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풍전야 통합진보 강력반발..국회농성·촛불집회

단독종합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4-12-18 19:37:2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218171108139

'폭풍전야' 통합진보 강력반발..국회농성·촛불집회(종합)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통합진보당(진보당)이 헌법재판소 선고기일을 하루 앞둔 18일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당의 존폐가 걸린 사안인 만큼 의원단의 국회 농성과 헌재 앞 촛불집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장내외를 가리지 않고 가능한 한 모든 저항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선고기일이 잡힌 탓에 이런 반발이 현실적으로 힘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진보당은 오후에는 헌재 앞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 대표는 "해산 판결이 나온다면 한국 사회가 진보에 대한 소망도,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이상도 말할 수 없는 사회로 후퇴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라며 "군사독재에 맞서 이뤄낸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구하기에 저희가 부족했고 폭도 좁았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도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당원들은 헌재 앞에서 정당해산 반대를 촉구하는 108배를 진행했으며, 이후 같은 장소에서 촛불 집회를 여는 등 장외투쟁도 이어갔다.

진보당은 일부 야권 인사들이 해산 반대 입장을 밝히며 힘을 보태고 있다는 데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특히 한솥밥을 먹다 분당사태를 거치며 등을 돌렸던 정의당 지도부가 이날 공개적으로 정당해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해산주장 논리는 민주화운동을 반국가활동으로 몰아 탄압했던 70,80년대 공안사건 공소장의 억지주장과 수준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도 "정당은 오직 주권자인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이석기 의원의 일탈과 통진당의 노선에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결별했지만, 헌재에 의한 해산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 우려도 진보당내에서는 나오고 있다.




진짜 새민련 뭐하냐?
새민련은 제2의 새누리인지...

다음에는 니네들 차례.


어마무시하네요. 황교안
충실한 그네의 강아지 
IP : 199.115.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전둥화
    '14.12.18 7:38 PM (199.115.xxx.214)

    다음차례는 불법 개헌, 선거개표 조작

  • 2. 이거 정말
    '14.12.18 7:43 PM (118.44.xxx.4)

    장난이 아니네요.
    차근차근 저네들 작전대로 만들어가고 있군요.
    후퇴하는 사회.
    차가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정국이 마음 아픕니다.

  • 3. 11
    '14.12.18 7:47 PM (183.96.xxx.56)

    아주 진보정당 살아남을 씨를 말리네요

  • 4. 어떻게 싹 키운 진보의 씨앗들인데
    '14.12.18 7:48 PM (110.14.xxx.144)

    합법적인 정당 까지도 밟아 없애려는 괴물정권
    새정치! 이 바보들아
    다음은 너다!!!!

  • 5. 그러게요
    '14.12.18 7:52 PM (122.40.xxx.94)

    다음은 지들인거 모르고..

    팩트티비 생방송 중이네요.
    http://facttv.kr/onai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72 상가 권리금 법제화의 역풍… 쫓겨나는 세입자 속수무책 2014/12/18 951
446671 책 출간하고 싶은데..출판업계분 계신가요 5 --- 2014/12/18 1,666
446670 (입시후기-긴글주의)고3 아이 수시...글썼던 엄마입니다. 495 mercy 2014/12/18 33,789
446669 판촉물.기념품 수건은 안쓰시나요? 39 수러이 2014/12/18 4,232
446668 공부 못하는 아들 24 속상한 엄마.. 2014/12/18 4,826
446667 사주에 음은 여자고 양은 남자잖아요 그런데, 1 사주관심 2014/12/18 3,192
446666 이마에 패인 흉터 치료해 보신 분 계세요? 1 ... 2014/12/18 1,841
446665 발달지연 장애아 키우고 있습니다. 20 탐정 2014/12/18 7,793
446664 아이에게 실망해서 마음이 괴롭네요.. 9 쓸쓸하다 2014/12/18 4,089
446663 춘천,당진,천안. 6 ... 2014/12/18 1,368
446662 상세설명 만드는 비용이 얼마정도 할까요? 웹디자이너는 어디서 섭.. 6 질문 2014/12/18 875
446661 제 창업아이템 좀 봐주세요. 41 조언 2014/12/18 6,447
446660 2주 산후조리원 후에 산후도우미 꼭 필요한지요? 5 ^^ 2014/12/18 6,458
446659 검찰이 쫄리니까 박 경정 무고 혐의 추가해서 영장청구 2 조작국가 2014/12/18 762
446658 소심하게 자랑...중딩 영어 100점 16 아로마 2014/12/18 2,678
446657 김혜자님 인터뷰 넘 재밌어요~ㅎㅎ 10 손사장님 멋.. 2014/12/18 4,793
446656 성시경 노래가 예전같지가 않고 별로네요.. 7 음... 2014/12/18 2,591
446655 아 손석희앵커 2 .. 2014/12/18 2,322
446654 인테리어(공사하는거말고)꾸미는거 의뢰할수도 있나요? 5 ㅇㅇ 2014/12/18 1,079
446653 찜질팩 추천해주셔요 2 바닐라향기 2014/12/18 1,190
446652 사랑과 집착이라는 거 2 요즘드는생각.. 2014/12/18 1,518
446651 화성 향남지구 3 monika.. 2014/12/18 1,261
446650 결혼후 부부관계가 없을수도있나요? 10 또롱 2014/12/18 8,668
446649 지금 홈쇼핑 요거트 메이커 잘 되나요? 1 궁금 2014/12/18 1,213
446648 택배... 이런 상황이면 항의 하시나요? 9 당황스러.... 2014/12/18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