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하고 싶어질 때는 어떻게

..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4-12-18 20:47:00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하고 싶어질 때는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하면 좋을까요?

이제 1주일 좀 넘었어요..

메신저로 말다툼하다 상대방이 욱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저도 바로 알겠다고 했어요. (쉽게헤어지자는 말을 무기로 꺼내는거같아서 실망을했어요)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다는 생각에 괴롭기도하고.. 상대도 어느정도는 후회하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외로워요. 82님들.. 충고좀 해주세요 ㅠㅠ
IP : 211.36.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ㅇ
    '14.12.18 8:51 PM (175.212.xxx.195)

    어차피 연락해봤자 나중에 똑같은 이유로 또 싸워요.

  • 2. ..
    '14.12.18 8:51 PM (114.206.xxx.155)

    헤어지자 소리 쉽게 하는 사람은 꼭 언젠가 떠나기 마련입니다.
    그 남자는 님과 헤어진걸 후회하지 않아요.

  • 3. 진심 좋아하면
    '14.12.18 8:52 PM (182.209.xxx.11)

    다시 잡으세요.ㅡ.ㅡ;

  • 4. 쓴소리
    '14.12.18 8:52 PM (59.7.xxx.240)

    상태를 보니 님이 먼저 연락해 보고 한 번 더 상대에게
    헤어지자 소리 들어야 정신이 번쩍 들것 같네요.
    서로 오해가 없었고 상대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야 확실하게 헤어질 수 있겠네요.

  • 5. ....
    '14.12.18 8:52 PM (1.177.xxx.85)

    저는 유투브에 가서 법륜스님 강의 많이 들었어요
    헤어진 사람이 보고싶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라는 질문에
    스님이 말씀하신 강의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래요

  • 6. 먼저 헤어지자 한사람
    '14.12.18 8:52 PM (110.14.xxx.144)

    잊으세요.
    먼저 연락하시면 영원한 약자가 될 듯....

  • 7. ...
    '14.12.18 8:55 PM (211.36.xxx.84)

    쓴소리님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드네요..

  • 8. v,,
    '14.12.18 9:00 PM (122.254.xxx.176)

    제가 님 남친처럼 하던 스타일이라 .. 잘 아는데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고 갖고 싶음 아무리 그래도 헤어지잔 말은 안하더라구요 근데 조금이라도 헤어질까 생각해본적 있던 사람한테는 홧김에 무지 잘나와요. 뒤돌아보지마세요 더좋은사람 만날거에요.

  • 9. 윗님
    '14.12.18 9:08 PM (211.36.xxx.84)

    감사합니다. 흔들릴 때마다 이 글을 종종 보려구요.

  • 10. ...
    '14.12.18 10:05 PM (223.62.xxx.178)

    연락하세요... 개망신한번 당하면 그마음 싹 없어집니다

  • 11. 연락해요
    '14.12.18 10:44 PM (210.99.xxx.199)

    상대도 후회하고 망설일수도...그래서 다시만나 결혼까지 했어요

  • 12. ㅇㅇ
    '14.12.18 11:11 PM (121.162.xxx.224)

    싸우다가 욱해서 그런거잔아요?
    저도 자주 헤어지자하는사람인데
    진심은 아닐확률이 많을거에요
    1주일은 더 기다려보시고 정 연락안오면 슬쩍 문자해보세요 또 싸우지말구요
    있을때 잘해줘야되요

  • 13. ㅡㅡㅡ
    '14.12.18 11:39 PM (183.99.xxx.190)

    좋으면 연락하세요.
    저도 서로 자존심부리다 헤어지자 해서 다시 안볼듯 헤어젰는데 제가 자존심 굽히고 연락해서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287 미술 전공하신분 보라색만들기요 4 ㅇㅇ 2015/06/29 9,298
459286 나라가 참 슬퍼지는 것 같아요 8 ... 2015/06/29 1,952
459285 많은 액수 환전시 명동 환전 할머니분들요.. 9 딸라 2015/06/29 5,237
459284 중학생 조퇴도 신청서같은거 쓰나요? 1 . . ... 2015/06/29 1,014
459283 벽걸이 티비 어디에서 설치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3 거실 2015/06/29 1,714
459282 코스트코 초밥 맛있네요. 3 양도 적당 2015/06/29 2,656
459281 예금이율 최근 얼마가 높던가요? 6 기업왔는데 2015/06/29 2,246
459280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얼마인가요?.. 2015/06/29 441
459279 왜 요즘원피스는 허리에 다 고무줄이 있나요? 8 불편 2015/06/29 2,668
459278 상식없이 사는 사람들의 피는 다른가봐요 18 ... 2015/06/29 3,805
459277 전세금 관련 상황 좀 봐주세요. 1 나비잠 2015/06/29 469
459276 비타민 B복합제의 역한 냄새 8 비타민 2015/06/29 7,221
459275 뉴스나 나올법한 일을 당했네요ㅠㅠㅠ 3 ㅠㅠㅠ 2015/06/29 2,990
459274 요새 짧은 바지가 유행이예요? 10 궁금 2015/06/29 3,471
459273 모유수유중인데 아기 몸무게가 안늘어요ㅠ 26 초보맘 2015/06/29 9,911
459272 카톡 이모티콘...ㅎㅎ 3 ㅎㅎ 2015/06/29 1,558
459271 여 중학생 수련회가방 뭐가 좋은가요 2 수련회 2015/06/29 2,453
459270 임신초기인데 근육통이 너무 심하네요. 4 임신 2015/06/29 5,345
459269 제 성격 뭐가 문제인걸까요..? 5 .. 2015/06/29 1,056
459268 페북 동성애 반대 프로필은 없나요? 16 .. 2015/06/29 1,666
459267 몇살때까지 책을 읽어줘야하죠?! 11 이쁜 2015/06/29 1,753
459266 에센스+컬 고정 시켜주는 헤어제품 있을까요? 3 헤어스타일 .. 2015/06/29 3,003
459265 82에서 삭제되는 제목이 오마이뉴스 톱 제목 2 오마갓! 2015/06/29 932
459264 신발장 유리가 폭발했어요. 8 유리 2015/06/29 2,401
459263 래쉬가드 입는 분들은 수영할 때는 벗고 비키니만 입고 수영장 들.. 3 ... 2015/06/29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