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10년만에 조직 생활하는데..
저는 일보다도,
정치적인 사람들이 더 힘들어요.
예전보다 마음이 그래도 많이 단단해 진거 같은데...
소개로 들어왔지만, 소개한 언니가 (지인이죠) 정치적으로 행동할때
그게 좀 씁쓸해요.
제가, 워낙 여우같고 야무진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눈치가 없는건지..자아가 강한건지...
맘에도 없는 소리하고 영양가 있는 사람 위주로 띄워주고 그런걸 잘못하겠어요.
눈에 보이긴 보이지만...
직장내에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는거 같긴해요.
에휴 힘들어라..아줌마 애둘 집에 놔두고 나가 돈벌기 힘드네요
82님들은 어떠세요...눈에 보이는 대로...그렇게 행동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