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끼리 사이가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으르렁 되면서 사이가 안좋은경우도 있잖아요...
형제 다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는 형제가 꼭 필요하다가 생각하는 편이라서.... 전 뭐 사이 좋은편이거든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 의지도 많이 되고.... 각자 부담해서 부모님은 책임진 편이구요..
근데 이건 부모님 교육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걍 형제들 끼리 성격 때문에 그러는걸까요..???
저희는 일단 부모님한테 클때 편애는 안받았던것 같거든요..아들이라서 더이쁨받고 딸이라서 더 이쁨받고
그런거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공부 좀 못한편이고. 아들인 동생은 공부를 아주 잘한편인데도
엄마가 그런내색 안하셨어요.. 너 왜이리 공부 못하냐..?? 이런 말씀도.. 들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공부 잘 못하지만 끝까지 믿어주셨던것 같아요... 뭐 하나라라도 잘하는게 있겠지 하면서요...ㅋㅋ
그러니 그런데서 오는 차별도 없었고
성격도 워낙에 달라서 별로 마찰도 없었던것 같고 잰 원래 저런 성격이잖아 하면서 넘어가니까
싸우는 일이 없더라구요. 성격을 아니까 형제가 싫어하는일 안만들려고 하니까요.
근데 형제들끼리 사이 좋고 나쁨 이건 왜 집집마다 다른건지 걍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