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궁상맞은건가요?
1. ...
'14.12.17 10:10 PM (118.130.xxx.165)다 부러워서 그런거죠 ㅋㅋ 그렇게 잘 벌지도 못하는데 생각없이 써재끼는 사람들 진짜 50 후반 넘어가면 극단적으로 생활이 열악해지더군요
2. ㅁㅁㅁ
'14.12.17 10:11 PM (61.148.xxx.17)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소신껏 살면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고,
남들 보고말하는거 신경쓰이면 치장에 돈좀 쓰세요3. 음
'14.12.17 10:11 PM (110.13.xxx.37)그 친구들 만나지 마셔요.. 허영끼가 있는 친구들이시네요
누가뭐라해도 님은 님의 길을 가세요... 저축액도 상당하시네요..4. 알뜰하시네요
'14.12.17 10:12 PM (211.36.xxx.24)시터비용 포함해서 400이면 진짜 알뜰하시네요
직장생활도 하시는거잖아요
근데 궁상으로 보이는게 어떤가요?
그정도면 부티나게 보이는 생활비는 아니잖아요.
누구한테 있어보이는거 인정받음 돈이 나오는것도 아닌데요5. ᆢ
'14.12.17 10:13 PM (110.14.xxx.185)계산 더치로 하세요
친구들 버릇나쁘게 들이는 겁니다
돌아서면 욕해요.6. 친구들
'14.12.17 10:16 PM (182.221.xxx.59)친구들이 이상한거죠.
추레할 정도도 아니고 솔직히 아무리 친해도 친구 옷 입는거 가지고 저런 소리.하는거 자체가 이해 안가네요. 궁상이 아니고 그냥 규모있게 잘 쓰면서 사시는거 같은데요??7. 무소유
'14.12.17 10:24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정말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안사는 건 아니잖아요. 사정이 어려운데 그런말 들으면 비참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누가 웃는지 봐야죠..아낄수 있을땐 아껴야죠.고생해서 돈버는건데 어렵게 번돈 쉽게 쓰는것 참 바보같은 짓 같아요.특히나 물질에 투자하는거요.욕구지연도 할 줄 알아야 나중에는 더 큰 결실이 될거라고 봅니다.친구들이 뭐라그러든 내인생에 충실하면 된다고 봐요..
8. ...
'14.12.17 10:47 PM (116.123.xxx.237)신경쓰이면 가끔은 괜찮은거 사세요
아니면 그냥 두시고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9. 음음음음음
'14.12.17 11:03 PM (175.211.xxx.191)친구들이 배가 아픈가봐요.저는 만원짜리 패딩 입은 제 모습이 멋진데요. 저축도 적당하게 하고 어려운 사람에게도 돕고 나자신에게는 아끼고 그런 저를 사랑해요.님도 충분히 좋으니 더 당당해지세요.친구들 몇 마디로 기분 상하기 없기~후후
10. 저도
'14.12.17 11:04 PM (69.159.xxx.130)월급만 천찍을때도 있는데요 제손으로 돈 번후 더 물욕이 없어졌어요. 그냥 돈 모아서 집사고 차라리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여행다니는게 더 행복해요.
친구들은 아직도 부모님 용돈받거나ㅜ월급 2-300에 집도 없는데 버버리 캐나다구스 입고 다니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나중에 더 나이들면 차이가 엄청 날것 같다 위안하며 지내요 ㅎㅎ11. 음음음음음
'14.12.17 11:12 PM (175.211.xxx.191)25년전에 사만원짜리 파마를 했는데 지금도 사만원짜리 매직을 해요.25년전에 30만원짜리 부츠를 샀는데 지금은 사만원짜리 부츠를 신어요.전 그런 저를 사랑해요.오늘도 삼천원짜리 레깅스를 이마트에 구입해서 행복해요.넘 잘 어울려요.저는 아끼고 사는 저를 사랑합니다.솔직히 예뻐 죽겠습니다.ㅎㅎㅎ
12. 음
'14.12.17 11:54 PM (175.193.xxx.210)전 제 연봉 7천 신랑연봉 1억5천인데
9만원 패딩 입어요
옷이 그 사람의 가치를 보이는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불필요한 동물 학살도 싫어요13. 친구들
'14.12.17 11:55 PM (175.114.xxx.243)진정한 친구들 아닐까예요 ㅜ
14. ..
'14.12.18 1:47 AM (123.111.xxx.10)진정 알뜰사시네요.시터비까지해서 라면
밥값 아켜서 좋은옷 사입으세요
인생 뮈있다구 신경 쓰이면 사입으면 될것을.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면서15. 그냥
'14.12.18 7:22 AM (222.239.xxx.208)오늘은 비싼 옷 입은 니가 계산해라!
이러고 우아하게 나오시지 계산은 왜 하셨어요.16. 영로로
'14.12.18 10:33 AM (14.49.xxx.66)밥값 내줄거 아껴서 더 좋은 옷 사는데 보태세요~
17. 흠
'14.12.18 10:05 PM (115.143.xxx.60)남편 1억 전 오천 버는데
3만원짜리 홈쇼핑 패딩 입고 다녀요
좀 추운 날엔 3 만 오천원 짜리 오리털 파카(이게 패딩인가요?)
남들이야 캐나다 구스도 입고 밍크도 입고 그럽디다만
그걸 뭘 신경을 써요 쓰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3982 | 2015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08/20 | 508 |
473981 | 고3진로 2 | 아들 | 2015/08/20 | 1,526 |
473980 |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조건 4 | .... | 2015/08/20 | 1,299 |
473979 | IP 14.40.92. 어느 지역인지 아시는 분 계세요~? 8 | 크하하하 | 2015/08/20 | 2,312 |
473978 | 예쁜 치마길이 3 | ... | 2015/08/20 | 1,695 |
473977 | 16번째 오각형 결과 나왔어요(수정본) 24 | ... | 2015/08/20 | 3,308 |
473976 | 남편과 제 생각 차이 한번만 봐주세요..(절실..) 6 | ㅇㅇ | 2015/08/20 | 2,495 |
473975 | 혼자서 하면서 돈벌수 있는거 뭐 없나요? 7 | ㅠㅠ | 2015/08/20 | 1,915 |
473974 | 이게 미국사람 특징인가요? 14 | ㅇㅇ | 2015/08/20 | 7,160 |
473973 | 건강에 주의해서 음식드시는 분들, 효과있으세요? 11 | 건강 | 2015/08/20 | 2,584 |
473972 | (급)알콜중독에 대해 16 | 저기 | 2015/08/20 | 4,625 |
473971 | 더워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1 | !!! | 2015/08/20 | 1,277 |
473970 | 돌싱녀 돌싱남 파출부 56 | 돌싱녀 | 2015/08/20 | 15,845 |
473969 | 배우가 본 배우 이야기... 배우 김의성의 배우이야기 ㅎㅎ 15 | 무무 | 2015/08/20 | 4,586 |
473968 | 이 사건 보셨어요? 70대 노인이 의붓손녀를.. 3 | ㅇㅇㅇ | 2015/08/20 | 2,666 |
473967 | 신생아 선물할 우주복 사이즈.. 2 | 솔이 | 2015/08/20 | 1,264 |
473966 | 나름의 머릿결 관련 노하우 65 | 나름 | 2015/08/20 | 14,755 |
473965 | 예쁘고 다양한 안경점 좀 가르쳐 주세요 4 | ㅇㅇ | 2015/08/20 | 1,174 |
473964 | 레고는 배대지 배송이 안되는 것같은데 1 | 아들이 뭔지.. | 2015/08/20 | 930 |
473963 | (질문)한컴오피스에서 글자수 확인할때 1 | 왕눈이 | 2015/08/20 | 3,230 |
473962 | 원글 펑 할게요 104 | 에효 | 2015/08/20 | 10,507 |
473961 | (용팔이) 황간호사의 집착 7 | ㅇㅇ | 2015/08/20 | 5,036 |
473960 | 아들이 쓴 부모님께 감사한 일 100가지 5 | 감사한 밤 | 2015/08/20 | 6,705 |
473959 | 호주 퍼스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 ㅉㅉㅉ | 2015/08/20 | 1,305 |
473958 | 다비도프 커피 세가지 맛중 어떤게 괜찮은가요? 10 | 백합 | 2015/08/20 | 6,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