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풍전야 통합진보 강력반발..국회농성·촛불집회

단독종합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4-12-18 19:37:2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218171108139

'폭풍전야' 통합진보 강력반발..국회농성·촛불집회(종합)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통합진보당(진보당)이 헌법재판소 선고기일을 하루 앞둔 18일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당의 존폐가 걸린 사안인 만큼 의원단의 국회 농성과 헌재 앞 촛불집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장내외를 가리지 않고 가능한 한 모든 저항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선고기일이 잡힌 탓에 이런 반발이 현실적으로 힘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진보당은 오후에는 헌재 앞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 대표는 "해산 판결이 나온다면 한국 사회가 진보에 대한 소망도,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이상도 말할 수 없는 사회로 후퇴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라며 "군사독재에 맞서 이뤄낸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구하기에 저희가 부족했고 폭도 좁았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도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당원들은 헌재 앞에서 정당해산 반대를 촉구하는 108배를 진행했으며, 이후 같은 장소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투쟁도 이어갔다.

진보당은 일부 야권 인사들이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히며 힘을 보태고 있다는 데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특히 한솥밥을 먹다 분당사태를 거치며 등을 돌렸던 정의당 지도부가 이날 공개적으로 정당해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해산주장 논리는 민주화운동을 반국가활동으로 몰아 탄압했던 70,80년대 공안사건 공소장의 억지주장과 수준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도 "정당은 오직 주권자인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이석기 의원의 일탈과 통진당의 노선에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결별했지만, 헌재에 의한 해산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 우려도 진보당내에서는 나오고 있다.




진짜 새민련 뭐하냐?
새민련은 제2의 새누리인지...

다음에는 니네들 차례.


어마무시하네요. 황교안
충실한 그네의 강아지 
IP : 199.115.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전둥화
    '14.12.18 7:38 PM (199.115.xxx.214)

    다음차례는 불법 개헌, 선거개표 조작

  • 2. 이거 정말
    '14.12.18 7:43 PM (118.44.xxx.4)

    장난이 아니네요.
    차근차근 저네들 작전대로 만들어가고 있군요.
    후퇴하는 사회.
    차가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정국이 마음 아픕니다.

  • 3. 11
    '14.12.18 7:47 PM (183.96.xxx.56)

    아주 진보정당 살아남을 씨를 말리네요

  • 4. 어떻게 싹 키운 진보의 씨앗들인데
    '14.12.18 7:48 PM (110.14.xxx.144)

    합법적인 정당 까지도 밟아 없애려는 괴물정권
    새정치! 이 바보들아
    다음은 너다!!!!

  • 5. 그러게요
    '14.12.18 7:52 PM (122.40.xxx.94)

    다음은 지들인거 모르고..

    팩트티비 생방송 중이네요.
    http://facttv.kr/onai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62 코트 리폼잘하는곳... 6 파란하늘 2015/01/04 1,291
452761 미국시민권자인데도 한국에 석달밖에 못 있는건 왜그런가요 21 지옹 2015/01/04 10,748
452760 부모님집을 증여받으려 하는데... 2 마미 2015/01/04 2,481
452759 항공대가 인서울 14 ... 2015/01/04 11,613
452758 중대 경제와 시립대 경제 14 조언주세요 2015/01/04 3,301
452757 발렌티노 구할수있는곳 3 임세령 2015/01/04 1,244
452756 40대중반.노후가 암울해 지네요 7 오늘 2015/01/04 6,368
452755 유학중인 아이 치아교정문제 4 질문 2015/01/04 1,389
452754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8 2015/01/04 4,393
452753 슈도 눈물 엄청 많던데...아기낳고 키우면 왜 이리 눈물이 많아.. 1 2015/01/04 1,949
452752 요근래 늙은 정자라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24 야나 2015/01/04 7,628
452751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9 다들 2015/01/04 2,174
452750 잔잔한 노래 믹스 mix Human 2015/01/04 445
452749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으니 속에 사리가 생기네요. 15 ㅠㅜ 2015/01/04 4,225
452748 아침에보험문의에 대한 답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1 마나님 2015/01/04 621
452747 거실 한 쪽으로 난방이 안돼요... 2 난방 2015/01/04 1,367
452746 게임중독 중2 아이요 3 게임 2015/01/04 1,718
452745 '지잡대'같은 말 추방해요.. 15 심플 2015/01/04 3,624
452744 글을 읽고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ㅠ 2015/01/04 1,235
452743 스위스에서 비싼거 말고 사 올만한 괜찮은 거 뭐 있을까요? 8 스위스 2015/01/04 2,235
452742 어쩌라구요?? 4 그래서.. 2015/01/04 1,081
452741 우리집 무시하는 남편 9 mm 2015/01/04 2,529
452740 기초화장품 저렴한걸로 바꾸고 싶어서요 13 휴일 2015/01/04 5,891
452739 저도 국제시장보면서 나는 의문점.. 13 ........ 2015/01/04 4,456
452738 부모 자식 간에도 띠궁합이 있겠죠? 범띠부모인데요 9 곰돌이 2015/01/04 1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