니면 같은학년한테 언니 오빠한건가

  • 57. --
    '14.12.19 7:28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봐도 마음에 안들어 그냥 가져 다 붙인건데..
    뭐 마음에 들어봐요. 절대 그런말 안하죠? 거짓말이라도 연상 좋다. 나이상관있냐 그러죠.

    그 남자가 이상한게 아니라 님이 너무 의미부여한거네요.
    별 의미 두지 마세요

  • 58.
    '14.12.19 7:39 PM (182.224.xxx.151)

    빠른 생일 억울한게 아니라..

    78년 1월생이면 77년 뱀띠중에 가장 막내급이에요..

    12월생이 막내가 아니라요..

    1,2생들은(2월생 일부 제외) 띠도 한살 빠르고 학년도 빨라요

    우리나라 나이는 띠동갑으로 동갑으로 치잖아요

    외국이야 나이개념없고 거기에 따를 이유 없죠

    억울할게 아니라 1,2월생은 한살올리는게 자기 나이가 맞은거라구요

  • 59. 억울할 거 있나요ㅎㅎ
    '14.12.19 8:03 PM (180.228.xxx.26)

    피곤하긴 해도 상대에따라 달리 하세요
    대게 여자들 사이에서는 왜 언니노릇하냐보단 왜 한살어려지냐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그냥 학년나이를 제나이로 생각하시고 가끔식 빠른년생식 계산해주는 사람있으면
    한살 어려지시고 하세요ㅎㅎ

    그렇게 치면 동창들 입장에서는
    쟤는 나와 같은 코스에 같은 기회를 누렸는데
    나보다 한살어려지네?,,억울해..라는 생각들어요
    그리고 띠,음력으로 하면 실제 동갑인 것 도 맞구요..

  • 60. 00
    '14.12.19 8:11 PM (118.176.xxx.251)

    전 음력은 79년12월인데 양력은80년이에요. 79랑 학교다녀서 그냥 36살로 느끼면서 살고있는데 어디가서 나이말함 왜 한살 올리냐 그러던데요. 35이라 그래도 상관없는데 79한테 언니라곤 못하겠어서 36이라그래도 말듣네요 -_-;

  • 61. 눈치좀
    '14.12.19 8:24 PM (188.227.xxx.188)

    설마 나이 때문에 퇴짜맞은 거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마음에 들었으면 다섯살 연상이라도 넘어갔을 걸요.
    그냥 거절할 핑계를 대는 겁니다.

  • 62. 그냥
    '14.12.19 8:26 PM (1.238.xxx.210)

    원글님이 맘에 안 든 것뿐..
    거절의 이유 찾은거고요.
    사람마다 나이 계산법은 살짝 다를수 있으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내년에 좋은 인연 만나시길요.

  • 63. ...
    '14.12.19 9:20 PM (61.83.xxx.201)

    이렇게 답변이 많이 달리다니... 답변들 감사합니다.. 마음에 안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여기 마음에 안들어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노쳐녀 심정을 몰라서 그래요..아무리 이쁘고 그래도 제 나이에 5살 연상 좋아하는 남자 잘 없어요 제가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나이때문에 잘 되던 관계도 깨진적도 많았구요... 잘되든 안되든 나이가 참 제 발목을 잡는 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여쭤본건데.. 여튼 남자분이 애프터 하셨는데 더 어린 분 만나라고 오늘 거절했네요

  • 64. 윗님 조카는
    '14.12.19 9:23 PM (180.228.xxx.26)

    초등학교 입학시의 학년나이로 하면 되겠네요
    보통 학년나이로 하는게 맞다고 하면,
    월반한 사람도 많은데
    이사람들은 몇살씩이나 더 먹어야 되냐는 예를 드는데
    이런 경우는 제나이로 계산해요
    그럼 천재소년 송유근학생은 지금20대후반이게요? 이건 극소수에 억지죠...
    여기서 말하는건 빠른년생들 얘기잖아요
    빠른년생들은 음력,띠로 하면 동창들과 동갑이고
    동창들과 같은 코스 같은기회를 밟았기에 한살 어려지는게 이상한거죠
    고등학교 동창이 재수를 했는데 나는 빠른이어서 재수해서 입학해도
    20살이다라고 얘기하는데,,,히휴ㅎㅎ
    1,2월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는 거죠
    여자들은 한살이라도 어려지는거 이득이잖아요..
    아무튼 빠른년생은 학년나이로 하는게 맞다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맞선남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구요..

  • 65. 원글님
    '14.12.19 9:31 PM (180.228.xxx.26)

    애프터 온걸보니 마음에 없었던 건 아니네요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좋은 인연 있을거에요
    메리크리스마스~

  • 66. 윗님은
    '14.12.19 9:45 PM (180.228.xxx.26)

    자기가 썼던 뎃글은 쏙 지우고
    시비댓글 다시네요
    학년나이로 계산하는 사람도있고
    생년나이로 계산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갖고
    이상하네 마네... 왜그런대요
    찌질하게..

  • 67. ...
    '14.12.19 10:05 PM (61.83.xxx.201)

    211.49.xxx.178,180.228.xxx.26/ 예의상 애프터 할 수도 있고 뭐 여러번 당해서 아무렇지도 않네요..따뜻한 말씀들 감사해요^^

  • 68. 괜히
    '14.12.19 10:55 PM (122.36.xxx.73)

    퇴짜놓을 방법이 없어 억지부린거뿐......님도 그딴 남자넘잊고 얼렁 좋은분 만나세요.별 그지같은게 나와서 님마음만 힘들게 해놓았네요.

  • 69. 이상한
    '14.12.19 11:34 PM (121.186.xxx.147)

    이상하고 찌질한 놈이에요
    천재들은 십대에 대학 마치기도 하던데 그런데도 학번나이로 대해줘야해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새상 살면서 학번변화가 얼마나 빈번히 일어나는데
    그런 그지깡깽이 같은 소리를 주워대나요?

  • 70. 0000
    '14.12.21 1:29 AM (111.118.xxx.129)

    전 음력79년 1월생 띠로도 79년생이랑 같은양띠
    학번은 78이랑 같아요
    사회에서 만난 여자들끼리는 걍 79해라합디다
    사람마다 생각이다를순있죠
    제경우 학교입학은일찍했는데 휴학을많이해서 늦은졸업을해서 그냥 79랑 친구하고있구요
    그렇다고 78보고 언니라고 할수는없죠
    가끔 이나이되도록 난감합니다
    노처녀로 선보다가 결혼했는데
    저도 님이랑 거의 똑같은경우가있었어요
    저는 79라고하고나갔고 상대방은 80년12월생이더군요
    근데2살차이라 어렵다고 하고 그런말안하던데요
    한살차이는 누나아니라고 바로 반말도 하구요
    한살차이가 두살차이가된다고 해서
    맘에드는상대가 싫어지진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95 창문에 비친 내얼굴 왜이렇게 늙어보이는지 7 지하철 2014/12/19 2,695
446794 얘기를 애기라고 하는 분이 많나요?^^;; 20 서울 사람들.. 2014/12/19 2,334
446793 손가락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1 웃자 2014/12/19 1,242
446792 서른일곱... 왜이렇게 나이들어 보일까요. 5 2014/12/19 2,551
446791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545
446790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834
446789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320
446788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959
446787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676
446786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138
446785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949
446784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81
446783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세우실 2014/12/19 686
446782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동글 2014/12/19 1,750
446781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초보 2014/12/19 1,561
446780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ㅜㅜ 2014/12/19 2,208
446779 예비초등생과 볼만한 공연? 1 늙은맘 2014/12/19 452
446778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 어떤이의 오우가 2 꺾은붓 2014/12/19 858
446777 40대 후반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레드토마토 2014/12/19 3,159
446776 이래서야 4 걱정이네요 2014/12/19 696
446775 김구라도 안됐네요 22 ... 2014/12/19 11,443
446774 이어폰 여러개 연결해서 들을수있는 선이 있나요? 4 이어폰 2014/12/19 1,606
446773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어떤가요? 2014/12/19 1,114
446772 지금 갖고 계신 아파트.. 구매 당시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19 아파트 2014/12/19 4,059
446771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심판 오늘 오전 10시 선고 7 세우실 2014/12/19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