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결석 문제

고민중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4-12-18 18:35:49

아이가 아픕니다.

서울전문병원에 가서 입원 검사 이런 저런 이유로 한 4일 학교를 빠져야 하는데, 아는 엄마가 병으로 인한 결석이라도 결석은 결석으로 기재된다고(생기부에), 그냥 체험학습신청으로 처리하라고 하네요.

할머니댁 방문(할머니가 서울에 계시니까..ㅜㅜ), 뭐 이런 걸로 해도 되니까, 나중에 혹시 특목고나 이런 데 갈 때 결석일수 많은 거 안 좋다구요.

특목고 갈 일은 없을 거 같지만, 그래도 장기 결석으로 기재되는 게 좀 마음에 걸려서요.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45.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보니
    '14.12.18 6:39 PM (116.123.xxx.237)

    병결은 상관없는데, 체험학습ㅊ리하면 개근상 타고 병결은 상을 못타는 정도에요
    아마도 그거 때문 아닐까요

  • 2. ㅇㅇㅇ
    '14.12.18 6:40 PM (211.237.xxx.35)

    그냥 원래대로 하세요. 개근상이 무슨 대단한 큰상이라고;;
    그것도 중딩 개근상.. 아무 의미 없어요.
    아파서 못가는걸 무슨 체험학습으로 해요.

  • 3. 원글
    '14.12.18 6:45 PM (1.245.xxx.230)

    개근상은 바란 적 없어요.
    초딩 때는 몇개월씩 결석했고, 중딩 되어서도 벌써 결석만 일주일이 넘어요...
    단지, 병결이라도 넘 자주 결석하면 나중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 4. ㅇㅇㅇ
    '14.12.18 6:48 PM (211.237.xxx.35)

    중딩때는 모르겠고.. 고3 딸아이
    고2때 심각한 병이 발병해서 뭐 이래저래 거의 2달을 학교 못갔네요.
    물론 진단서 첨부했고 입원증명서 등등 첨부해서 내서 병결이고요.
    고3때도 진단서 내고 집에서 쉰날도 많아요.
    하지만 대학 가는데 전혀 아무 지장없었어요. 학생부전형으로 대학 합격했어요.

  • 5. 음..
    '14.12.18 6:53 PM (115.126.xxx.100)

    체험학습 안쓰셨으면 쓰세요~
    대신 일주일쯤 전에 신청서 제출하시고 해야하는데
    시간 괜찮으세요?

    스키장 간다고도 쓰고 놀이동산 간다고도 쓰는데 뭐 어때요~

  • 6. ...
    '14.12.18 6:5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병결은 전혀 상관없어요.
    자소서를 쓴다면 이런이런 어려움 중에서도 공부했다라고 쓰기도 하고요.
    사실대로 쓰는데 나중에 더 도움이됩니다.

  • 7. 사실
    '14.12.18 7:19 PM (121.148.xxx.25)

    사실대로 하세요. 아파서 결석하는건데 누가 뭐라겠어요.
    아이에게 뭐라시면서 체험신청서 쓰실려구요.
    이번에 대학가는 고딩 중딩 있지만 병결 때문에 원하는곳에 못 갔단 소린 못 들어 봤어요
    웟님 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45 인간극장 국제결혼하는 커플요~~ 12 ~.~ 2015/07/20 7,127
464844 가을에 혼자 런던이랑 파리 2주 자유여행가려구요 6 겁쟁이 아줌.. 2015/07/20 2,126
464843 배드민턴 쳤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ㅠㅠ 2015/07/20 1,512
464842 2015년 7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0 505
464841 청치마 사려고 하는데요 2 질문 2015/07/20 839
464840 살빼고 나니 나태해져서 미치겠어요. 3 86533 2015/07/20 3,461
464839 직구하려는데...우회접속도 막을 수 있나요? 1 직구 어렵네.. 2015/07/20 796
464838 도와주세요..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세로가 되었어요 3 기계치 2015/07/20 2,038
464837 초등학생 방학 식단 여쭤봐요 2 맛있는거 2015/07/20 1,297
464836 야후 뉴스, 국정원 직원 ‘현안’과 관련한 유서 남기고 자살 light7.. 2015/07/20 686
464835 로필 2 주열매가 그리워요 6 ㅇㅇ 2015/07/20 1,698
464834 청계산 냇가집 오리로스 드셔보신 분 2015/07/20 724
464833 소화 안 될때 매실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어요. ㅠ 10 ㅠㅠ 2015/07/20 5,557
464832 맞춰주기만 바라는 남친과 헤어지고 결혼생각 싹.. 11 아휴 2015/07/20 6,143
464831 "해킹팀 파일서 KBS-카톡-서울대 등 한국 IP 13.. 9 샬랄라 2015/07/20 1,903
464830 인상좋다는말이요. 예쁜건 아니죠?, 외모컴플렉스도 있어요. 18 - 2015/07/20 7,635
464829 82쿡에서만 아이피가 달라져요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피 2015/07/20 575
464828 동물학대자에게 죽임 당한 듀이를 닮은 고양이-범인 찾기 서명 부.. 7 서명부탁 2015/07/20 1,093
464827 진짜 취미로 공부하는 분 계신가요 20 op 2015/07/20 8,106
464826 제가 지금 사고싶은 것들... 5 하늘에서 1.. 2015/07/20 2,773
464825 전기 꼽아놓고 쓰는 리퀴드 모기향 무해한가요. 3 ㅇㅇ 2015/07/20 1,909
464824 40세 동갑인데도 열살이상 차이가 나 보이는 경우도 있네요 5 af 2015/07/20 3,360
464823 인연끊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18 .. 2015/07/20 5,992
464822 어느 노숙자의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1 chabin.. 2015/07/20 1,205
464821 슈돌 보면 일본 애기들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7 ..... 2015/07/20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