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가 부른 이매진 영상 보셨나요?

무반주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4-12-18 20:01:04
http://www.youtube.com/watch?v=rNXYvoZEcbo

노래도 잘하네요
IP : 14.52.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8:03 PM (223.62.xxx.2)

    태연이랑 듀엣한적이 있는데 김연아가 더 아이돌같고 가수같았어요ㅎㅎ 외모, 몸매는 두말할것도없고 트레이닝 안받고 노래가 그정도라니. 다재다능해요

  • 2. 못하는게 없음
    '14.12.18 8:11 PM (1.236.xxx.8)

    정말 만능...뭘해도 안아까운 천재피겨스타임...!!!

  • 3. 김연아
    '14.12.18 8:17 PM (112.144.xxx.3)

    진짜 노래 잘부르데요
    아까줘요 만능 재주꾼 말은 잘 못해도 노랜 정말 잘 하더군요

  • 4. 연아
    '14.12.18 8:17 PM (114.203.xxx.172)

    연아야 넌 감동이었어^.*

  • 5. 음색
    '14.12.18 8:21 PM (175.201.xxx.46)

    그냥 평소 인터뷰때 말투보면 운동선수 특유의 털털함이 있는데 노래 부르면 음색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맑고 예뻐요. 고음 잘 부르는 사람들은 많아도 음색까지 예쁘기 힘든데 재능이 참 많아요. 음색이 좋아서 그런가 광고 멘트때 보면 귀에 쏙쏙 선명하게 잘 들어와요.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 성적도 학교 다닐 때 반에서 탑이었다는데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 그런가 수학 잘 하는 사람 보면 더 남달라 보여요. 노래도 잘해, 운동도 잘해, 수학머리도 있어, 영어도 잘해. 성실하고 저보다 어려도 배울 점이 많아요.

  • 6. @@
    '14.12.18 8:32 PM (175.194.xxx.227)

    김연아 선수 재능은 정말 다양하게 갖춘 친구죠. ^^;;;
    그런데 수학은 잘한다고 누가 그렇게 말하던가요?
    7분 드라마 라는 책에 보면 점수가 나와있던데 그거 보고
    조금 놀랐거든요. 기절할 점수던데 친구가 걱정하면서 알려주니 본인은 그것도 잘 나온거라며 ㅎㅎ이렇게 써있던데요.
    피겨 훈련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었겠어요? 탑은 아니죠.

  • 7. ...
    '14.12.18 8:38 PM (61.102.xxx.68)

    다재다능한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게속 흥하기를 바랍니다

  • 8. 벼리지기
    '14.12.18 8:44 PM (175.209.xxx.107)

    여러모로...닮고 싶은 처자예요...^^
    요즘 피겨판이 엉망이라 그런지....
    연아가 그리워지네요....

  • 9.
    '14.12.18 9:11 PM (119.196.xxx.51)

    솔직히 말은 잘 못해요 2222
    인터뷰, 특히 tv인터뷰는 안하는게 이미지상 낫겠던데요

  • 10. ///
    '14.12.18 9:36 PM (49.1.xxx.234)

    달변은 아니지만 흠잡히게 인터뷰는 안해서 머리 좋구나라고 생각햇어요
    다른 운동선수들이 연아인터뷰 멘트를 그대로 하는것두 보구요

  • 11. 김연아선수
    '14.12.18 10:55 PM (220.121.xxx.3)

    다른운동선수에비해 못하는인터뷰아닙니다
    워낙 더러운 피겨판에서 뭘할말이나 있어야ㅜㅜ
    억울도하고 난 내갈길가네 ~하는 달관한 인터뷰가 전 더 찡
    하던데~;
    어디 귀염만받던 옆나라 요정만한인터뷰일까나 ~;;적어도
    겸손하고 많이말을 아끼다보니 어릴때부터 철이 부쩍든 인터뷰모습이지요~;

  • 12. 수학
    '14.12.18 11:29 PM (175.201.xxx.46)

    수학 공부하다가 안 풀리면 열받아서 노래방 가서 노래하면서 열받은 것 풀었다고, 중학교 당시 방송 나온 다큐에선가 중3 수학문제 푸는 연아 모습도 나왔어요. 중학교 때 반에서 2등인가 했다고 친구들이 시합 끝나고 학교 나온 연아한테 알려줬다고... 중학교 때니 그땐 아직 본격적인 시니어 무대전이니 공부할 시간이 있을 때였겠죠. 그마저도 훈련하느라 공부시간도 충분하지 못했겠지만요. 고등학교 때야 시니어 때라서 공부할 시간 자체가 아예 없어서 성적이 나오기 힘들었겠지만 기본적으로 공부머리가 있는 타입인 듯요. 7분 드라마란 책에서 언급된 건 고등학교 때 성적일 거예요.그땐 아예 공부할 시간 자체가 없고 훈련과 경기 출전하느라 가장 바쁠 때였으니 시험 성적이 좋기 힘들었겠죠.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유명세 타면서 학교까지 방송국에서 따라가서 찍힌 장면중 오랜만에 학교 가서 본인 성적표 나온 것 보고 식겁한 표정도 찍혔었죠.ㅋㅋ 오래전에 본 인터뷰 내용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있네요.
    -----------------------------------
    김연아의 훈련시간은 야간에 몰려 있다. 피겨 전용 스케이트장이 없기 때문에 야간에만 선수들에게 개방하는 일반 아이스링크를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후 8시에 시작된 훈련은 밤 12시를 훌쩍 넘겨서야 끝난다. 따라서 매일같이 고된 야간 훈련을 소화해낸 이제 갓 14살을 넘긴 소녀는 친구들처럼 정규수업을 받을 여력이 없다. 중간·기말 등 시험기간에만 학교에 나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간 탓에 기말고사를 빼 먹었을 땐 남몰래 울기도 했다. 그래도 김연아의 성적은 ‘톱 클래스’다. “지난 봄 중간고사 때 반 2등 ‘먹었어요’. 몇 등을 한지 저도 몰랐는데 친구들한테 들었지 뭐예요.”

    경기나 훈련이 없는 대부분의 시간에는 책과 씨름한다는 그는 ‘운동선수=공부를 못한다’는 방정식에 반기를 들었다.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외국 선수들처럼 공부도 잘 하면서 운동도 잘 하는 멋진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김연아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대부분의 또래 친구들이 손사래를 치는 수학. 수학만큼 에누리없이 ‘똑’하고 떨어지는 깔끔한 과목이 없다는 게 그가 선호하는 이유다.
    〈글 심희정·사진 김문석기자〉 경향신문 2004.9.10
    -----------------------------------------

  • 13. ...
    '14.12.19 4:24 AM (221.149.xxx.85)

    누가 누구 험담을 하는건지 ㅋㅋㅋㅋ 연아선수 인터뷰 잘해요 말실수 한적도 없고요. ㅋㅋㅋㅋ 뭐하나 까내릴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62 살빼고 나니 나태해져서 미치겠어요. 3 86533 2015/07/20 3,461
464761 직구하려는데...우회접속도 막을 수 있나요? 1 직구 어렵네.. 2015/07/20 797
464760 도와주세요..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세로가 되었어요 3 기계치 2015/07/20 2,038
464759 초등학생 방학 식단 여쭤봐요 2 맛있는거 2015/07/20 1,299
464758 야후 뉴스, 국정원 직원 ‘현안’과 관련한 유서 남기고 자살 light7.. 2015/07/20 686
464757 로필 2 주열매가 그리워요 6 ㅇㅇ 2015/07/20 1,698
464756 청계산 냇가집 오리로스 드셔보신 분 2015/07/20 724
464755 소화 안 될때 매실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어요. ㅠ 10 ㅠㅠ 2015/07/20 5,557
464754 맞춰주기만 바라는 남친과 헤어지고 결혼생각 싹.. 11 아휴 2015/07/20 6,143
464753 "해킹팀 파일서 KBS-카톡-서울대 등 한국 IP 13.. 9 샬랄라 2015/07/20 1,903
464752 인상좋다는말이요. 예쁜건 아니죠?, 외모컴플렉스도 있어요. 18 - 2015/07/20 7,635
464751 82쿡에서만 아이피가 달라져요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피 2015/07/20 576
464750 동물학대자에게 죽임 당한 듀이를 닮은 고양이-범인 찾기 서명 부.. 7 서명부탁 2015/07/20 1,093
464749 진짜 취미로 공부하는 분 계신가요 20 op 2015/07/20 8,108
464748 제가 지금 사고싶은 것들... 5 하늘에서 1.. 2015/07/20 2,773
464747 전기 꼽아놓고 쓰는 리퀴드 모기향 무해한가요. 3 ㅇㅇ 2015/07/20 1,909
464746 40세 동갑인데도 열살이상 차이가 나 보이는 경우도 있네요 5 af 2015/07/20 3,362
464745 인연끊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18 .. 2015/07/20 5,992
464744 어느 노숙자의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1 chabin.. 2015/07/20 1,205
464743 슈돌 보면 일본 애기들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7 ..... 2015/07/20 2,264
464742 삼시세끼 밍키견 심정후기 6 .. 2015/07/20 3,799
464741 요즘 제주도 삼다가 뭔 줄 아세요? 5 알흠다운섬 2015/07/20 4,179
464740 호주에서 박사과정은 3 ㅇㅇ 2015/07/20 1,165
464739 아역배우 김소현양이요^^ 2 123 2015/07/20 2,719
464738 여자를 울려 에나온 추억의노래 제목이 머죠? 3 오늘 2015/07/20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