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 쓰임새를 모르고 살다가
어젯밤에 모자 쓰고 턱아래까지 여미니까
얼굴로 오는 바람의 세기를 털이 죄다
약화시켜주네요...
털에 부딪혀 바람 방향과 세기가 많이 흩어지는 효과..
얼굴이 덜 춥고..
은근 괜찮았다는...
평소에 그 쓰임새를 모르고 살다가
어젯밤에 모자 쓰고 턱아래까지 여미니까
얼굴로 오는 바람의 세기를 털이 죄다
약화시켜주네요...
털에 부딪혀 바람 방향과 세기가 많이 흩어지는 효과..
얼굴이 덜 춥고..
은근 괜찮았다는...
털값이 너무 비싸요. 모자를 좀 깊게 만들고 여밈만 한번 더 달아주면 충분히 그 효과가 나오는데
멋도 멋이지만, 친칠라니 라쿤이니 털 한 바퀴 둘러주고 몇십씩 가격이 기냥 뛰어버리니.
어떤 이 블로그 갔더니 10만원대 구스다운 사다가 의류부자재 숍에서 따로 퍼는 따로 사서
모자 한 바퀴 싹 돌리니 털값+수선비해서 10만원 안되는 돈으로 7,80하는 빈폴 패딩이랑 얼추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