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용도 조현아처럼 그럴까요?

조회수 : 29,459
작성일 : 2014-12-18 15:13:50

조현아가 사람들 무릎 꿇려 놓고 이새끼 저년 찾았다는 것에 놀랐어요.

아무리 재벌이라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인격적인 대우하리라고 생각했거든요.

경악스러웠는데

이재용도 그럴까요?

생김은 순하게 생겨서,,,

눈이 커서 소 같기도 하고

조현아랑 비교했을 때 고약하게 생기지는 않은 거 같은데

이재용 인성 좋다는 말들은 삼성에서 언론플레이 해놓은 건지

모르겠네요.

카더라 없나요?

대한항공에서 조현아 가족이 직원들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고 이런 행동을 일삼았다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소문이 하나도 안 날 수가 있는지

그 당한 사람들은 익명으로라도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건지

희한해요.

재계 1위 삼성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IP : 203.174.xxx.5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3:17 PM (209.195.xxx.51)

    인성 좋으면 이혼했을리가...
    와이프도 못살겠다고 나왔잖아요
    같은 재벌급끼리도 그러는데 평민들한테야 뭐....
    영혼없는 매너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걸 인성이라 생각하면 안되구요...^^;

  • 2. 인성이좋아서
    '14.12.18 3:18 PM (223.62.xxx.55)

    아들 중학교 거기보냈나요?

  • 3. ....
    '14.12.18 3:19 PM (175.215.xxx.154)

    인성은 모르겠구요
    매너는 좋다고 하더군요
    조땅콩 집안은 인성 매너 모두 엉망이구요

  • 4.
    '14.12.18 3:20 PM (218.237.xxx.91)

    이재용이랑 선이라도 보시게요?..

  • 5. ...
    '14.12.18 3:21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삼성계열사에서 임원 비서했던 분 얘기로는
    개인적으로 아는게 아니니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회사에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임직원들에게 존댓말이나 기본적인 예의는 깍듯이 지키더라는데요.

  • 6. ...
    '14.12.18 3:24 PM (209.195.xxx.51)

    단순한 성격차가 아니라
    임세령 친정엄마가 10년넘게 주부로 살던애가 오죽하면 이혼을 하냐고 딸이 마음고생 많이 했다고 인터뷰 했었음

  • 7.
    '14.12.18 3:26 PM (203.174.xxx.55)

    이혼이나 아들 중학교 입학문제, 반도체 사망 이런 거와는 별도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궁금해요.
    윗분 댓글대로 영혼없는 매너라도 갖췄으면
    그나마 인간적일 거 같네요.
    속마음은 비하해도 겉으로는 감춘다면,,,
    막대하지 않는다면,,

    재계 9위가 그따윈데 1위는 얼마나 더 안하무인일까 이런 생각도 들고.
    얼마나 돈이 더 많느냐와는 상관 없이
    재벌계 1위 가족이어도 9위 조현아네보다 인성이 좋을 수도 있는 거고,,,,

    어쨌든 회사에서 사람들 대하는 태도가 궁금하네요.
    무릎 꿇려 놓는지 뺨을 때리지는 않는지
    서류를 던지진 않는지 반말하진 않는지
    뭐 이런 것들이요.

    삼성맨들이면 말단이어도 소문은 돌고 돌아 어느 정도 얘기가 흘러 들어갔을 거 같은데
    주변에 삼성 관련자가 없어서 ;

  • 8. ...
    '14.12.18 3:28 PM (121.190.xxx.34)

    예의는 깍듯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애머리가 영...

  • 9. ...
    '14.12.18 3:29 PM (211.192.xxx.132)

    이재용은 덜한데 그집 딸들은 성깔이 장난 아니더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 10. ...
    '14.12.18 3:33 PM (211.215.xxx.193)

    아들 부정 입학
    반도체 사망 나몰라라

    이런 사람이 표정관리하며
    서류 안 던지고 반말 안 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더 무섭네요

  • 11. ....
    '14.12.18 3:55 PM (92.97.xxx.223)

    유학생 시절에 조용하고
    주재원들한테 밥 사달라고 수더분하게 잘 했다 하더라구요.

    앞에서 예의 깎듯하고 불같이 화내는거 없는 대신
    아주 조용히.... 웃는 얼굴로 일 처리 한다고.

  • 12. ..
    '14.12.18 3:58 PM (14.52.xxx.211)

    매너는있을거 같아요. 제가 아는 여러가지로 아주 잘난 아줌 하나도 매너좋고 겸손해보이고 그러는데 알고보명 뼛속까지 상류층 의식 강하더라구요. 이미지 관리는 잘할듯요.

  • 13. Abc
    '14.12.18 3:59 PM (175.223.xxx.20)

    이**이 더하던 조땅콩이 더하든지 보다도 아무리 재벌이래도 그런 만행을 저지르면 안돼죠, 그러려니하고 참는태도가 바로 후진국인거죠,

  • 14.
    '14.12.18 4:00 PM (182.212.xxx.51)

    삼성전자 다니는 친구말에 의하면 매너는 좋답니다
    속으로야 무시를 하는지는 모르나 직원,임원들께는 예의있고 존대하고 그런데요
    이부진 남편도 매너 좋다구요
    그런데 머리가 별로 좋진 않다고들 한답니다
    생긴건 도련님처럼 생겼는데 머리가 나쁘대요
    아들도 그집안에 태어나서 제일 좋은 교육 받았을텐데
    중학교 사배자 전형 꼼수도 안되서 비리로 들어갔잖아요

    머리는 확실히 나쁜가봐요
    조땅콩은 그전부터 아주 유명하게 질나쁘고 형편없는 막돼먹은 집안이란 소문이 자자했는데 삼성은 겉모습은 어찌되었든지 막가는 집안은 아닌가봐요

  • 15. 삼성에서
    '14.12.18 4:04 PM (59.5.xxx.152)

    평판 조사하러 글 올리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16. 몇 년전 3m 앞에서 봤음(회사로비)
    '14.12.18 5:23 PM (211.43.xxx.182)

    유럽에서 봤어요.
    첫인상은 옷이 너무 수수해 보여서 놀랐어요. 그냥 평범해 보이는 정장 한벌 입었음.
    저.. 좋은 옷 비교적 잘 알아봅니다...임원들에 둘러싸여서 걸어 가던데.. 조용하게 눈에 안띄게 행동하는 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상 좋고, 키도 적당히 크고, 참하던데요...

  • 17. 상하가확실한사람
    '14.12.18 5:43 PM (211.36.xxx.54)

    임직원한테나 대외적으로 매너좋고 깍듯.
    자기 아랫사람이다 싶으면 막대함.

  • 18. ////
    '14.12.18 6:45 PM (125.177.xxx.188)

    저도 카더라...
    실무자급 보기에는 제법 스마트하다.
    분명 막가파는 아니다.

    근데 이건 집안분위기도 좀 있을 겁니다. 다른 졸부 재벌들과는 출신성분이 다릅니다.
    이병철 집안이 조선시대 사림 집안이고 낙향해서 유유자적 살던 소위 지역 천석꾼 양반집안입니다.
    그래서 초기부터 선민의식이 있었죠. 품위와 교양, 인성을 무지무지하게 숭상합니다.
    그러니 한진이니 현대니 근본없는 상놈출신 재벌들과 달라야한다고 생각했겠죠.
    그 집안은 좀 괴팍하고 내성적인 대신 마니아 기질이 있어보여요. 취미생활보면 그런 느낌이 들죠.
    어쨋든 이건희는 참여정부시절 편하게 삼성공화국을 세우 고 마음대로 했는데,
    이재용은 그네정부에서 속터질 일 많겠죠. 상속문제도 걸려있는데 성과는 별로 없고, 경기는 안 좋고 그네는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요구만 많죠. 그놈의 창조경제한다ㅏ고 재벌들한테 뜯어내나본데.

  • 19. 브레미야
    '14.12.19 2:51 AM (104.131.xxx.87)

    저도 카더라...

    일제 시대에 지방에서 유지를 한다는 것은 일제의 부역 내지는
    집안에 돈이 있어댜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재벌들이 그러하듯이
    정당한 노력없이 갖게된 재산을 제대로 운영할 능력도 없었지요,,,

    비근한 예로 보자면
    삼성 이건희 회장(살아 계신건지 아닌지.... 원...
    알수가 없으니.._)
    친일 집안의 여식을 배우자로 맞이하여
    두명의 친형을 장인의 도움으로 물리 치고 삼셩을 이어 받고
    반도체 산업에서 승승 장구..
    한국의 엘리트를 삼성 장학생으로 만들고 나니
    한국에서의 사업이 두려울게 없었지요...

    모든 한국사회에서의 척도는
    돈이 있느냐 없느냐
    삼성 다니느냐 아니냐
    그러한 흑백의 논리로 이분회 되어 있다 합니다.

    나머지 재벌들도 얼씨구나 노조 없은 삼성처럼
    (노조가 없진 않지만..)
    운영하면 되겠구나...
    하고 살고 있답니다.

    재수 없이 알려진 땅콩 조 집안의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고요..

    그간 정치권에서 가슴앓이 하던 현상이
    모두 묻혀서 다행이랍니다....

    방점은 여기...
    땅콩 항공이 총대 매고 매맞는 것이랍니다....

    사족 ...

    삼성 이병철 창업주가 매국노 이완용의 손자라는것이
    학계에선 말못할 정설이랍니다...

    카더라 통신 이었습니다.

    .

  • 20. 이혼인성?
    '14.12.19 5:43 AM (14.32.xxx.222)

    인성이랑 이혼은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인성이 좋으면 다 참고 넘어가야 하나요?
    그건 아니죠..
    사랑 없고 맘이 안 맞고.. 생각이 안맞아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요.

    삼성임원왈
    이땡땡은 예의바르고 털털하더고...
    머리가 띨?에 대해서는
    그래도 그 당시 비리가 아니고 실력으로 서울대 들어간 유일한 재벌3세였다고...하더이다.
    뭐 공부머리랑 사업머리는 또 다른거니까..

  • 21. ...
    '14.12.19 6:33 AM (1.232.xxx.228)

    암튼 서울대는 실력으로 들어간 거 맞다고 하대요.
    공부는 꽤 잘 했는데, 공부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고 들었어요.

  • 22. 209.195
    '14.12.19 8:46 AM (112.165.xxx.25)

    매너와 인성이랑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면서
    님은 왜 이혼이랑 인성이랑 연결해서 말하나요?
    이혼은 그 둘만의 문제인데
    님 논리 이상하네요
    전 이재용 팬도 아니고 이혼자도 아니지만
    그런 생각은 이혼했던 사람들 코너로 더 몰고가는거 같네요
    님 자식이 이혼해도 인성 탓 하실건가요?

  • 23.
    '14.12.19 8:48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이재용 고등1년선배를 아는데 이재용이 착하고 겸손하다던데요
    그 1년선배가 평범한 집 사람인데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는거 보면
    맞는것도 같고
    이재현 회장도 저희 남편이 동창통해 만나봤는데
    괜찮더래요
    그정도 나이에 지위있는 사람이 자기 관리 못하는건
    들떨어진거죠

  • 24. 이재용 서울대
    '14.12.19 8:58 AM (112.148.xxx.102)

    미달로 들어갔습니다.

  • 25. 낙관
    '14.12.19 9:22 AM (122.32.xxx.89)

    가까운 가족끼리야 성질 나쁠 수도 있겠죠.
    원글님께서 대외적 매너 언급하는데 부부간의 문제 얘기하는 건 논점을 벗어난 거 아닌가요..ㅎㅎ

    우리가 집에서 남편에게 성질 낸다 해서 동네 야채가게 아저씨에게까지 성질 내진 않듯이요.

    그치만 대외적으론 매너 좋다고 들었어요. 삼성가에선 그런 매너는 잘 가르치는 듯 해요.
    하지만 속속들이 속물인지 아닌지 속으로야 무시하는지 아닌지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어쨋든 자신 안에 있는 생각을 걸러서 드러내야 하는 게 곧 매너니까
    그 정도 매너는 있는 사람이겠지 않나.. 싶네요..

  • 26.
    '14.12.19 9:59 AM (114.203.xxx.240)

    남편친구가 영국인가 파리 박물관에서 우연히 봤는데 혼자 있더랍니다. 자기도 모르게 아는척을 했더니 인사하고 악수도 해주더랍니다. 웃는 얼굴 사진도 찍어서 카톡 프로필에도 올렸었음ㅎㅎ 진짜 수수하게 혼자 있는 모습ㅎㅎ 매너 좋더래요.
    글구 신라서 일하시는 따님은 성격이 그냥 아주 여장부 스탈..
    지인이 같이 일하시는데 자세한 얘긴 못하겠고.. 이미지랑 많이 다릅니다.

  • 27. . .
    '14.12.19 10:11 AM (116.126.xxx.205)

    저도 들었어요. 신라 이..보다 ㅈ그여동생이 성격은 더낫대요. 여동생이 더쎄보이잖아요.근데 반대 ㅋ

  • 28. 삼성가는
    '14.12.19 10:30 AM (203.226.xxx.195)

    속을 드러내지않고 매너와 예절은 몸에밴것같아요 양반 이죠 그리고 이재용 이번에 제일모직상장으로 단번에 아버지 뒤를이어 주식부자등극하고 상속준비 차근차근하는거 보니 머리비상하던데요 팔아치울거치우고ᆢ 여기 아줌마들이 머리가지고논할 사람은 아닌듯

  • 29. 친정오빠
    '14.12.19 10:58 AM (125.186.xxx.25)

    친정오빠가 삼성 다니는데요

    행사장에서 본 이재용은 진짜 예의깍듯하다고 했어요

    먼저 인사도 하고..

    삼성가 자녀들은 속마음은 어떨진 몰라도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관리는
    확실히 잘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매너들도 확실히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 30. ...
    '14.12.19 11:52 AM (211.214.xxx.125)

    20여년 전에 모 기업 둘째아들과 같이 일을 했는데요.
    매너 엄청 좋고 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직원들 존대했어요.
    이번 같은 경우는 조회장부터가 좀 군대식 분위기에
    주위사람들,임원들 모두 심기 안건드리려 벌벌 떱니다.
    조회장 지나갈때 홍해가 갈라지듯 양갈래로 길이 나뉘며 90도 인사하는 것
    당시에 목격하고 좀 웃겼던 경험이 있네요.
    추측하던대 그 딸도 아마 그런 모습 보고 자랐으니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해 배우거나 생각할 여지 없이
    그대로 몸에 익었을 가능성이 커요.
    사람이 영리했으면 계산이라도 하고 대했을 것을
    제가 보기엔 땅콩은 머리도 나쁜 듯 합니다.

  • 31. 푸하하하
    '14.12.19 12:05 PM (1.229.xxx.21)

    품위와 교양과 인성을 갖춘 집안이란다....
    올해 본 댓글중에 가장 웃기네요..

    이병철은 그 옜날 한국인들이 굶어 죽고 있을때 쌀을 대량으로 빼돌려 일본으로 수출해서 쌀파동 일으킨 사람이죠.
    미원 밀매는 어떻고요.
    게다가 결혼은 머리 좋은 사람과 하라고 가르쳤다니 ㅉㅉㅉㅉㅉ

    정주영은 타인과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면 의미 없다고 말하면서 실천으로 옮긴 사람이예요.
    자식들에게도 결혼은 자기가 평생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하는 것이라 가르쳤고요.
    이북사람이고 집안 거들먹거리는거 경멸해서 그렇지 이병철 집안보다 양반이라고 봅니다.

    이병철이 생전 정주영에게 그렇게 컴플렉스를 느끼고 싫어했다고 하죠.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것도 그런 선상이고.
    정주영은 이병철 대놓고 경멸했고요. 물질적으로만 양반코스프레 한다고.

    결정적으로 그들 3세들의 근황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삼성은 일반인들 상대로 언플하기 바쁘지만 그 바닥에선 평판 안좋아요.
    현대는 그 반대고요. 인성과 실력 갖췄기로 유명함.

  • 32. 이또한지나가
    '14.12.19 12:22 PM (211.205.xxx.52)

    사카린 밀수로 돈 번게 삼성인데............ㅠㅠ

  • 33.
    '14.12.19 12:33 PM (218.55.xxx.78)

    그니깐요
    무노조에
    또 하나의 가족 모르세요
    악독하기로 손에 꼽히는 재벌
    겉매너 좋음 대체 뭐하나요
    우리 본질을 보죠
    속은 시꺼먼데 이미지메이킹 잘하는
    정치인 칭찬도 하실건가요

  • 34. ...
    '14.12.19 12:57 PM (218.156.xxx.141)

    전에 어떤글 읽은적 있는데.. 결코 그글내용을 보면.. 조현아보다 나아보이진 않던데요.
    겉매너가 있을진 몰라도.. 전혀 그내용 보고선.. 예전부터 그리 이재용 호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조현아나 이재용이나 거기서 거기란 생각...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느냐 안드러나느냐..

  • 35. ....
    '14.12.19 1:12 PM (218.147.xxx.71)

    이재용은 모르겠고 예전에 우연히 신라호텔 수영장 문닫을시간까지 있다 나오는데 어떤 검은 정장입은여자가 수영장 들어오더니 뒷정리하고있는 직원한테 뭐라뭐라 존댓말로 얘기중이길래 무심결에 쓱 쳐다봤더니 이부진..
    자주 내려와 이런일이 많아 그런가..얘기 듣는 직원도 별로 굽신모드? 도 아니고 그냥 직원들끼리 얘기 하는 분위기여서 솔직히 좀 의외였어요

  • 36. 예전에
    '14.12.19 2:15 PM (218.149.xxx.197)

    외국 호텔에서 근무할때 삼성임원단 행사가 있어서 며칠간 담당하느라 봤는데 매너는 있었어요... 물론 아래 실무자들이 알아서 미리 챙기는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근데 이건 모든 회사가 그러니까요...)

    호텔 직원이 제게 인사도 상냥하게 해주시고 타향살이 어렵지 않냐고 말도 거시고 그랬던거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인물이 훤했던(?) 기억도 납니다

  • 37. ...
    '14.12.19 2:37 PM (211.172.xxx.214)

    매너 얘기는 모르겠는데, 머리 나쁘단 얘기는 여러군데서 들었어요.
    사교육이란 사교육은 다 받았을건데.
    서울대 들어갈때도 비서진들 나 나와서 눈치작전해서 미달됐던 동양사학과 겨우 들어갔다고.
    (아마 학력고사 눈치작전 심할때 였던 듯)
    삼성 앞날이 걱정이라고.

  • 38. ....
    '14.12.19 3:31 PM (121.168.xxx.218)

    저도 부하 직원들 한테는 매너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무른 타입은 아니라서, 사장단회의하면 말하다가 감정격해지면 반말도 하고 그런하고 하더라고요. 젊은 사람이 연배 높은 사람들 알력에 대응하는... 처세에 가까운 느낌? 그런거였지 안하무인은 아니다는 말 어디서 전해 들었습니다.

  • 39. 쭈니
    '14.12.19 3:54 PM (110.70.xxx.141)

    매너 좋아요..직원들한테도 웃으면서 깍듯이 인사하고..

  • 40. 어쩜
    '14.12.19 10:09 PM (58.226.xxx.165)

    조땅콩덕분에 재용이만 용되나??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71 흑돈가 자주 가는데 온라인예약하는거 아시는분? 쏘양ㅎ 2014/12/19 808
446870 법치: 이정희 강연 (재미있어요) 1 법치강연 2014/12/19 946
446869 코스트코-아이더 범블비 구스다운 아이더 2014/12/19 2,201
446868 여유가 없으니.. 3 .... 2014/12/19 1,427
446867 통진당 해산의 명분이 뭔가요? 16 .. 2014/12/19 2,083
446866 남동생결혼식 복장 20 dd 2014/12/19 4,223
446865 글 펑하겠습니다 10 진학 2014/12/19 1,178
446864 이명박 독도 기다려달라 매국 발언 사실로 확인!  9 00 2014/12/19 1,461
446863 프랑스 RFI "'언론 자유 위축' 정윤회 게이트, 권.. 2 망령의 국가.. 2014/12/19 716
446862 배가 고플때 먹는게 좋을지.. 그냥 안고파도 끼니때 먹는게 좋을.. 5 살살무슨살 2014/12/19 2,651
446861 혹시 3 미치겠어요 2014/12/19 803
446860 "하필 민감한 시기에"… 한·미·일 정보교류 .. 3 00 2014/12/19 487
446859 페북 친구 궁금한게 있어요..(페이스북 잘아시는분) 7 ㅁㅁ 2014/12/19 1,321
446858 세탁기가 배수구가 얼었어요... 3 배고파 2014/12/19 2,236
446857 예비 시어머니 음식 스타일 26 미리크리스마.. 2014/12/19 6,111
446856 점심메뉴 뭐로 정할까요? 4 점심 2014/12/19 1,191
446855 정당해산 외국선 ? 독일은 신나치정당해산 5 ... 2014/12/19 943
446854 39살 치아 교정하면 후회할까요? 6 삐뚤이 2014/12/19 3,681
446853 진보당 '최악의 시나리오'..이정희 "민주주의 죽었다&.. 6 2014년맞.. 2014/12/19 1,206
446852 12/19 전세계에 대한민국은 독재국가 선포일 8 국치 2014/12/19 837
446851 기력없고 몸살기운이 계속되는건 왜 그럴까요? 3 카페인덩어리.. 2014/12/19 7,531
446850 유럽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 2 여행 2014/12/19 1,042
446849 cc큐션..? 궁금 2014/12/19 619
446848 무스탕 염색해보신분 자유2012.. 2014/12/19 1,283
446847 조석 마음의 소리 ㅋㅋㅋㅋ 6 ㅋㅋㅋㅋㅋ 2014/12/19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