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매물 보러갈때 무얼 꼼꼼히 살펴야 할까요?

초짜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4-12-18 18:23:41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전세비를 너무 많이 올려달라고 해서 차라리 집을 살까 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제가 경복궁역 근처 서촌에 관심이 많아 그쪽으로 매물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동네는 아파트가 없어서 빌라들만 있네요.  단독주택(한옥)도 있지만 제 예산 4~5억으로 불가능하여 볼 필요 없을거 같구요.  빌라는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층간 소음, 물 잘 나오는지, 환기, 채광 문제, 관리비 등 일반적으로 살펴보는 것 이외에 빌라를 살때 꼭 살펴봐야할게 뭐가 있을까요?  짧더라도 한마디씩이라도 답글 달아주시면 이 초짜에게 큰 도움 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2.215.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8 6:2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누수랑 이웃간소음이 심한가 보면좋은데 이웃집 소음은 잠깐 방문해서는 알기어려워서...

  • 2.
    '14.12.18 6:46 PM (114.129.xxx.190)

    다 살펴보세요.
    전 신축인데 결국 와서 비새는 문제 발생했어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화가 이만저만 나던 게 아닙니다.
    관리실 없고 아파트가 아니니 더 잘 보셔야 합니다.가스 보일러에서부터 양변기 내리는 것 까지 다 보세요.
    기본적인 누수..몇 년 된 건지..결로는 없는지..신축이면 보상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옆집은 어떤지..관리는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같이 따라라도 다녀주고 싶음 심정이네요.

  • 3. 땅땅땅
    '14.12.18 7:17 PM (121.136.xxx.6)

    결로요..방쪽 창문좀 잘 보세요 결로로 인해 습기 차지는 않는지 곰팡이가 아마 꽃을 피울수도 있어요

  • 4. ..
    '14.12.18 7:27 PM (58.143.xxx.120)

    통유리집은 정말 살기 힘들어요 겨울에 냉방이에요 , 아이스방 --아이말로는요
    방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베란다확장형이라서 베란다가 없으니 감기를 달고살길래 거실로 잠자리 옮겼더니
    이번주부터요 감기 안오는거같네요, ,

    베란다가 있는지도중요한거같네요

    결로는 물론이구요 유리창문꼭 보세요, 물방울 이 방울방울 맺혀있는지등,

    그리고 샌드위치가안되어있는 바로 밖 외벽과 맞닿아있는 방이 있다면 곰팡이등 윗면등
    살피셔야해요,

    생각보다, 층간소음은 없네요, 6년째 거주중인데요,

  • 5. SS
    '14.12.19 6:20 AM (211.237.xxx.247)

    신축은 피하시고 3년정도 된 빌라들로 결로 곰팡이 정도 살피시면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59 부분염색의 갑은 무엇일까요 3 베이 2015/01/07 1,108
453158 무쇠나라 전골팬 구입하려는데요 5 무쇠무쇠 2015/01/07 1,952
453157 아우디 A4 어떨지??? 16 궁금 2015/01/07 5,335
453156 드립용 원두 보관은 어느정도인가요 고수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6 짜라투라 2015/01/07 1,147
453155 알자지라,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헌재 판결 법적대응 보도 light7.. 2015/01/07 420
453154 마트에서 통3중냄비를 샀는데요,,, 4 스텐둏아 2015/01/07 1,796
453153 전세 대출 1억.. 4 teo 2015/01/07 2,683
453152 모녀분 4 처음본순간 2015/01/07 2,149
453151 옛날 생리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55 생리 2015/01/07 15,697
453150 2015년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7 790
453149 라면 끓여먹었어요. 3 ... 2015/01/07 1,172
453148 가족 잃은 사람이 죄인 되는 사회, 이제 끝냅시다 2 416인권선.. 2015/01/07 955
453147 내가 너한테 왜 잘해주는지 알아? 따님분.. 8 // 2015/01/07 3,693
453146 살짝 헤갈리는 인생 살아가는법 3 ㅁㄴㅇ 2015/01/07 1,982
453145 영국에서 가구를 사려고 합니다 8 고견 부탁드.. 2015/01/07 2,466
453144 "나 VIP 고객이야"..이번엔 마트서 '갑질.. 5 참맛 2015/01/07 2,135
453143 관계개선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엄마 2015/01/07 3,507
453142 영유아 영어 조기교육 위험한 점이 많네요.. 6 22 2015/01/07 3,037
453141 20살 이라고~~~ 1 이해 2015/01/07 856
453140 유산균이 정말 효과있을까요? 1 대장용종예방.. 2015/01/07 1,825
453139 엄마 글과 댓글 보니.. 7 최근글 2015/01/07 1,449
453138 요가호흡 잘아시는분~ 5 운동시작 2015/01/07 1,718
453137 50대 이상 부를 축적한 그 세대는 자기들이 그리 잘나서 그런줄.. 8 ........ 2015/01/07 2,366
453136 집안에 먼지는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요.. 26 .... 2015/01/07 12,481
453135 반성한다. 현 대통령에 대해 불신과 회의를 가졌던 것을 참맛 2015/01/07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