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면 항상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피고 나고는 합니다 ㅠㅠ 아프기도 엄청 아파요.
이거 어떻게들 하시나요? 이것도 피부과에 가야 하나요?
늘 로션 잘 발라줘도 워낙에 물을 손에 많이 닿게 하고 살다 보니까 견뎌내질 못하네요; 제가 그냥 전업일 뿐인데도 그래요.
겨울 되면 항상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피고 나고는 합니다 ㅠㅠ 아프기도 엄청 아파요.
이거 어떻게들 하시나요? 이것도 피부과에 가야 하나요?
늘 로션 잘 발라줘도 워낙에 물을 손에 많이 닿게 하고 살다 보니까 견뎌내질 못하네요; 제가 그냥 전업일 뿐인데도 그래요.
장갑을 항상 착용하세요
20년간 습진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악수로 못할 정도로 손 몰골이 말이 아니지요. 겨울은 특히나 심한데 자기전에 바세린으로 손을 도포한 후 위생장갑을 끼고 자요. 그러면 손가락이 부드러워지고 좋아져요. 한번 해 보셨으면 해요.
바세린도 종종 사용하고 장갑도 사용하기는 하는데 더 꼬박꼬박 잘 해야 하나 봅니다 ㅠㅠ
양을 아주 팍팍 발라야 하는 거죠?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물속에 계속있던지 물이 전혀 닿지 않던지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면 주부습진이 낫지를 않습니다.
약도 무용지물입니다.
장갑과 고무장갑밖에는 방법이 없고요
바세린과 글리세린으로 손에 발라주세요.
몸이 많이약해져서 그럴수있어요
보약 .홍삼 몸에좋은거 드셔요...
저도 겨울마다 손끝이 터져서 피나고 아프고... 거칠거칠 다 일어나고 그러네요ㅠㅠ
살이 터져 찢어진 데는 후시딘 바르고 밴드 붙였더니 그나마 살이 좀 아무네요.
그리고 반질 바르고 있네요. 피부문제엔 반질이 최곤듯요.
피부과는 소용이 없더군요. 일시적인 효과 밖에 없고 내성이 생겨 나중에 전혀 듣지 않아요. 먹는 피부약은 간에 안 좋아 장복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있구요. 되도록이면 물을 덜 접하고 바닥청소등도 부직포 물걸레로 대체하고 빨래는 좀 덜 미덥더라도 세탁기에 양보하세요. 흑흑... 저는 고질병이 되다보니 이제 손등까지 퍼져서 흉하네요. 님은 저같인 진행이 안되길 바랍니다.
너무 독해요...물을 되도록 안만져야...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이! ㅠㅠ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게 습진이였군요;; 그것도 몰랐어요. 약 추천해 주신 것도 사용해 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액상프로폴리스 한두방울을 바세린이나 핸드크림에 섞어 며칠 발랐더니
손끝 갈라짐이 사라졌던 경험이 있어요.
손이 항상 뭔가로 코팅돼 있게 하세요. 핸드크림이건 바세린이건 끊임없이 바르고 면 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음식할 땐 무조건 일회용 비닐 장갑 끼시고. 중요한 건 마른 것 만질 때도 꼭 장갑을 끼세요. 빨래 개키거나 청소할 때 등등 언. 제. 나. 열 손가락 갈라져서 피 나고 지문이 안 찍혀서 주민등록증 발급도 제 때 못 받은 아픈 과거가 있답니다. 엄청 공 들여서 상태가 나아지더라도 계속 조심해 줘야 하고요. 한 번 녹은 피부는 다시 재생되더라도 쉽게 상해요. 그리고 전체가 좋아지면 부분도 좋아지는 법이니 더 건강해 지도록 노력하세요.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건강 보조식품도 드시고 좋다는 음식도 드시고 운동도 하세요. 손이 너무 험하니 창피해서 은행 가서 뭘 쓸 때도 사람 없을 때 살짝 쓰고 아프긴 또 얼마나 아팠던지... 노력하셔서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피부과 처방전..
최대한 물 닿지 않게 하시고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 착용
주무실때도
핸드크림 바르고 면장갑 끼고 주무세요
제가 쌍둥이낳고 3년간 그랬어요. 손에 물마를날 없고 피곤하니 그렇더라구요. 올해부터 손가락도 멀쩡하고 입술터지는것도 없고 질염도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해보니,
식기세척기 쓰고 애들 기저귀 안차고 스스로 볼일보고 애들 어린이집 다니니 덜피곤해서 그런가봐요.
꼭고무장갑끼시고요.잘때 로션듬뿍 바르고 위생장갑 끼세요. 덜피곤하게 잠도 많이 주무시고요.
당연히 보습 중요해요.
바세린이나 반질, 유레아같은 거 자기전에 꼼꼼히 발라주고 장갑끼고 잡니다.
전 오메가3랑 프로폴리스 챙겨먹고 좀 더 효과 본 거 같아요.
저도 그런데.. 애들 어려서 손에 물닿을 일 너무 많아서, 잘때 빼곤 로션 못발라요.
저는 3M종이 반창고 붙여놔요.. 붙이면 전혀 안아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546 | 점 빼고 테이프 뗀 후에 연고 발라야 하나요? 2 | 점 뺀후 | 2015/09/28 | 1,325 |
485545 | 82님들 동네에 달 보이시나요? 1 | 달 | 2015/09/28 | 733 |
485544 | 맘이 많이 꼬여 작아지고 있나봐요. 3 | 마음이 | 2015/09/28 | 975 |
485543 | 조언 감사해요 3 | 으휴 | 2015/09/28 | 1,235 |
485542 | 주상복합 시스템에어콘 이요 13 | 루루 | 2015/09/28 | 2,872 |
485541 | 배깍두기 대박쳤네요 6 | 참맛 | 2015/09/28 | 5,641 |
485540 | 남편에게 화난 친정아빠;;; 60 | ;;; | 2015/09/28 | 20,461 |
485539 | 반기문 5 | 다음 | 2015/09/28 | 1,445 |
485538 | 식당맛불고기 | ᆢ | 2015/09/28 | 842 |
485537 | 손석희님 나왔어요! 앗싸^^ 6 | 산이좋아 | 2015/09/28 | 1,380 |
485536 | 항상 가을즘 아픈것같아요. 49 | 0000 | 2015/09/28 | 1,050 |
485535 | 슈퍼100과 우유로 요플레 만드는거 가능할까요?! | .. | 2015/09/28 | 522 |
485534 | CSI시리즈 16시즌 피날레..파이널 2에피소드 13 | .... | 2015/09/28 | 10,632 |
485533 | 마음이 훵 해요 3 | ㅇㅇ | 2015/09/28 | 987 |
485532 | 부모님 돌아가시고 옷가지나 물건들 어떻게들 하시나요? 49 | 스트 | 2015/09/28 | 2,842 |
485531 | 분당 20평대로 괜찮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9 | ㅇㅇ | 2015/09/28 | 3,757 |
485530 | 성장기중에 무언가 정신적 충격으로 자신감을 완전히 잃었다가 회복.. 49 | ..... | 2015/09/28 | 2,033 |
485529 | 임신29주 되가는데 다시 입덧증상 | 입덧 | 2015/09/28 | 1,067 |
485528 | 원진살이 진짜 있나요.. 21 | ........ | 2015/09/28 | 18,986 |
485527 | 재테크 사이트 추천요망! 6 | 오호 | 2015/09/28 | 1,908 |
485526 | 복면가왕 얘기나와 1회부터 다시봤어요 2 | 가왕 | 2015/09/28 | 1,031 |
485525 | 20년간 무직에 집안일 까닥 안 하는 남편 49 | 짜증 | 2015/09/28 | 15,325 |
485524 | 골프 배우고싶어요.. 8 | 진짜진짜ㅡ초.. | 2015/09/28 | 2,571 |
485523 | 격하게 반기는 깡패 고양이 4 | n.... | 2015/09/28 | 1,703 |
485522 | 요즘 결혼하는 부부들 남자들이 부인 많이 아끼더라구요 48 | 게시 | 2015/09/28 | 7,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