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겨요
'14.12.18 12:46 PM
(1.226.xxx.30)
저도 지방 도시 명품백도 줬다란 소문 자자합니다.
2. 수도권학교
'14.12.18 12:48 PM
(122.40.xxx.94)
저 아는 사장님 해외출장가서 명품 탁탁 사다가 해마다
담임들에게 전달하더군요.
다들 잘만 받는답니다.
제 아이 학교는 아직 그런소리 못들었지만
왜 없겠어요. 줄라면 얼마든지 주고 받을라면 어떻게 하든 받을텐데요.
3. ..
'14.12.18 12:48 PM
(218.55.xxx.61)
경기 남부 신도시인데요, 하는 사람은 하더라구요. 촌지,명품백 등등
4. ...
'14.12.18 12:50 PM
(222.106.xxx.165)
바로 작년까지 촌지가 횡행하던 학교에 새 교장이 부임하여 엄마들 학교출입을 막으니 순식간에 선생들도 몸사리고 딴 사람처럼 구네요.
5. ㅁㅁ
'14.12.18 12:50 PM
(175.223.xxx.97)
그냥 원글님이 순진하신거 같아요. 왜 없어요? 전국에 다 있지
6. 서울인데
'14.12.18 12:51 PM
(175.223.xxx.226)
합니다 쉬쉬하며 누가 떠벌리나요 단위도 지방이랑 스케일이 다를텐데 서울분 맞나요?
7. ..
'14.12.18 12:52 PM
(59.4.xxx.229)
신고해서 퇴출당하는 교사들도 있는데 신고들을 잘 못하니 그렇겠죠 그리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 홍보가 잘 안되어서 그런 것도 있겠죠 그리고 쌍벌제는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8. ...
'14.12.18 12:52 PM
(220.103.xxx.23)
얼른 신고해야하지않나요?
9. ㅎ
'14.12.18 12:53 PM
(175.223.xxx.97)
신고하세요.
10. !!
'14.12.18 12:53 PM
(121.154.xxx.105)
서울도 동네나름이라 다른데
도곡,서초,대치 이야기들으면 한번 상담하러가거나
샘뵈러갈때 20만원짜리 스카프선물같은거 준비한다느이야긴들었어요.
그동넨 과외샘들에게도 그정도로 챙기니 담임샘인 두말할것도없다느꼇네요
11. 서울에
'14.12.18 12:55 PM
(125.208.xxx.186)
촌지 일절없고 엄마들이 똑똑해서 촌지 하기만하면 다 신고하는 학교가 어딘가요? 원글님 아시면 꼭 알려주세요. 서울에서 나고 사십년 넘게 살았는데 애가 어려 이제 초등갑니다. 도대체 어딥니까??
12. ㅁㅁㅁ
'14.12.18 12:55 PM
(182.226.xxx.149)
에르메스 스카프도 해주던데요. 서울이구요.
13. 여기 구미인데요
'14.12.18 12:57 PM
(180.230.xxx.98)
어떤 선생은 학모에게 저는 닥스 아니면 안입는다고 했다는데요..공공연한 이야기~
빵사가지고 가면 가져가라고 챙겨서 준대요~
그선생 다른 학교 갔지만요. 경북에 있는
14. ㅠㅠ
'14.12.18 12:58 PM
(220.73.xxx.70)
제가 정년 순진한 건가요
아이 초등다니는데 제 주위에는 그런 말 하는 엄마들 하나도 없어요
15. 아니
'14.12.18 1:05 PM
(211.36.xxx.103)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고 하는 사람은 하겠죠. 전 안 합니다. 그리고 그것 땜에 불이익 받은 적은 없는 거 같아요.
16. 조조
'14.12.18 1:06 PM
(223.33.xxx.39)
이게 다 한국 아줌아들이 만든 거지요? 누굴 탓하겠나요.
17. ...
'14.12.18 1:08 PM
(119.196.xxx.178)
저 서울이고, 애들 다 컸지만,
그때도 촌지 없었어요.
적어도 나는 한 번도 안 줬고
내 주변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못 봤어요.
그래도 불이익 받은 적 없고, 애들 임원했어요.
남들이야 뭐라던 주지 마시고
그런 소리 듣거든 입바른 소리 하세요
받는 사람도 나쁘지만, 저딴 소리 하면서
촌지 주는 인간들도 나빠요.
세상이 달라지는 건, 우선 나부터 행동해야 가능합니다.
신고하시고, 저런 소리에 휩쓸리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세요
18. ㅇㅇㅇ
'14.12.18 1:09 PM
(175.223.xxx.74)
광주 있다가 서울왔는데 촌지있어요. 왜 없어요...
19. 부끄러운 엄마
'14.12.18 1:11 PM
(59.4.xxx.229)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는 엄마를 보고 자라고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을지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문제네요..이렇게 개개인은 바뀔 생각 전혀 없으면서 정책탓만하는 우리나라 국민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네요 그런데 그런 엄마들은 본인들의 행동이 잘못 된 줄도 모를꺼같네요 뇌물을 아무렇지 않게 부끄럽게 가져다 바치고 그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삼키는 괴물인 교사들... 대한민국의 현실이네요..
20. 즐
'14.12.18 1:11 PM
(223.33.xxx.89)
잘봐달라고 주는 촌지 개념이 아니라..또라이 선생들 경우 돈 좀 있을듯한 아이 골라서.. 별것도 아닌데 트집잡고 과하게 혼냄..지속적인 괴롭힘...이런 경우 촌지 달라는 신호.
21. gr
'14.12.18 1:11 PM
(39.7.xxx.108)
그럼 순진한게 아니라 멍청한건가?
원글보니 서울 서울...무지 강조하네. 서울부심..ㅎㅎㅎㅎ
22. 서울도
'14.12.18 1:12 PM
(39.121.xxx.198)
있을껄요..저학년땐 저 했어요.
갈비..퀵으로..
23. ᆢ
'14.12.18 1:13 PM
(223.62.xxx.11)
용인인데 sk2만 바른다고 말한 샘도 있음
24. 저희는
'14.12.18 1:15 PM
(222.107.xxx.181)
초등 딱 입학했는데
교장선생님이 어찌나 확고하게 말씀하시는지
음료수 한병도 못사가는 분위기였어요.
그땐 선물 가져갔다 되가지고 나왔다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참 좋았는데 교장 바뀌니 분위기도 바뀌고
그럼 꼭 그 틈을 헤집고 들어가서
뭐라도 하려고 하는 학부모가 있더라구요.
그럼 선생들도 하나 둘 씩 받기 시작하고
받는다 소문나면 또 더 들이밀고.
아무튼 갖다 바치는 학부모도 문제
받는 선생도 문제.
25. 윗님
'14.12.18 1:17 PM
(59.4.xxx.229)
제가 자라온 환경이 좁아서...서울서울 한걸로 들렸다면 죄송하네요 그냥 제가 느끼기에
의식의 차이가 있는건가해서 ..여기는 촌지에 대해서 그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서로 가져다주라고 격려하는 분위기라 놀래서 그랬네요
마음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26. 돈 싫어하는 사람 봤나
'14.12.18 1:21 PM
(118.38.xxx.202)
왜 여기에 지방 서울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됨.
27. 신고하면 퇴출
'14.12.18 1:23 PM
(59.4.xxx.229)
순수한 아이들이 맑은 눈으로 처음가는 학교인데..뒤에서 어른들은 엄마고 선생이고 할거 없이 썩은내나는 행동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다같이..너무 부끄럽잖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신고를 해도 인근 학교 전근이나 그 정도로 끝났는데 요새는 그냥 바로 신고 한 번에 퇴출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뇌물 문화 다들 욕하고 비난하면서 신성한 학교에서 왜들 그러는건지..
나라가 발전하려면 공무원이 청렴해야한다고 생각해요..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살게될 때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면 말이예요..
28. ...
'14.12.18 1:27 PM
(180.230.xxx.98)
유명블로거중에 엄마가 치맛바람 일으켰다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게 촌지 아니겠어요?
서울사는 유명블로거입니다.
29. ㅇㅇ
'14.12.18 1:29 PM
(175.223.xxx.76)
과연 신고하는 학부모가 있을까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동료교사들이 애를 과연 좋게만 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고하시고 후기올려주세요
30. 음
'14.12.18 1:3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서울의 모 사립학교 촌지로 유명했는데 몇 년 전 사건 터져서 교사 퇴출됐죠.
촌지가 없어지지야 않았겠지만 선생님들 학년 끝날 때 작은 선물 드려도 잘 안 받으려 하시던데요.
그래도 나이 드신 선생님들 중엔 은근히 엄마들 학교 오라고 부르는 분도 계시다 하더라구요.
요즘 같은 세상에 암암리에 갖다 바치는 학부모는 있나 몰라도
공공연하게 당연히 하는 거다 떠드는 사람들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31. 끄앙이
'14.12.18 1:41 PM
(203.229.xxx.246)
제가 들은바는 반대네요. 친구가 교사인데 천안아산쪽.. 립글로스라도 학부모가 놓고 가면 무슨일 생길까 무서워서 돌려보낸대요. 편지까지써서 기분 안 나쁘시도록.. 물론 사회생활한지 얼마 안된 초보선생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반면 저희언니는 서울인데, 조카담임이 너네어머니 저번에 김장하셨다 그랬지? 이러면서 김치 좀 달라고 은근히 그랬대는데..자긴 바빠서 김치 못 담근다고.. 그분은 50대 여교사시구요
32. ......
'14.12.18 1:43 PM
(58.229.xxx.111)
저 위에 애들 다 키웠는데 임원까지 했고 불이익 없었으며 촌지 없었단 분도 계시는데요.
저는 30대인데 20년 전 촌지 때문에 엄청 맞았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고 여자인데도 허구헌날 트집잡아서 때리더군요.
공부도 잘했고 임원이었고 얌전했어요.
나중엔 짝이 쉬는 시간에 떠들었다고 말리지 못했다고 때리는 등..
학기 첫날부터 집에 전화해서 제가 공부 잘한다고 엄마 오라고 하고..
자주 안온다고 대놓고 말하면서 엄마 뭐하느라고 학교도 안 오냐고 때린 적도 있네요.
다 제가 업보가 컸다 생각해요.ㅜㅜ.
바로 옆반 선생님은 스승의 날 선물 하나도 갖고 오지 말라고 당부하셨다는데
진상한테 걸려서 고생했네요.
저희 집이 좀 여유가 있었고 제가 외동이라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았어요.
반에 잘사는 애들은 더 괴롭히고 엄마 오라고 종용하고 그랬어요.
그때는 선생을 교육청에 신고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맞아도 뭐라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 좀 달라져야죠.
만일 내 아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 학교를 그만두게 하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신고하고 싸울거예요.
원글님같은 분이 좀 더 많았음 좋겠네요.
그 학교 엄마들은 젊은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이제 세상이 바뀔 때도 되었는데,
미친개들 정말 많음. 교사. 특히 초딩교사. 비호감 직업 중 하나.
좋은 선생님도 가끔 있겠지만요.
33. 음
'14.12.18 1:48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지역이 문제라기보다는 교사 성향의 문제인 것 같아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50대 선생님들 중에는 받는 것에 이미 익숙해진 분들이 있어요.
그런 선생님 반이 되면 엄마들 사이에 "좀 챙겨 드려야 한다" 뭐 이런 소문 돕니다.
이것도 일반화할 수는 없는 거지만 저희 학교에 강남교육청에서 전근오시는 나이든 선생님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대부분 바라시는 분들이더군요.ㅠ
34. .....
'14.12.18 1:50 PM
(27.223.xxx.58)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지금도 분명히 촌지가 있고
인정하기 싫지만 촌지의 효과 또한 즉각적이고 분명합니다.
35. 집단적으로
'14.12.18 2:08 PM
(112.121.xxx.59)
교육청에 글 올리고 신고하세요.
먼저 요구하는 미친 교사도 많지만, 제 자식만 생각하고 치맛바람 부리며 먼저 주는 개념없는 사람도 많음.
주는 순간 공범임.
36. 아는 사람..
'14.12.18 2:27 PM
(211.207.xxx.246)
사립이나 공립이나 하는 사람은 해요.그리고 엄마들 중에 물건으로 하면 촌지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물건도 비싸면 촌지죠..
제가 들어본 최고 액수는 300만원.초등이예요.
남편이 예체는 교수고 레슨하느라 돈이 많은지 그만큼 했다고 말하더라고요.
물론 그 엄마도 최후의 수단으로 한거겠지만..
그거 받고 전화하더니 이건 너무 많잖아요!하면서 돌려보내지는 않더래요...
37. 한심한 아줌마들!!!!!!!!
'14.12.18 3:02 PM
(211.114.xxx.139)
누가 그랬다던데.. 하는 말 말고
본인이 촌지 줬다는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심지어 이런 익명 게시판에까지도 "그랬다더라" 라는 말만 들었네요.
오프라인에서는 말 못하더라도
온라인 익명게시판에는 말 할 수 있을텐데
본인이 선생님한테 뭔가 줬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네요.
맨날 아는 사람 타령, 그랬다더라 타령...
38. 익명
'14.12.18 3:24 PM
(39.118.xxx.198)
서울 광장초등학교~ 촌지주더군요
형님네 아이 촌지드렸다 들었습니다
교장은 절대못받게한다던데~뭐 담임이 요구하니 어쩌겠습니까
39. 정말
'14.12.18 3:26 PM
(211.36.xxx.127)
있어요..
몇 년 전에 저랑 여러 엄마랑 모인 자리서
촌지 준다더라니까
조금 주면 티 안난다고 확 티나게 100만원정도
줘야 한다더라 하더군요.
주변 사람은 오히려 왜 주냐가 아니라
100만원 부담스럽다는 분위기였구요.
거기에다 말도 안된다 안 주겠다 하는
제가 입 바른 소리하는 한 명이었어요..
나머지는 100만원 분에게 동조..걱정하고 있더라구요.
선생님 관심 사랑 중요하니까 그렇게라도 받게 해주고 싶고
자식 생각하는 맘이야 이해하지만
그게 옳은 방법인가 생각했었어요..
40. 더......
'14.12.18 4:05 PM
(61.75.xxx.32)
더욱더 세련되게(??)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을지도
있습니다 표나지 않게 드러나지 않게 촌지 그거 얼마나 달콤한대요
41. 촌지
'14.12.18 4:08 PM
(223.32.xxx.154)
중2 엄마입니다.
초등 3년간 촌지했어요.
1,2년은 거의 노골적으로 밝히더군요.
특히 2학년때 선생은 많은 학부형들에게ᆢ소문자자했어요. 1,2학년 각각 50씩 들었습니다.
중학교가서는 1학년 끝날때 제과점 상품권 10만원드렸더니 거절ᆢ간곡히 부탁했더니 받으셌고
2학년 여교사는 첫만남부터 받으셨어요. 10만원.
10만원은 너무 적어서 촌지가 아닌가요?
42. 저희 동네
'14.12.18 4:33 PM
(220.255.xxx.210)
촌지 없어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누가 줬을 수도 있지만 내 아이가 받은 불이익은 없었기 때문에.
학원비 낼 돈도 부족한데 무슨 촌지까지...
도곡동이나 압구정은 주더라고요.
43. 전화가 와서
'14.12.18 5:46 PM
(125.134.xxx.82)
상식이하의 말을 하기에 돈 갖다 바쳤더니 조용하더라구요.
지방 광역시입니다.
44. .....
'14.12.18 6:11 PM
(115.136.xxx.131)
신고 하세요. 그런 선생님들에게 촌지는 더 아니죠.
내 애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 그건 아니네요.
또 다른 제 2, 3 피해자 생겨요.. 절대 하지 말아야해요.
45. 도도
'14.12.18 8:57 PM
(39.7.xxx.81)
아까워서 그런거 안해요 한다고 우리애한테 좋을거도 없구요 선생도 바랄사람한테 바라지 않겠어요? 이상한 선생한테 촌지준다고 그선생이 바뀌는거도 아니구요
46. 있어요
'15.1.12 9:35 PM
(116.123.xxx.161)
작년에 1학견 들어가자 마자 엄마들 모여서 하는말이
촌지 기본이 50만원이라고.... 그이하 하면 욕한다 그러고
학기초에 상담하면서 선물 가져가면 족족 다 받더래요
좀 싼 선물 가져간 엄마 핀잔줬다 그러구요
저는 아무것도 안들고 가서 민망했는데...
아이는 학기초에 구박 많이 받았어요ㅠㅠ
나중에 저는 돈이 없어서 물건을 드렸는데...
비싼게 아니어서 잘해주시지는 않고 구박은 안하더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