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첩 , 다이어리 사용하세요?

궁금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4-12-17 21:58:50
스마트폰이 당연한 세상이다 보니
다이어리나 수첩에 메모하는 분들이
많이 없는거 같아요
스마트 폰으로 다 해결이되니까요

근데 저는 다이어리에 메모하는게 더 편하고
좋거든요
의외로 스마트폰 메모장이나 이런게 불편하고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다이어리를 꾸미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순수하게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해요
IP : 110.70.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7 10:01 PM (211.215.xxx.193)

    애꿎은 수첩에 반감이 들어서...

  • 2. 원글
    '14.12.17 10:03 PM (110.70.xxx.229)

    아!....

    어쩌면 좋아요

  • 3. 나나
    '14.12.17 10:07 PM (116.41.xxx.115)

    ㅍㅎㅎㅎ수첩 ㅋㅋ
    전 폰 메모장도 쓰지만 수첩도써요
    동문회수첩 몇년째쓰는데
    자잘한 메모하는거 좋아해서 이게 좋네요

  • 4. ^^
    '14.12.17 10:08 PM (126.255.xxx.213)

    그러게요
    저도 스맛폰 애용자인데 2년 정도 안 사다가
    이쁜 수첩 샀어요
    스맛폰 메모 기능은 쓸 때는 간편할지 모르지만
    볼때는 별로 아닌 거 같아요
    일정도 한눈에 안 들어오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필요한 부분이 아직도 많은 거 같아요^^

  • 5. ***
    '14.12.17 10:09 PM (203.152.xxx.185)

    저요 저요
    플래너 덕후에요.
    직장다니면서 프랭** 쓰기 시작한 이후 중간에 몰*킨으로 잠깐 갈아탄 적 있지만...
    요샌 속지는 오롬, 바인더는 Filofax로 완전 정착했습니다.
    1년 중 다음 해 속지랑 다이어리 나오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아주 행복해요.

    이쁘게 꾸미는 건 절대 싫어하지만 플래너 없으면 생활이 안되요^^
    스맛폰 플래너도 시도해봤는데 저는 영 아니더라구요.

  • 6.
    '14.12.17 10:10 PM (110.13.xxx.37)

    저도 프랭클린 플래너 직장 다닐때 한참 쓰다가요.
    전업인 지금은 두꺼운 연습장 사서 살림계획용으로 씁니다.. 나름 HOME MANEGEMENT 라고 이름붙여놓고요

    일주일 일정이랑... 이번주에 할일.. 이번주 식단, 장볼것 대략 정리합니다.. 회사다닐때는 매일을 기준으로 했는데.. 그렇게 까지 하기에는 일이 그렇게 맣지 않아서 일주일 단위로 하죠.. 그리고 들고다녀야 할만큼 급박한 일도 없구요

    스마트폰 메모는 긴급 메모 - 갑자기 생각난것 잃어버지리 않기 위해..- 그리고 장볼것.. 적는 용도로만 씁니다.

  • 7. ㅁㅁㅁㅁ
    '14.12.17 10:14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네 써요
    스맛폰에는 그날그날 할 일과 행사를 순서대로 ~
    다여리엔 그날 있었던 일을 순서대로 기록남겨놔요
    일년에 몇 번씩 지난 다이어리 보는 날이 행복해요^^
    다이어리 속지사는 게 취미라 지금도 5년치정도 비축해뒀어요~ ㅋㅋㅋㅋ

  • 8. 우와
    '14.12.17 10:26 PM (110.70.xxx.229)

    왠지 그냥 반갑네요
    예전에는 이쁘게 꾸미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깔끔하게 쓰는데
    정말 한눈에 일정파악이 잘되고
    희한하게 다이어리에 쓴 메모가 더 잘
    체크되고 그래요

  • 9. 잼난 수첩 ㅎㅎㅎ
    '14.12.17 10:28 PM (126.255.xxx.213)

    저도 한때 온갖 수첩 다 써봤는데 이상하게 나중엔 잘 안 쓰고 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벌써 연말에 사서 두 권째 갈아치운 건데 ^^;;에효
    너무 공들여서 시간걸려 정성껏 고른 비싼 것일수록 금방 질려버림 (성격이 이상함?)
    그래서 이번에는 슥 가볍게 훑어 보고 특이한 걸 샀어요 ㅋ
    매일 일기메모 적는 란에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넘 맘에 들어서 샀어요
    1)오늘 뭐 맛나게 먹었쪄? 2)운동은 했남? 3) 잠은 잘 잤소?

    일기메모란은 전부 "오늘 하루 해피했던 일" 이렇게 제목이 붙어 있어요. 제목을 보면 욕쓰려 펼쳤다가도 왠지 좋은일만 떠올리게 돼요^^ ㅋㅋ 좋은 습관 붙을듯.
    게다가 신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서 일쥬일에 한번씩
    몸상태 체크하기. ㅋㅋ 넘 우끼지요
    발상이 신선해서 볼때마다 우낌. 다행히 아직도 질리지 않고 잘 쓰고 있어요 (12월시작수첩)
    일본이에요. 이런 아이디어는 갖다써도 될듯. 노친네 같지만 제가 몸이 부실해서 좋음 ㅋㅋ 왠지 수첩이 엄마같아요 ㅋㅋ

  • 10. 가을
    '14.12.18 9:57 AM (1.246.xxx.85)

    저도 수첩에 기록하는거 좋아해요 ㅎ
    가계부쓰는것도 좋아하고 매일매일 기록은 못하더라도 영수증 모아뒀다가 이삼일치나 가끔은 일주일치 기록하고 한달 결산보고 중요한 일정있던거 별표로 간단 표기도 해두고...가계부 16권 있어요
    수첩은 워낙에 좋아해서 쓰든안쓰든 가방속에 수첩과 볼펜과 좋은생각 한권은 늘^^
    책읽다가 좋은 문구나 맘에 새길 문구나타나면 그냥 되세기면서 수첩에 기록해요
    스케줄도 쓰고 그때그때 기분도 일기처럼 끄적이고...
    제가 그러니 초1딸아이가 책보면서 수첩에다 만화내용 별것도 아닌걸 신중하게 메모하는거 보고 빵~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579 화나죽겠어요. 절에서 왔다고 이시간이 초인종 누르고 춥다고 문열.. 12 2014/12/21 4,138
447578 서로의 생일을 안챙기는건 안친한거죠? 9 해피 2014/12/21 2,205
447577 (긴급) 음료수 캔 뚜껑을 삼켰는데 어떻게하면 나올수있을까요.. 5 알려주세요 .. 2014/12/21 3,504
447576 지금 현재 이케아 들어가는데 많이 기다려야하나요? 1 Na 2014/12/21 1,424
447575 가난하고 돈없는데 외관상 느껴지나요? 59 2014/12/21 23,361
447574 약국에는 어떤 진상이 있나요? 11 궁금 2014/12/21 4,545
447573 편도선 부을때 처방해준 약도 먹으면 금방 졸리나요 4 , 2014/12/21 1,032
447572 두살배기 아기들을 내동댕이친 어린이집 신상 털렸네요 3 어떤 2014/12/21 2,291
447571 노엄 촘스키, 쌍용 해고 노동자에 연대메시지 2 light7.. 2014/12/21 439
447570 일본 잘 아시는분,니가타에서 후쿠오카까지 4 2014/12/21 733
447569 제주도 갈때 여권 필요한가요? 28 여행 2014/12/21 19,564
447568 부드러운 새알심 알려주셔요 1 동지팥죽 2014/12/21 612
447567 유명 인터넷 라디오, 팟케스트 방송 추천해주세요 2 파노 2014/12/21 974
447566 변기 물 내리는 부위 고장인데 어떻게 고치나요? 6 변기고장 2014/12/21 1,192
447565 약사님이나 의사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뉴플리머스 2014/12/21 683
447564 수영이 키크는 운동인가요... 16 . 2014/12/21 5,103
447563 마트에서 파는 텍사스닭봉 3 .. 2014/12/21 890
447562 tv고장이났는데as비용이넘비싸네요.. 8 황당 2014/12/21 2,891
447561 원래 피임약 먹으면 몸이 붓고 살찌고 기분 별로인가요? 6 피임약 2014/12/21 3,461
447560 강남 성형외과서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사망 7 이뻐~ 2014/12/21 5,967
447559 조림요리하면 맛이 겉돌아요 5 조림 2014/12/21 1,032
447558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분들 얘기좀 들려주세요 19 . 2014/12/21 3,703
447557 닭갈비양념은 돼지불고기 양념 똑같이 하면되는 거죠? 5 .. 2014/12/21 1,449
447556 남자친구있게 생겼다는말.. 19 ^0^ 2014/12/21 9,459
447555 어떤 아버지의 눈물어린 봉투 참맛 2014/12/21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