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부부관계가 없을수도있나요?

또롱 조회수 : 8,599
작성일 : 2014-12-18 21:02:00

몇달 후면 결혼 2년차인데

남편이 잠자리를 거부한다고 하네요

거부까지는아니고 성적으로 흥분이 안된다고해요

친언니 이야기인데

자기가 여자로서 매력이없는거같다고 자존감만 떨어지는거같다고 그래요

언니는 애기를 빨리 가지고싶어하는데

언니도 하도 부부관계가없으니까 혹시 다른여자가있나 생각하고있는거같아요

남편이 36인데 5살 차이나는 부부거든요

야한속옷이나 이벤트 이런거 해봐도 소용하나도없다고

어제 집에와서 죽고싶다고 펑펑우는데

저는 아직 미혼이라 .. 뭐라 조언해줄말이없네요 ㅠㅠ

병원가서 검사도 해봣는데 멀쩡하다고

연애때는안그랫는데 결혼하고부터 없엇다고해요

남자가 자기 와이프랑 잠자리안하는건 그냥 다른여자가 있어서일까요?

IP : 119.64.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9:08 PM (110.70.xxx.139)

    또오셨네요

  • 2. .....
    '14.12.18 9:18 PM (211.178.xxx.98)

    가능성 있죠.
    제 경우는 야동중독이었어요.
    야동만 내리 보는.....
    그 언니분처럼 할꺼 다 해봤는데 야동에 빠져서 못 헤어나오더군요.
    매일밤 야동속 그녀와..--;;;;

  • 3. 존심
    '14.12.18 9:22 PM (175.210.xxx.133)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소화가 안되면 소화제를
    눈이 아프면 안약을
    서지 않으면 비뇨기과 약을...

  • 4. 으휴...
    '14.12.18 9:37 PM (223.62.xxx.121)

    저도 그래요 여자는 없는거 같은데
    성욕이 없는건지 ...고자는 아닌데 왜 저러는지 ..
    전 진짜 게이인지도 의심 해봤네요 ..
    울고불고 얼르고 달래도 화내봐도 소용없네요
    이제 포기하고 살아요
    3년차에요 애없구요

  • 5. ..
    '14.12.18 9:38 PM (222.135.xxx.242)

    병원이요..

  • 6. ...
    '14.12.18 9:59 PM (61.79.xxx.108)

    게이가 위장결혼했을 가능성도...

  • 7.
    '14.12.18 10:42 PM (39.113.xxx.123)

    이게 뭐지 싶겠네요
    솔직하게 터놓고대화를 먼저 해야겠네요
    이런경우도 있더군요
    위에도 댓글에 있지만 게이가 사회적인 위치 체면?
    그런걸로 위장결혼을 하고 부인은 무늬만 부인
    결국 6개월만에 밝혀져 결혼이 무산되는일도 있더군요
    그런 경우는 아니겠죠

  • 8. ᆞᆞᆞ
    '14.12.18 10:46 PM (180.66.xxx.44)

    여자만 피멍들듯. . 앞으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듯하니 아예 성샹활 없이 노년까지 가도 외도만 아니라면 그리고 다른면들이 좋다면 감수할 자신있다면 계속사는거고 노년까지 이러고 살수는 없다 생각되시면 갈라서야해요. 그거 대화로 절대 해결안되고 대화자체를 회피할껄요

  • 9. ........
    '14.12.18 10:52 PM (222.112.xxx.99)

    게이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10. ....
    '14.12.18 11:35 PM (124.49.xxx.100)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예요.
    저같음 이혼할듯 . 애없으면 정말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53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6,981
474852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734
474851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9,969
474850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719
474849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224
474848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246
474847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그런가보오... 2015/08/22 3,557
474846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ㅇㅇ 2015/08/22 2,735
474845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ds 2015/08/22 2,833
474844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866
474843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2015/08/22 3,526
474842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객관적으로 .. 2015/08/22 2,530
474841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help^^.. 2015/08/22 7,162
474840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690
474839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3,006
474838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716
474837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1,901
474836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919
474835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277
474834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798
474833 미국선녀벌레 4 ㅇㅇ 2015/08/22 1,513
474832 인사동 빵빵부 2015/08/22 419
474831 오나귀 임주환 9 .. 2015/08/22 3,336
474830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17 .. 2015/08/22 3,641
474829 퍼머한지 3시간 머리감아도 되겠죠?? 2 ??? 2015/08/22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