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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박완서님옛글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4-12-18 09:24:10

당시 여자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부양자더라도 자기 부모를 의료보험 부양자로 올리지 못햇다고 하네요.

놀랍죠?

또 재밌는게 당시 드라마에서 며느리와 시부모의 관게, 사위와 장인장모와의관계에서

해피엔딩은

며느리는 시부모의 핍박을 참는거로 끝나는거고

사위는 장인장모의 핍박을 박차고 나오는 거로 끝나는거 였다고...하네요..

재주가 없어 링크는 못 올리고...

또 이전  동아일보 기자셨던 이적 어머니까 쓰신 글중에...

당시 60년대후반~70년대 초반에는

시부모회갑에는 쉬는 날을 줬지만

친정부모회갑에는 쉬는 날을 주지 않았다고 하구요...

 

30~40년이 지난 지금 이런 글을 보니 흥미로워서요..

IP : 118.220.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12.18 9:27 AM (14.34.xxx.11)

    듣기만해도 재수 없어요.
    아직도 그런 차별이 남아 있는듯...

  • 2. 30~40년만에
    '14.12.18 9:28 AM (118.220.xxx.90)

    이정도 바뀐거면 많이 바뀐거죠..
    유교 500년-일제시대40년-군인문화...
    이거 거치면서 이정도로 바뀐것도 용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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