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낮은실력에 명문대에 입학한분중에..

빵실한꿈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14-12-18 08:46:43

그런 친구들 더러 있잖아요..

어쩌다 수시전형이나 운빨? 비슷한걸로

자기실력보다 훨높은 서연고서성 정도 입학해서 다니는 학생들...

혹시 다니면서 실력좋은 다른친구들에 밀리고 치여서

학점도 안나오고 후회하는일 없나요

..

우리아들이

제가보기엔 아무래도 실력이 딸리는데

그동안 모의 잘나오던거만 믿고(6.9모평때는 망한수준) 수시 높은데 썼다가 죄다 광탈이고,

정시도 망치고요(평균2.4 충남대 경영학과 가능한 수준),,,

여기 대전이라 저희부부는 충남대로 만족해요

근데

연고를 고집하며 재수를 하겠다고 해서 제가 말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건 정말 정말 어렵기도 하거니와, 취업도 안되는 인문대같은데 가서.

설령,,

정말 그런 학교에 어찌어찌 합격해서 다닌다해도

공부자체도 따라가기 힘들거 같고요..

용꼬리보다 뱀머리가 낫지 않냐고 설득하는데

씨알도 안먹혀요ㅠ.ㅠ

IP : 125.138.xxx.20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8:54 AM (218.49.xxx.124)

    이과면 공부자체가 어려워서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서 그런경우
    자퇴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구요.
    문과라면 그정도 열의만 있으면 다니는건 할텐데
    로또처럼 들어가는거 자체가 힘들죠.

    근데 아이가 그리 원하면 한번은 시켜주세요.
    그럴경우 대게는 처음 합격했던 학 교보다 더 못한데
    가는 경우가 많다는거 알려주시구요.

    재수해서 성공하는건 대부분 독한 마음 먹은 상위권들이라서요..

  • 2. 그 고민은
    '14.12.18 8:54 AM (118.218.xxx.110)

    일단 운빨이든 기적이든
    붙고 나서 하셔도..^^;;

    아드님도 뭔가 깨달은 게 있으니
    다시 도전하겠다 욕심부리는 거 아닐까요?

    부모 성에 안 차서 억지로 재수시키시는 거 아니시면
    일년은 한 번 더 참고 밀어주시심이..^^

  • 3. ..
    '14.12.18 8:58 AM (112.152.xxx.115)

    혹시 모르니 충남대는 등록금 넣어두고 반수 시키세요.

  • 4. ..
    '14.12.18 8:59 A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일년은 재수 시켜주고 그 다음부터는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지금 그리 마음 먹었는데 그냥 학교 입학시키면 마음 못잡고 가지 않아본 길 아쉬워하며 원망할지도 몰라요

  • 5.
    '14.12.18 9:08 AM (221.132.xxx.20)

    충남대 4.0학점보다 연고대3.0 학점이 더 취업 잘돼요.
    제 주위 연고대(학과가 경영이긴 하지만) 학점 2점대 남성이 요즘 그 힘든 대기업 서류 거의 다 붙는거 보고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실제로 대학공부는 고등학생때처럼 내내 매달리는게 아니어서 그렇게 못따라갈정도는 아니에요.

  • 6. 주위
    '14.12.18 9:08 AM (27.223.xxx.58)

    주위에서 아주 많이 봐요.

    특성상 12년재외국민 특례 학생들을 자주보는데.... 대학가서 이과 같은 경우 과학이 딸려서 정말 고생합니다. 학원을 다니던지 따로 배워야 됩니다. 특례에는 과학은 안들어서 특히 고생해요.

  • 7. 모두감사해요
    '14.12.18 9:09 AM (125.138.xxx.200)

    혹시나 실패때 돌아올자리도 있고
    수능날 다가올때 부담감도 적을테고,,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112님말씀대로 반수인데,
    애가 4개월갖고는 모자란대요
    타싸이트서도 여쭤봤는데,
    아무래도 애말대로 해줘야 될거 같네요

  • 8. 저도
    '14.12.18 9:10 AM (119.14.xxx.20)

    일단 운빨이든 기적이든 붙고 나서 하셔도..^^;;222
    대학 공부 못 따라 갈 걱정일랑 접어두시고요.;;

    저 아는 아이는 탑 자사고 출신인데, 서울대 최저 한 문제때문에 불합격하고 서성한 합격했는데도 과감히 버리고 독한 마음으로 재수했어요.
    다음해 수능 완전히 망쳐 울면서 수도권대 갔습니다.
    그렇다고 삼수는 무서워 못 하겠다면서요.

    경제적 부담이 안 되시면 반수 한 번 시켜 보세요.
    되면 좋고, 안 돼도 최소한 평생 원망은 안 들을 거잖아요.

  • 9. 저도
    '14.12.18 9:12 AM (119.14.xxx.20)

    아, 제가 댓글 쓰는 사이에 반수는 안 된다고 답글 쓰셔서 뒷북처럼 됐네요. 죄송요.

  • 10. 무슨소리
    '14.12.18 9:14 AM (223.62.xxx.9)

    용꼬리는 용이되
    뱀머리는 뱀입니다.

    의대나왔는데..

    재외국민전형. 농어촌 특례등으로 들어온 친구들 1~3명씩 학년마다 있었죠
    유급도 하고 고생많이 하지만
    그래도 졸업하면 다 의사..

    너무 힘들면 어려운 과목만 따로 과외해요.
    예를들어 이과계통은 과학을 안배워서 힘들거 같으면 화학. 물리같은거 방학때 과외하심되고.
    문과면 딱히 과외할거도 없고 괜찮을거 같아요

    욕심있는 아이 같은데 주저 앉히지 마세요.

  • 11. 저도님
    '14.12.18 9:16 AM (125.138.xxx.200)

    죄송은요..답글감사해요
    저는 지금생각도 반수가 최상인듯해요
    재수..너무 부담돼요

  • 12. MyFairLady
    '14.12.18 9:18 AM (131.212.xxx.6)

    전 서연고 출신인데 아직 졸업한지 얼마 안됐어요. 제 경험에 의하면 정~~~말로 공부를 못하지 않는 이상 대학 들어오고 나서 학점은 열심히 하느냐 아니냐에 달린 거 같아요. 아시다시피 아주 어려운 공부 할 거 아니면 결국엔 엉덩이로 얼마나 오래 앉아있느냐로 학점이건 성적이건 승부보잖아요? 제 생각엔 아드님이 진득하게 엉덩이 붙이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타입이면 서연고 가더라도 학점 잘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13. 학점이라는거요..
    '14.12.18 9:18 AM (121.161.xxx.98)

    학점이라는게요.. 꼭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보다 약간의 운+교수님한테 잘 보이기
    이런것도 작용한다는거 원글님도 학교 다녀봐셔서 아시지요? 일단 졸업 요건만
    넘기면 된다는 겁니다.
    일단 애가 똑똑+ 성실한 애인지 봐야 합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공부할때
    한 친구가 자기는 자기 실력보다 학교를 못 간거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속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니, 매일 자습시간에 잠 자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좋은 학교를 바라는게 무리가 아닌가? 하고요. 이렇게 치열한 경쟁 사회에...
    원글님 애가 "하나 가르치면 둘 셋을 터득하는 애인가? " 이것도 살펴보시고요!

  • 14. 무슨소리
    '14.12.18 9:26 AM (223.62.xxx.9)

    애가 하자는대로 해주세요 ㅠㅠ
    긴 인생에 재수 반수 몇달이 뭐 그렇게 차니 나나요?
    일단 학교 등록하고 휴학하시고 재수 시키세요

    지방대 갈 아이가 연대가려면 반수 당연히 시간 부족하죠.

    도대체 뭐가 부담이고 불만이세요?
    전 정말 이렇게 아이 발목잡는 부모님도 처음입니다
    독한 소리 죄송

    반수로 될거 같으세요??

  • 15. 솔직히
    '14.12.18 9:29 AM (210.98.xxx.202)

    충남대 갈 정도 실력이면 연고대가도 충분히 적응 잘 합니다.

    연고대가서 적응 못하는 케이스는 실업계같은데 나와서 수학 기초 전혀 안되어있고 수능만으로는 지방국립대도 못갈 성적의 애들이죠. 그것도 수학 과학 장벽이 있는 이공계쪽 얘기고, 문과쪽은 열심히해서 암기만 잘하면 더 실력 없는 애들도 다 따라갑니다.

    학교 간판은 무조건 좋은데로 가는게 좋아요. 특히 문과는.... 그리고 경영학과도 경영학과 나름이지 지방대는 국립대고 뭐고 경영학과 나와도 취업 엄청 힘듭니다.

  • 16. .....
    '14.12.18 9:30 AM (222.108.xxx.88)

    충대 붙었는데 재수해서 연고 갈 것이 확실하다 (이번 수능 밀려썼다 거나) 면 재수 당연히 하는 게 낫지만..
    서울에서도 그냥저냥 대학 가는 것보다는 충대가 낫긴 해요..
    대기업 등에서 지역균등? 이런 이유로 지방국립대에 원서 조금 주더라고요.
    그 원서 잡을 수 있으면..
    제 친구중에 서울 모 여대(이대, 숙대 등등 서열 높은? 여대 아님.)랑 충대 고민하다가 충대 가서 잘 해서는, 그 원서 받아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들어가서 서울로 올라와 사는 사람도 있고 해서요.

  • 17. 솔직히
    '14.12.18 9:34 AM (210.98.xxx.202)

    그리고 살면서 학교 간판은 평생 따라다닙니다.
    충남대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겐 그 간판이 마음에 안들 수 있는거죠.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용꼬리는 용이고, 뱀머리는 뱀입니다.
    어차피 졸업하고나면 사람들은 용인지 뱀인지만 보지 얘가 꼬리였나 머리였나는 잘 안봐요.
    사람 만날 때 어느 학교 나왔는지는 물어봐도 학점까지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 18. 무슨소리님
    '14.12.18 9:35 AM (125.138.xxx.200)

    아이 발목잡는걸로 보이시나요?
    아이말대로 재수시켜주기로 했고요
    그래도 엄마맘은 불안하니
    여러분 보시는 게시판에 여쭤보는 겁니다
    믿었던 수능한번 실패하고 보니 겁이나서요
    또 그럴까봐,,
    그나마 충남대도 못갈까봐요

  • 19. 지지
    '14.12.18 9:36 AM (221.151.xxx.147)

    저도 운빨 아주 좋아서 서연고 나온 사람인데요.
    들어만가면 따라가는건 그 다음 문제예요.
    재수 시키려면 반수 하지 말고 아주 확실하게 팍 밀어 주세요.
    아니면 그냥 보내시던지.

  • 20. 푸르미온
    '14.12.18 9:40 AM (121.169.xxx.139)

    용꼬리와 뱀머리....
    정답은 없어요.
    개인의 취향이에요
    내가 어느 걸 더 선호하느냐, 얼른 파악해서
    자리 잡아가면 되지요.

    저도 반수에 한 표^^

    친구 딸, 반수 두 번 한 끝에
    딸이 원하던 대학 들어갔어요. 그것도 4년 장학금 받는 곳에요

  • 21. 솔직히
    '14.12.18 9:44 AM (210.98.xxx.202)

    애가 정말 실력있는데 수능에서 미끄러진거면 그냥 반수 시키세요.

    그리고 대학 1학년 2학기 때는 마음먹으면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낼 수 있습니다. 1학기 때처럼 들뜬 분위기도 좀 가라앉기도 하구요. 제 친구들 중에 그렇게 반수한 애들이 있었는데, 실력있는데 수능에서 미끄러진 애들은 그렇게 봐도 잘 나오더라구요.

    그냥 충남대 다니면서 틈틈히 준비해서 수능만 보라고 하세요. 그래서 대박나면 서울 올라가는 거고 아님 그냥 다니는 걸로.

    1년 내내 수능 공부만 해야 서울 갈 상황이면 그냥 충남대 보내는 게 낫습니다.
    그렇게 재수해서 대부분 점수 잘 안올라요.

  • 22. 내년에
    '14.12.18 9:45 AM (175.196.xxx.202)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꼭 충남대 등록하시고 첫학기는 학고먹을 각오로...두째 학기는 휴학시켜주세요
    4개월 갖고 모자라다니 첫학기 등록금 내고 날려야죠 뭐...
    재수한다고 다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고 문과는 변수가 너무 많으니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23. 무슨소리
    '14.12.18 9:46 AM (223.62.xxx.9)

    엄마가 불안한거
    아들 못믿는거
    애는 귀신같이 알아요

    같이 불안해지고요. ㅡ 충남대로 설득하질 않나
    반수를 권하징 않나 그게 발목잡는 꼴.

    좀 뚝심을 기르시길

    불안하면 학교 등록하고 휴학하고 재수하면 되잖아요
    예전엔 그렇게 많이 했어요

  • 24. ...
    '14.12.18 9:51 AM (223.62.xxx.99)

    잘못된 정보 제공하는 분이 계시네요. 대기업 서류 전형 자격이 3.0부터에요

  • 25. 알아보세요
    '14.12.18 10:12 AM (14.51.xxx.99)

    충대에 전화해서 첫학기에 휴학 가능한지를요.
    이게 가능한 학교가 있고 아닌 학교가 있는데요.
    문과 입시 겪어본 입장으로 위에 내년에님 얘기에 동의해요.
    문과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충대 꼭 걸어놓고 재수를 권해요.
    울아이 친구는 첫수능이 평소보다 별로여서 재수하고 삼수했는데 결국 처음보다 더 못한데 갔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알게모르게 얻은 것도 많겠지만 그래도 안타깝기는 해요.

  • 26. 결과보다 과정
    '14.12.18 10:13 AM (221.164.xxx.184)

    20년뒤에 재수 안시켜줬다 원망 못하도록 재수시켜주세요.
    미련두는것보다 재수 1년이 훨씬 현명합니다.

  • 27. 전교꼴찌가
    '14.12.18 10:19 AM (175.223.xxx.248)

    미달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노력하면 따라잡고도 남아요. 제가 과 꼴찌 수준으로 들어갔는데..같은 점수애가 내신이 쪼금 덜나와 떨어지고 저만 붙음..졸업은 장학금 받으면서 과 탑급으로 졸업했거든요. 물론 심히 머리 안좋았던 과친구는 졸업은 겨우 했지만 취업에 실패해 결혼해서 주부로 잘 산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 친구는 사실 학습능력이 너무 떨어져 노력해도 안되는 애였구요.

  • 28. sany
    '14.12.18 10:24 AM (58.238.xxx.117)

    저요 ㅠㅠ
    공부를하고싶은데못알아듣는데 다른친구들은
    알아듣는그순간
    왜카이스트학생들이자살하는이유가공감이되더라구요
    일년휴학하고 영어공부좀하고
    저희과는영어수업이많아서 마음의여유를갖으니
    저같은경우 욕심안부릴정도의결과는갖고
    학교생활은열심히했어요 전공과목외에는
    학교생활 넘즐겁고재밌었어요
    평소긍정적이고 기본적으로공부할마음이있다면
    힘들지만 결딜수있을꺼에요

  • 29. 옛날얘기
    '14.12.18 10:24 AM (175.196.xxx.202)

    하지 마세요
    요즘은 영어나 제2외국어 공인점수 없으면 졸업 못하는 학교도 많아요

  • 30. 입시학원장
    '14.12.18 10:42 AM (117.111.xxx.152)

    지금 2.4등급이면 표점이 500도 안되는데
    국승세단도 갈까말까할판입니다
    재수해서 정시연고대가겠다고 하는거자체가 쉽지않은 생각입니다
    재수는 본인이 고3때 지원했는데 떨어진 과를 가면 성공인거예요
    충남대는 등록하세요
    5,6등급하던애들이 맘잡고해서 확오르는 케이스많은거지
    2.4등급에서 올려야 1.4등급일텐데
    그럼 이미 연고대는 어려워요
    재수성공은 강대나 강북종로 서초메가 몇군대 메이져제외하고 성공확률 50%안됩니다
    재수한다고하면 지원해주시되 마음은 일단 접고계세요
    모의좀 잘 나온다고 같이 들뜨실필요없습니다
    거의 모든경우에 수능성적이 본 실력이예요
    더군다나 6,9 모평이 안나오고 3,4,7,10 모의가 잘 나왔다면
    긍정적인건 아닙니다

  • 31. 그죠
    '14.12.18 10:51 AM (125.138.xxx.200)

    위 원장님얘기가 와닿네요
    연고대는 아이가 최고쩜으로 한번 잡아본거고,,제가보기에도 그냥 꿈이죠
    서성한중 정도라도 큰절하고 싶은데요
    고등학교때 특별반에서 공부하며 눈만높아졌어요
    사실 맘은 이미접었고
    자기가 충남대가면 내내 후회하고 미련남을거 같다해서
    나중에 원망안듣고, 미련없애라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이런저런 생각해보며 맘이 심란했는데
    댓글들보고 많이 정리가 되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14 물컹거리는 깍두기 버려야 하나요? 6 .. 2015/07/10 2,570
462013 내 생애 네번째 재테크 16 땅이냐 집이.. 2015/07/10 6,068
462012 제이티비씨에서 제이티비씨 발음이 3 우리말 2015/07/10 864
462011 류마티스 ANA가 높다는데요 & 깁스 푸른 뒤 주먹 안 .. 00 2015/07/10 1,068
462010 뼈가 가늘어지는건 나이탓인가요?관절염인가요? 7 혹시 2015/07/10 2,236
462009 유부남이랑 바람났던 동생이 결혼한다네요. 22 언니 2015/07/10 22,498
462008 원글삭제해요♡ 9 궁금 2015/07/10 2,922
462007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11 영화제목 2015/07/10 1,631
462006 오바마..어메이징 그레이스 2 Grace 2015/07/10 1,761
462005 저는 오 마이 귀신님의 조정석이 왜 이리 웃기죠? 3 폭소 2015/07/10 2,257
462004 김광한씨 돌아가셨네요.. 29 ... 2015/07/10 14,420
462003 아래 죠셉 글을 보니 직구이야 2 고정점넷 2015/07/10 1,695
462002 임태경이 너무 좋아요,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8 심쿵 2015/07/09 2,709
462001 40대분이상 식사후 기절해 주무시나요? 10 이거정상인가.. 2015/07/09 4,032
462000 냉장고를 다비워 1 냉장고 2015/07/09 1,293
461999 갈수록 남편이 좋으신 분들도 많겠죠?? 31 2015/07/09 4,829
461998 상향등.하향등.전조등.안개등..사용시기? 5 알려주세요 2015/07/09 1,385
461997 연어 초밥을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15 2015/07/09 1,843
461996 용석씨 왜그러시나요? 6 무지개 2015/07/09 3,341
461995 경찰청사람들 엄여인과 노여인..완전 소름끼치게 무서운 살인마들이.. 6 싸이코 여자.. 2015/07/09 8,121
461994 심리상담 효과 있나요 3 ... 2015/07/09 3,540
461993 홈쇼핑에서 파는 A.H.C 리얼 아이크림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5/07/09 3,975
461992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2 초등맘 2015/07/09 1,786
461991 어제 청소부 혼냈다고 탄식하던 '우리네' 글 왜 없어졌을까요 22 .... 2015/07/09 3,136
461990 죠셉에서 흰 바지 덜컥 사버렸어요. 13 덜덜덜 2015/07/09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