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시작후 일년...키가 안크는 딸

아흑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14-12-18 16:34:57
내년에 중학생되고요
올 초에 생리시작했어요 그리고는 1년동안 한 일센티정도 큰것 같아요...157?158?정도..
뭐 그정도면 되었다실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워낙 큰키를 원해서 여기에 조언 글도 올렸던것 같은데..생리시작하고 저정도면 거의 끝났다고 봐야하나요..?
참고로 엄마 161 아빠 175예요..
크게 예민하지도 않고 11시이전엔 자고 고기도 열심히 구워먹이는데..ㅜ 운동은 특별히 못했어요.
그래서 방학때 줄넘기라도 매일 시키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또래보다 항상 큰편이었다가 요새 친구들이 자기키를 추월하니 속상한가봐요
또 아이 다리가 오자로 좀 휜편인데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작년까진 쑥쑥 잘컷거든요...ㅜ
IP : 115.139.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8 4:38 PM (122.40.xxx.94)

    이번 방학때 푹 자고 줄넘기 열심히 시키시고 하면
    키 클 가능성 높아요.
    생리 이후에도 조금씩 크는 애들 아주 많더군요.

  • 2. ....
    '14.12.18 4:46 PM (123.140.xxx.27)

    방학때 운동 좀 시켜보세요.
    성장판 완전히 닫혔다고 진단 나온 저희 딸도 1,2센치는 더 크더군요.
    원래....뼈 외의 다른 부분으로 많이는 2,3센치까지 더 크는 게 가능하대요.
    오히려 다리 오자인 경우에 교정운동하면 (뼈 자체는 못 바꿔도 근육이나 이런 걸로 약간 교정되나봐요) 또 여기서 좀 더 크기도 하는 걸 티브이프로에서 본 적도 있구요.

    일단 성장판이 어떤 상태인지 사진찍어 확인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하구요.
    닫혔다고 하더라고 완전히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니까..이리저리 노력해 보세요.

  • 3. 생리
    '14.12.18 4:46 PM (125.208.xxx.186) - 삭제된댓글

    시작하고 정말 안크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생리 시작하고도 근 10센티는 자라서 남들도 5~6센티는 자라는 줄 알았어요

  • 4. 보통
    '14.12.18 4:49 PM (182.221.xxx.59)

    생리 시작하자마자 안 크는게 아니라 시작하는 그해에 바짝 크고 그 후에 안 큰단건데 특이하네요

  • 5.
    '14.12.18 4:49 PM (115.139.xxx.86)

    저도 생리 시작하고 6센치는 커서 그정도는 되겠지했는데 어째 저희 아인 1센치컷네요..
    어릴때부터 벽에 키재는거 붙여놓고 한두달에 한번씩 재거든요 쑥쑥 크더니 올핸 딱 일센치..ㅜ

  • 6.
    '14.12.18 4:53 PM (115.139.xxx.86)

    저도 생리시작 전후로 빠짝 잘먹이고 운동시키면 잘~ 큰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ㅜ
    아이에게는 방학때 잘자고 운동하면 클거다 해놨는데 저도 은근 걱정이..

  • 7. ...
    '14.12.18 5:07 PM (211.245.xxx.215)

    그렇게 성인 될때까지 1년에 1센티씩 커요. 중학생이니까 163까지는 크겠네요.
    제 조카도 딱 그키였는데 지금 163이에요.

  • 8. ..
    '14.12.18 5:10 PM (114.206.xxx.155)

    다리휜건 영향 없고요.
    생리 시작하면 성장속도가 감소한단 말이지 아예 안큰단 말은 아니니 이번 겨울에 운동 바짝 시키시고요
    절대 체중이 급격히 늘면 안돼요.
    크라고 너무 고기등 잘 먹여 살 찌우면
    키로 안가고 허벅지로 궁뎅이로 살로만 갑니다.
    잘 먹으면 많이 운동해야 키로 가요.

  • 9. ...
    '14.12.18 5:13 PM (116.123.xxx.237)

    중3 아이보니까
    생리전후로 일년씩 크고 그 뒤론 더뎌요
    그래도 2,3 센치는 클수 있어요

  • 10. ....
    '14.12.18 5:21 PM (123.140.xxx.27)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키가 크는 양상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평균적으로 생리 시작하고 4센치가 큰다고 하는데, 자기는 10센치 컸다...이런 얘기 많이 들으시잖아요?
    평균이 4센치니까 10센치 크는 사람이 있으면 0센치, 1센치 크는 사람도 실제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어땠으니까, 내 아이도 그럴 것이다는....맞지 않아요.

    정말 궁금하시면 성장판 사진 찍어보시면 성장이 멈춘건지, 아닌건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얼마나 더 클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겠지만요.

  • 11. 제가 답정너인가봐요 ㅜ
    '14.12.18 5:37 PM (115.139.xxx.86)

    성장판 찍어볼까 생각했는데 제가 수선떨면 괜히 아이가 예민해질까 싶더라구요..
    그냥 아이앞에선 대수롭지않게 운동을 안해서 그래..방학때 운동하면 쑥~큰다 라고만 한 상태예요..

    뭐 저도 겁나는것도 있구요...다 컷댈까봐 ㅜ
    몇센티 더 클수 있단 댓글 읽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갑니다ㅜ

  • 12. ㅇㅇㅇ
    '14.12.18 5:59 PM (211.237.xxx.35)

    걱정마세요 생리한후 10센티내외로 큽니다.
    당장 하루하루 안커도 결국 20살 무렵까지 꾸준히 크니까 걱정마세요.

  • 13. ooo
    '14.12.18 6:56 PM (112.156.xxx.221)

    운동시켜요. 제가 그렇거든요.
    부모님 두분다 키 큰 편이신데...
    저는 작아요. 155입니다. 어릴땐 키컸는데 생리일찍 시작하고 키 거의 안컸어요.
    전 거의 운동안하고, 늦게자고, 잘안챙겨먹고 ㅎㅎ 키 안클짓은 다 했었네요.
    여잔 성장 금방 멈추기도 하니까... 키 안클것 같은 조짐 있으면, 최대한 빨리 조치 취하세요.
    운동은 필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88 여름에도 입술 트는거 13 나무안녕 2015/07/05 3,228
460687 수능이 코 앞 7 이제는 2015/07/05 1,531
460686 옥수수 그냥 생으로 드셔보셨나요? 2 와우 2015/07/05 1,671
460685 자녀가 이 방면에선 최고다 할 정도로 뛰어난 분야 있나요? 4 혹시 2015/07/05 1,267
460684 동영상-지난대선 관련해서 국회방송에서 부정개표 확인한거 방송했네.. 4 참맛 2015/07/05 648
460683 '사랑하는 은동아' 두사람 짜증나는 사람 없나요? 24 ........ 2015/07/05 5,334
460682 "한 달에 50일 근무" 어느 버스기사의 죽음.. 7 근조 2015/07/05 3,007
460681 죈 아프리크, 박근혜의 무능에 국민 전체가 만장일치로 반대표 던.. 1 light7.. 2015/07/05 886
460680 그리스 카페마다 사람들 북적..'부도 국가' 맞나 싶다 4 현지르포 2015/07/05 3,256
460679 한경선씨 19일 뇌출혈? 5 2015/07/05 5,741
460678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은 가정을 갖지말아야 해요 9 ㅇㅇ 2015/07/05 3,560
460677 노후압박을 받는 남편, 애들을 잡아 먹을듯해요 44 그런 2015/07/05 21,943
460676 운동으로 인한 변화 4 undong.. 2015/07/05 4,104
460675 글 지웠어요 밤중에 2015/07/05 505
460674 . 25 난감 2015/07/05 4,207
460673 땅콩버터 안 넣은 두부콩국수도 맛있어요.^^ 6 간단콩국수 2015/07/05 2,005
46067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시크릿가든 2015/07/05 2,133
460671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오잉 2015/07/05 2,145
460670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가렵 2015/07/05 1,002
460669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근육부족 2015/07/05 1,925
460668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은동아 폐인.. 2015/07/05 2,812
460667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2015/07/05 2,182
460666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2015/07/05 1,860
460665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롯데슈퍼 2015/07/05 806
460664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궁금 2015/07/05 7,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