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반,다리 교정벨트 사용해보신분??.. (다리 묶고 자보신분 계세요? )

골반,o자다리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4-12-18 12:53:59

 

20대 후반인데요. 학창시절 버릇때문에 양쪽 어깨 높이가 차이가 나고,

다리가 약간 O자에요.

저는 제가 뚱뚱해서 살에만 신경쓰느라. O자인줄 몰랐는데.

주변에서 제가 8자로 걷고 약간 벌어져있다고 그러네요. (친구가요.)

 

왜 의자에 앉을때 다리를 모아서 무릎을 붙이고 앉잖아요.

저는 그걸 하면 힘들고 불편해서

어릴때부터 항상 바지만 입고.

다리를 가린다던지.

발을 발끝으로만 세운채 안쪽으로 꼬아서(?) 앉았거든요. (그럼 다리가 덜 벌어져 보여서.)

 

그런데. 이번에 친구한테 지적받으니 신경도 쓰이고.

다리도 바짝 모아서 앉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데.

 

혹시 교정벨트 써본분 계세요?

다리 묶고 잤다는 얘기 . 아니면 앉을때 다리만 묶고 있어도

좀 긴장이 되면서 자세가 세워진다고 해서요.

 

지금 책상에 앉을때도 약간 거북목에 어깨를 숙이고 앉고.

집에서는 주로 엎드린게 편해서

잠도 엎드려 자고. 쇼파에도 엎드려 있고.

 

 

 

IP : 125.247.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2.18 1:30 PM (39.115.xxx.227)

    묶고 자봤어요. 꽤 오랜동안...그런데, 그게 효과는 별로 없어요. 잠만 불편하게 잘 뿐이지... 그것보다 요가가 훨씬 다리를 곧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허리펴고 바닥에 앉아서 엄지발가락을 잡는 자세인데요, 처음엔 힘들어서 새끼발가락도 겨우 잡지만 다리 안쪽 근육에 힘을주고 발꿈치를 밖으로 밀면서 엄지발가락을 잡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436 답글 달리면 바로 삭제) 수연향유 최근 구매하신 분 양파맘 2015/09/02 959
478435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골골 2015/09/02 1,317
478434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979
478433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242
478432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2,061
478431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211
478430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732
478429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635
478428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720
478427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829
478426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949
478425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334
478424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451
478423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928
478422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8,102
478421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894
478420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612
478419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393
478418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3,039
478417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421
478416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375
478415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6,075
478414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478
478413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939
478412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