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만 봐도 인상자체가 매우 사납고
보통 주위를 봐도 사람들을 보면 인상에 따라 추측이 되고 맞더라구요 보통.
그래서 신입사원 면접때 관상학자를 데려오고 뭐 그런다는게 이해도 감.
조현아만 봐도 인상자체가 매우 사납고
보통 주위를 봐도 사람들을 보면 인상에 따라 추측이 되고 맞더라구요 보통.
그래서 신입사원 면접때 관상학자를 데려오고 뭐 그런다는게 이해도 감.
저 어디가면 인상좋다는 얘기 100명이면 100명에게들어요
근데 성격 별로 안좋아요 ㅠㅠ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사람 인상으로만 판단 안해야 한다는 거에요...
정답입니다~^^
자기 처세술?에도 능수능란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상도, 말투도 잘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사람속 아무도모르죠.. 겉만봐선몰라요..수원흉악범 인상이 사납던가요?
완전 옆집아저씨던데요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가장 잘못된 것이 인상보고 사람 판단하는 거에요.
저는 나이들면서도 그렇고 사람을 많이 겪어 보면서 느끼지만
첫 인상이나, 한두번 잠깐 마주한 인상으론 절대 그 사람을 알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적어도 이야기는 나누어봐야 알죠...
딱보면 안다는건 참 경솔한거에요~
사기꾼들 첫인상이 그렇게 좋다네요...
저는 그야말로 만만하게 생겼는데요
부모님 친구분들이나 친지분들 다들 저를 착하고 온순한 사람인줄 아셔요
유일하게 울 남편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거 잘 알고 있지요 ㅋㅋ
얼굴 가지고 판단하기보다 성격보는게 더 나아요
삼십대초반에 인상좋은 두 사람에게 데여보고 깨달았네요
사람은 천천히 사귀어야 한다고...
애 때리고 욕하고
저 때리고 욕하고
외도.거짓말.생활비도 제대로 안주는 남편
인상 완전 좋아요
스트레스 집에서 다 풀거든요.ㅎㅎ
저인상 엄청 안 좋아졌어요
또 흉악범들보면 인상이 정말 험악한경우가 많아요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인상...
섬뜩하지도 않고 사납지도 않아요.
차라리 인상 사납고 고함 버럭 지르는 사람은 그때뿐 사과만 하면 끝나는데..
웃으면서 조곤조곤 따지는 사람이 뒷끝도 길고 무섭다는
남편 성깔 대단해요
욱하면 진짜 애비에미도 없어요
근데 만나는사람마다 순뎅이같다그래요
유일하게 알아본사람이 친정엄마..
첨 인사할때 눈빛에 살기있다그러셨어요 ㅠㅠ
우리남편 만나 연애할땐 인상도 별로고..잘못된걸 못 지나치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울 친정엄마 인사하러 온날 딱 보시더니 순둥이 저런 순둥이가 없겠네..
하셔서...에이 아니야..성격있어 했었는데...
정말 순둥이 저런 순둥이가 없네요..제가 화내면 어쩔줄 몰라하고...눈물까지 글썽..ㅡ.ㅡ;;;
진짜 그런사람인지 주변인들 다 모르는데 나만 뭔가 찜찜하고 껄끄러운 느낌이였는데
나중가서 역시나 그렇더라..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고 봐요.
사람의 눈빛이요. 다른건 속여도 눈빛은 못속인다 생각하는데 이것또한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아니요. 사람은 천천히 겪어봐야 아는거지 딱보고 알만한게 아니죠
조씨 정도면 그렇게 인상이 험악한 편도 아니고 성질있게 생긴것도 아닌데요
머리로 얼굴 온통 가리고 그래서 그렇지 그냥 길에 다니면 덩치는 좀 커도 뭐 빼어나게 못생겼거나
성깔있는 인상은 아니에요
인상, 그거 만들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고, 오해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저 올해 정말 너무너무 맘상하게 하는 일이 두세달 간격으로 일어나서 1년 내내 힘들었어요.
올해같기만하면 정말 인생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할 정도로...
그래서 밥도 먹기 싫고 먹지도 않아서 살도 정말 많이 빠졌어요.
그런데 어쨌든 직장은 다녀야 하니까 내 맘을 다 내놓을 수 없으니 평소처럼 그냥 푼수같이, 늘 똑같이 편하게 사람을 대해요. 얼굴도 푸석푸석해지니까 안하던 화장도 더 열심히 해요.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이뻐졌다, 얼굴 좋아졌다, 좋은일 생겼냐 하루에도 열두번은 들어요.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사람들이 이렇게도 못 알아보는구나 싶어요.
인상, 그거 믿을 거 못되요.
눈빛이 딱보면 탁하다 세다 흐리다 독하다 하는 사람이 있어요. 총기랑은 또 다르게요.
겉으로는 아무리 선하게 보여도 눈빛이 좀 탁하다? 거칠다? 싶은 사람은 성정이 거친.. 그런 느낌이에요
번번히 속아서 이제 첫인상 안믿어요.
서글 서글 성격좋아보이는 사람도 알고보면 욕심꾸러기였고
깍쟁이처럼 보이던 사람이 알고보면 속이 여리고 정이많고 그랬어요.
내가 보는눈이 없는건지 인상이 믿을게 못되는건지....
같이 살아봐야 진짜 성격 알수있어요
인상 나쁜 사람이 대통령도 되는데...
일반인이 느끼는 인상과 관상가가 보는 관상은 다른 듯...
계속 만나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오랫만에 만나면 놀랄 때가 있잖아요
그동안 맘고생 많이 하고 팍 늙어보이는 사람
여전히 편안해 보이는 사람...
인상 순해 보이는거 믿을건 못되더라구요..
거의 인상 좋으면 사람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순해보이는것과 착한것은 별개인듯 해요.
순해보였는데 욕심에 뒷담화. 뒷통수까지...ㅎㅎ
늘 습관적인 사람도 있었구요.
새침해보였는데 마음여리고 정많은 사람도 많았어요.
대부분 인상 따라 가지만...그걸 확신 하는건 때로는 위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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