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독 + 암웨이 = 암개이

세뇌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4-12-18 18:31:43
요새 경기가 어려워져서인지 시크릿, 메리케이, 암웨이 등등등 해서
다단계가 판을 치고 있는데요.
무서울 지경입니다.

선점선점선점선점 

올연말 엄청난 인센티브 놓고 엄청나게 매출 푸쉬하는 것 같더라고요.

카스에 다단계가 판을 칩니다.

다단계가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서 한번 다단계에 빠지면 절대 못 빠져나오더라고요.
더군다나 교회까지 다니는 여자가 다단계하면 그건 집이 풍지박산 날때까지도 모르더라고요.


요새 다단계하는 지인오면 블락해놉니다.

미치겠어요. 자기들끼리 선점 꿈 1% 그런 소리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바퀴벌레처럼 물고 늘어지는데 미치겠어요
IP : 207.24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14.12.18 6:35 PM (58.140.xxx.43)

    암웨이....교회 사람들이랑 같이 하면서

    그 인덕션이랑 주방기구....홈파티 하는데를 같이 가자고 했는데
    첨부터 이야기 했으면 거절했을거에요.근데 암웨이는 이야기 않하더라구요

    홈파티 하는 그 집은 암웨이 전시장..욕실 주방 거실 전부 암웨이.
    음식이 맛은있긴했지만....거북했다는

    느낌은 처음 교회 갔을때 모두가 다 할렐루야 하면서 환영하는 분위기.

    식사 하는 동안 tv에서는 그 라인들 여행다녀온 영상 틀어놓고
    한국의 호텔 쉐프를 동행해서 그사람이 요리했다고...
    솔직히 해외여행가면 그나라 음식먹으러 가는건데....

  • 2. 저도 당했음
    '14.12.18 7:02 PM (211.245.xxx.20)

    몇 년 전 이사한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엄마가 지나치게 친절하게 음식해서 갖다 주면서 자기네 가서 맛있는 커피 마시자고 매일 와서 하도 끈질기게 권유해서 예의 상 가줬더니 윗님 말씀처럼 온 집안을 암웨이 제품에 자랑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공짜로 세계 여행 다녀온 비디오 틀어 주면서 세계 일류 호텔에 암웨이 전용 쉐프가 있다며 특급 만찬,특급 대우를 받는다며 결국엔 제품 사라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너무나 말을 잘하고 특급 훈련된 매매 유도에 넘어가서 많이도 샀었네요ㅠㅠ저 왠만한 기초 화장품 다 맞고 부작용없는데 비싸기만 하고 어찌나 끈적 끈적거리던지 쓰다가 발 각질에 바르고ㅠㅠ퀸 쿡에 공기청정기에 얼마나 큰 지출을 했던지 생각하기도 싫은 암웨이 게다가 교회 열심히 다닙니다 그런데 그 집 아들 중 2때 부터 동네 불량배로 어린 애들한테 돈 뜯고 친구들과 패 모아서 어린 애들 협박하고 돈 안 갖고 오면 끌고가서 때리고..암웨이에 암자만 들어도 그 여자 생각나서 치떨림

  • 3. 어머
    '14.12.18 7:15 PM (58.140.xxx.43)

    그 홈파티에서 .하나 사볼까 싶었던건....그 브로컬리 씼어내던 주방세제...

    그게 다 수순이였군요..식사 중에 .여행 영상 보여주면서....

  • 4. 쭈앤찌
    '14.12.18 8:05 PM (39.116.xxx.31)

    마자요....
    다단계 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라라문 애터미 멜라루카 허벌라이프,,,,,등등
    라디오에 나오는 암웨이광고 넘 듣기싫다는....
    그 광고모델까지 싫어지는

  • 5. ㅇㅇ
    '14.12.18 8:23 PM (1.247.xxx.233)

    다단계 하는 사람들 결말은 어찌 되나요?
    돈 많이 벌어 풍족한 노후를 지내거나
    아니면 돈 다 날리고 중간에 그만 두는지

  • 6. ...
    '14.12.18 10:13 PM (211.36.xxx.75)

    억지도 이런 억지가~
    불쌍

  • 7. 아는사람
    '14.12.18 11:10 PM (39.113.xxx.123)

    암웨이 더블 다이아몬드?
    카스보니까 연예인같더군요
    집도 백평대 아파트에 산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74 큰애방에 에어컨 놔주셨나요? 25 큰애방에 2015/07/12 4,745
462573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그엄마 감옥안갔나요? 10 보다가잠 2015/07/12 4,599
462572 싫어했던 사람 같은이름만 봐도 심장조여오는기분이드는데요 5 .. 2015/07/12 1,112
462571 동물농장 7 찡하네요 2015/07/12 1,693
462570 여자들이 원하는 어느정도 조건이.되는 남자들은요 5 새옹 2015/07/12 2,420
462569 친정과 함께 사는거 (냉무) 18 ........ 2015/07/12 3,765
462568 여름엔 정말 채소가 보양식인것 같아요 4 채소 2015/07/12 2,403
462567 정말 요리하는 남자 없나요.. 15 다시금 2015/07/12 2,396
462566 광명역 주차장 과 광명역이 많이 멀까요? 5 광명역 2015/07/12 1,503
462565 깡패 고양이 목욕했어요 5 .... 2015/07/12 1,620
462564 파뿌리 어떻게 하면 깨끗이 씼나요? 7 검은머리 2015/07/12 1,702
462563 김경준, 'BBK 가짜편지' 재판서 모두 승소 4 샬랄라 2015/07/12 1,466
462562 에어컨 구입 고민이예요 19 더워 2015/07/12 3,042
462561 마취크림이 눈에 들어갔어요 ㅜㅜ 2015/07/12 4,973
462560 8월부터 주민세 인상 대란이 벌어집니다 3 세금 2015/07/12 1,969
462559 애엄마인데 카톡이나 카스에 ... 62 dd 2015/07/12 19,466
462558 거취 정국에 뜬 유승민, 여권 비밀 무기될까 3 따뜻한 보수.. 2015/07/12 1,164
462557 비가 안와요 200밀리 온다더니... 7 횻ㅅ 2015/07/12 2,213
462556 아들이 엄마에게 증여시 얼마까지 공제 4 @ 2015/07/12 2,066
462555 사는 지역에 따라 생활임금이 달라지네요 참맛 2015/07/12 914
462554 이놈의 바나나‥‥가 뭐라고 48 나 부자 2015/07/12 15,128
462553 아래 글에 더 로맨틱 봣었는데요 강준성 김태희.. highki.. 2015/07/12 3,746
462552 평편사마귀.. 면역력이 떨어져서 보약 먹으려 하는데요.. 14 미쉘 2015/07/12 6,053
462551 국정원 구매 의혹 ‘해킹 프로그램’, SNS까지 ‘손바닥 보듯’.. 7 샬랄라 2015/07/12 1,002
462550 여러분들은. 90세까지. 살아있으면 19 82cook.. 2015/07/12 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