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7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bluebell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4-12-18 22:31:39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12.18 10:51 PM (112.161.xxx.65)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연말연시가 되어 오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허망하게
    가족과 헤어진 우리 실종자 가족 분들의 가슴은 칼바람에 베인듯 날카롭게 아프겠지요..
    무조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얼른 인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하랄 땐 구경을 하고,
    수색하랄 땐 인양을 얘기하더니,
    인양을 하라니 ..포기하라는 정부..라는 말이 가슴아픈 현실을 말해주어 슬프게 다가옵니다..

    부디..
    은화,다윤이,현철이,영인이,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이영숙님께서
    가족 품에 돌아오게..하느님..도와주세요..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양심을 깨워주셔서
    세월호가 인양되게 거스를수 없는 압력이라도 불어넣게 해주세요..

  • 2. 기억하게 해주셔서
    '14.12.18 10:51 PM (59.27.xxx.47)

    감사합니다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 3. ...
    '14.12.18 10:54 PM (61.98.xxx.46)

    꾸준한 블루벨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이름 모를 신이시여...제발, 이 추위에 얼른얼른 가족들이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이대로 해를 넘기면 너무 슬퍼요. 기도드립니다.

  • 4. 기도
    '14.12.18 11:06 PM (211.63.xxx.5)

    기적을 바랍니다.
    블루벨님 감사해요.

  • 5. 호수
    '14.12.18 11:15 PM (182.211.xxx.30)

    저도요..무조건 기적..신의 가호로 실종자분들과 가족이 만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높은 사람들 미워 죽겠어요. 어쩜 이래요?

  • 6. 간절히
    '14.12.18 11:23 PM (183.99.xxx.190)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어서 올라오면 좋겠어요.

    매서운 한파에 유가족들의 마음은 얼마나 꽁꽁 얼어붙을까요?

    제발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 7. ...
    '14.12.18 11:35 PM (211.202.xxx.116)

    추위도 힘든데 가족들 마음이 어떠실지...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들품에 왔다 가실 수 있기를...

  • 8. 닥아웃
    '14.12.18 11:56 PM (118.219.xxx.14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지현이는 왔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돌아오세요...
    죄송합니다...

  • 9. ..
    '14.12.19 12:07 AM (122.20.xxx.155)

    어서 돌아오세요.
    꼭 돌아오시길 기원드릴께요.
    꼭 오세요.

  • 10. ...
    '14.12.19 12:09 AM (1.237.xxx.250)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기적을 기다립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

  • 11. asd8
    '14.12.19 2:44 AM (175.195.xxx.86)

    오늘도 108배로 머리숙여 절하며 실종자들의 가족 상봉을 빌었습니다.
    꼭 만나는 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잘 견디면서 이겨 내면 상봉하는 날이 오고 가족들의 한도 덜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염원합니다.
    돌아오세요.~~

  • 12.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14.12.19 2:46 AM (182.213.xxx.126)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 13. haengmom
    '14.12.19 3:33 AM (220.80.xxx.32)

    허다윤양! 조은화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집어등 불빛 따라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283 운동을 심하게 하면 생리가 늦어지고 또 하게 되면 더 많이 하나.. 3 궁금 2015/09/24 1,726
485282 네이버 검색시스템 바뀐거 진짜 맘에 안들죠? 4 짱난다 2015/09/24 1,302
485281 영조는 사도세자를 왜 그렇게 미워했을까요? 54 사도 2015/09/24 17,733
485280 김연아 등 선수들에게 초과과세하다 국감에서 딱 걸린 빙상연맹 7 참맛 2015/09/24 2,707
485279 6년만에 한국 나가요. 배울곳 문의 드려요 2 행복가득20.. 2015/09/24 891
485278 이젠 운영자가 바뀌는군요. 8 리모컨 2015/09/24 3,497
485277 삼성병원 나덕렬 교수님이요..치매때문에.. 5 치매 급해요.. 2015/09/24 4,593
485276 밤,대추벌레퇴치법?농사지으시는 분 봐주세요~ 2 밤대추 2015/09/24 2,332
485275 내용 펑 15 ㅠㅠ 2015/09/24 5,914
485274 제일 황당하고 싫은 댓글은 49 이거요 2015/09/24 2,883
485273 60대 중반 엄마에게 변액연금 권한 설계사 ㅜㅜ 8 변액 2015/09/24 2,042
485272 중등교과서 .. 2015/09/24 594
485271 어린이책파는 중고서점 1 정리 2015/09/24 766
485270 "소공녀" 사러 가려구요. ㅎㅎㅎ 17 저 지금 서.. 2015/09/24 2,723
485269 초등 남자교사 49 직업 2015/09/24 3,819
485268 성인 해열제좀 알려주세요 3 릴렉스 2015/09/24 3,645
485267 삼성페이 때문에 빈손이에요. 5 ㅇㅇ 2015/09/24 3,452
485266 초4딸아이와 서울에 가볼만한 곳 어딜까요? 49 궁금 2015/09/24 1,262
485265 꽃게에 손가락 물려서 피가 났는데.... 7 어리수리 2015/09/24 2,552
485264 여드름 시작? 초등 4 남아에게 좋은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너 사춘기냐.. 2015/09/24 2,426
485263 한국전력은 왜 문자보내죠? 6 2015/09/24 1,328
485262 기웅이는 아마도 영애씨 좋아한 게 아니네요 2 싼초만세~ 2015/09/24 2,125
485261 '깃점'이라는 뜻의 영어단어...미드 제목으로 쓰였는데 3 123 2015/09/24 1,479
485260 고흥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왔나요. 1 .. 2015/09/24 798
485259 장병들 일용품 지급중단..대신 꼴랑 5천원 지급 3 애국페이 2015/09/24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