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룡영화제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라일락84 조회수 : 4,437
작성일 : 2014-12-17 19:47:03

살아생전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변호인에 상 몰아주네요. ]

영화라도 인정해 주어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한공주의 천우희씨 여우주연상 받을때는

 영화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변호인에 대한 청룡영화제의 시각은 씁쓸하네요...

조선!

이제부터라도 좀 잘해 보든지!!!!!!!

IP : 114.204.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7 7:49 PM (115.126.xxx.100)

    그러게요. 게다가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아서 조여정 맘이 많이 안좋겠어요~

    그래도 조여정씨가 훨씬 예뻤어요^^

  • 2. 우와
    '14.12.17 7:50 PM (39.7.xxx.82)

    저도 찝찝하긴한데 어쨌든 탄건 좋아요!!

    그 코디들은 오늘 듁었어요ㅠㅠ
    어떻게 같은 영화제에 같은 드레스를 ㅠㅠ

  • 3. 어째
    '14.12.17 7:51 PM (39.118.xxx.16)

    집에가서 조여정 울듯ㅠ

  • 4. 라일락84
    '14.12.17 7:53 PM (114.204.xxx.249)

    남우주연상부터 봐서 두 사람 드레스 같은 걸 못 봤네요~

    한공주에서 천우희씨 참 청순하게 예뻤는데 드레스는 별루드라구요~

    전 한공주가 올해의 영화였어요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연말 분위기의 영화는 아니지만 강추입니다!!!

  • 5. 조여정씨가
    '14.12.17 7:58 PM (1.236.xxx.8)

    입은 태가 훨씬 나았네요. 가슴도 이쁘고..몸매가 조여정만은 못하죠 아무래도..

  • 6.
    '14.12.17 8:04 PM (223.62.xxx.66)

    전 키가 더 큰 천우희가 입은게 낫던데요

  • 7. 라일락84
    '14.12.17 8:11 PM (114.204.xxx.249)

    근데 댓글분들 너무 웃겨요~

    저 오늘 맘먹고 시간 내서 조선일보 뒷담 판 깔았는데 쉬크하게 건너뛰시고
    천우희 드레스 애기만 하시면
    전 누구랑 뒷담을 ㅠㅠ

  • 8. 나마스떼
    '14.12.17 8:33 PM (121.168.xxx.43)

    라일락님.. 저랑 뒷담해요.

    저도 한공주 봤어요. 지난번 대종상땐 인간중독 여배우한테 천우희씨 밀렸을 때 정말 콧방귀가
    절로 나오던데.. 드디어 여우주연상을 받았군요. 정말 제 마음이 다 훈훈합니다.

    변호사.. 시간이 지나 잊혀지는 듯해 마음이 안좋았는데.. 작품상 받다니.. 감동입니다.

  • 9. 오늘
    '14.12.17 8:37 PM (211.178.xxx.216)

    레드카펫에 천우희가 제일 먼저 도착했더라구요.. 그래서 보여주는 화면에 드레스가 조여정이랑 비슷한
    거에요..혹시나 했지만 이렇게 큰 영화제에 실수가 있을까 했더니 역시나네요.

  • 10. 라일락84
    '14.12.17 8:44 PM (114.204.xxx.249)

    나마스떼님~~
    반가워요~

    한공주 보셨구나~~ 진짜 좋은 영화죠...
    감독이 한국사회에 놓은 항생제 같은 영화죠~

    마지막 장면 음악 기억하세요? 참 좋았는뎅~ㅎ

  • 11. 나마스떼
    '14.12.17 8:52 PM (121.168.xxx.43)

    네 마지막 장면 정말.. 아름답고 슬프고.. 흑흑..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천우희가 부른 노래도 참 좋았는데...

    그냥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인데.. 천우희 양이 상을 타서 제가 너무 기쁘네요.

    청룡.. 이번에 맘에 드네요.

  • 12. ...
    '14.12.17 8:54 PM (61.102.xxx.155)

    쪼선일보가 웬일로 변호인을 작품상으로
    뽑아준건지 저의가 조금 의심스럽네요
    대중들에게 잘보여 시청률 올려
    광고 많이 들어와 적자을 줄이려고
    일시적인 꼼수를 쓰는건지
    아무래도 저의가 많이 의심이 갑니다

  • 13. 라일락84
    '14.12.17 8:57 PM (114.204.xxx.249)

    그쵸~ 천우희씨 상 타니 제가 어찌 기쁜지...^^


    쪼선일보가 변호인 상 준 저의를 안 생각하는게 쉽지 않는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47 핀란디* 블루베리가루 드시는분 1 혹시 2014/12/17 699
446346 최근에 홍콩 다녀오신 분? skd 2014/12/17 704
446345 불고기 어떤 고기로 해야 맛있을까요?? 3 ... 2014/12/17 1,164
446344 사무장님 많이 외로우실듯 26 ㅇㅇㅇㅇ 2014/12/17 5,484
446343 지금 뉴스룸 정윤회 사건 총정리 해준대요 5 여기가천국 2014/12/17 1,660
446342 고양이 마늘 양파 먹어도 되나요? 8 고양이 2014/12/17 4,049
446341 지역난방 난방비 계산 어떻게 하나요? 3 ... 2014/12/17 8,400
446340 여자 직업...미국에서 교수vs 외국계 회사원 1 피스타치오1.. 2014/12/17 2,178
446339 현 고1이 하는 개정이과수학 선행 순서 어떻게 하나요? 3 .. 2014/12/17 1,236
446338 삼성카드 포인트 어디서 사용하세요? 8 카드 정리중.. 2014/12/17 4,169
446337 영어 한문장 직해 부탁드려요 2 헤럴드 2014/12/17 531
446336 내일 사랑니를 발치하러 가는데 너무 무서워요.ㅜㅜ 8 ㅌㅌ 2014/12/17 2,190
446335 네살아이 어금니충치 씌워야한가요 8 2014/12/17 1,728
446334 코성형하신 분들께 물어요 2 2014/12/17 2,538
446333 요새 초등학생정도 애들한테도 자리양보해야되는게 당연한 매너인가요.. 6 자리양보 2014/12/17 1,326
446332 과잉진료인지 봐주세요 1 1rmak9.. 2014/12/17 585
446331 한국 기독교 내에 침투해 있는 간첩세력의 실체 호박덩쿨 2014/12/17 568
446330 이제 곧 서른인데 20대를 뒤 돌아보니 진짜 웃기게 살았네요. 10 29세 2014/12/17 5,289
446329 오늘 이케아 다녀왔어요. 35 검색의 생활.. 2014/12/17 18,176
446328 시댁이 여유 있으면 자연히 잘지내는거 같아요 18 자본주의 2014/12/17 6,024
446327 디스크로 내시경레이져 시술받으라는데 2 디스크 2014/12/17 1,916
446326 병설 VS 교회 부설 선교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아직도 불확.. 2014/12/17 1,145
446325 천주교 성경관련 문의합니다. 8 크리스마스 2014/12/17 1,323
446324 링크) 오유의 경비원 "선생님들" 후원 2 .. 2014/12/17 719
446323 성경험을 겪기 전 후로 사람이 달라지나요? 13 ㄹㄹㄹ 2014/12/17 7,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