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니어스 결승전 보셨나요?

문철마삼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4-12-18 04:12:22
장동민 멋있네요.
더블 외칠 때 정말..

라이어 게임의 하우진을 보는 듯 했어요.
평소에 심술쟁이 할매같다 생각했던 얼굴이 급 잘생겨보임
IP : 223.6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4.12.18 7:52 AM (202.76.xxx.5)

    이제 한 회 지난 것도 아니고 한 회 남은 상황에서도 장동민 거품론을 외치던 사람들에게 일침이 될 정도의 멋진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현민도 준우승이지만 시즌 1, 2 어디에 내놔도 결승감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장-오 연합이 드라마를 남기고 결승에 올라갔던 이상 둘 중 누가 우승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시즌이라고 봅니다.

  • 2. ....
    '14.12.18 8:38 AM (221.164.xxx.184)

    멋진 결말 좋았어요.
    50대부부 매주 수욜 본방사수하게 하는 힘이 있었어요.

    끝나서 아쉬워요.

  • 3. ..
    '14.12.18 8:57 AM (221.144.xxx.129)

    아이템이 너무 한쪽으로 몰린게 아쉬웠어요
    장동민이 그만큼 사람들의 신망을 얻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만요

  • 4. 저도
    '14.12.18 9:14 AM (221.132.xxx.20)

    인맥도 능력인걸알지만 아이템이 한쪽으로 몰려서 뭔가 좀 아쉬웠어요.
    지니어스라는 타이틀만큼 반반이었으면 승자가 더 멋있었을텐데..

  • 5. 세우실
    '14.12.18 9:26 AM (202.76.xxx.5)

    아이템이 한 쪽으로 몰렸다는 사실이 오히려 장동민의 우승을 더욱 멋지게 만드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죠. 그런데 그 운동장은 장동민 본인이 열심히 기울인 거예요.

  • 6. 세우실님 빙고!
    '14.12.19 2:05 PM (221.164.xxx.184)

    운동장을 그리 기울이려고 일관되게 노력해 온 장동민.
    결승이 결코 하나의 점이 아닌 시간의 흐름선상에 쌓여진거라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장치였다고 생각해요.

  • 7. 세우실님 빙고!
    '14.12.19 2:08 PM (221.164.xxx.184)

    현실은 그렇지 못해도 예능에서라도 그 노력이 평가받는게
    저는 좋았답니다.
    아무도 안 볼 댓글 달아보는 이유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87 부부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2 ... 2015/08/08 1,962
470286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요.. 55 ... 2015/08/08 23,185
470285 수수팥떡 하루전날 어디까지 준비할 수 있을까요?? 9 여름아기 2015/08/08 1,077
470284 sbs 이승훈 피디 겸 기자 페이스북.txt 7 와우 2015/08/08 2,786
470283 골프선수 박인비와 반려견 세미와의 일화 감동이네요 8 박인비 2015/08/08 3,016
470282 침구에 물것이 있나봐요ㅜㅜ 1 진주귀고리 2015/08/08 1,266
470281 유학가서 공부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7 dgh 2015/08/08 2,907
470280 아이 다섯살되니 육아의 기쁨 느끼네요.. 8 ㅇㅇ 2015/08/08 2,610
470279 요새 젊은 사람들 돈 버는 거 무섭네요 2222 12 ..... 2015/08/08 7,501
470278 이 무더운 날 택배아저씨들 정말 고마워요. 5 넘더워 2015/08/08 916
470277 재벌들은 사교육도 1 ㅗㅗ 2015/08/07 2,053
470276 잠실운동장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6 여쭈어요 2015/08/07 585
470275 단무지밖에 없는데 김밥이 가능할까요 18 davido.. 2015/08/07 3,235
470274 안방 천장에 물이센다고 7 똥싼바지 2015/08/07 1,083
470273 오늘은 먹을복이 없는지 1 파란 2015/08/07 529
470272 미션 임파서블 여배우보고.. 16 레베카 2015/08/07 4,072
470271 저처럼 딱히 잘하는거 없이 평범한 사람은 무슨직업을 가져야할까요.. 3 ㅇㄴ 2015/08/07 2,402
470270 후라이드 닭먹고 배탈날수 있나요? 1 ... 2015/08/07 1,436
470269 남편은 왜 그럴까? 인생 달관자.. 2015/08/07 935
470268 설리는 중국감 대박날꺼같아요 9 .. 2015/08/07 4,634
470267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6 ㄷㄷ 2015/08/07 2,043
470266 쌍동이들 과외비는 3 ㅇㅇ 2015/08/07 1,519
470265 여대생 입맛에 맞으면서, 고칼로리가 아닌 음식인 게 뭐가 있을까.. 5 .... 2015/08/07 1,285
470264 삼시세끼 보세요? 4 .. 2015/08/07 3,978
470263 예전 탈렌트.베스트극장에서.. 이승신하고 동성애자로나온 5 2015/08/07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