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결혼을 망설이는데요.

서지지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4-12-17 16:35:06
오빠는 지방국립대나왔고요.
물려받을 유산이 그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많은 편에 속해요.
하지만 성격이 좀 많이 피곤한 스타일이고
더군다나 장남에 제사도 많아요.
올케될 여자분은 스카이나오고 직업도 좋아요.
그러니까 학벌은 새언니가 좋고
경제적인 면은 저희집이 훨씬 나은거지.
이런 결혼이 성사된다면 어떨까요?
소개로 만났어요.
그런데 오빠는 탐탁치않아하고 집에서는 서두르는 편이에요.
IP : 118.218.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마음으로
    '14.12.17 4:36 PM (122.36.xxx.91)

    등 떠밀려 결혼하면
    여자도 직업이 좋으므로 아쉬울게 없어서
    금방 이혼할 거 같아요.

  • 2. 왜왜
    '14.12.17 4:39 PM (218.38.xxx.137)

    서두르는지요?당사자인 오빠가 망설인다는데...
    여자분 학벌만 나왔는데..그것만을 결혼생활을 어찌 압니까..
    제일 중요한 건 오빠분의 맘이잖아요..
    오빠한테 맡기세요..
    여자분 직업,학벌 보고 서두르는 거 아닙니다.

  • 3. 기다려주세요
    '14.12.17 4:48 PM (61.75.xxx.32)

    왜 서두르셔요

    요즘 같은 이혼이 흔한 세상에
    결혼이 어려운게 아니라 이혼은 더더욱 어려워요
    그러니 다시 한번 결혼은 신중히 하세요

  • 4. ....
    '14.12.17 4:49 PM (115.137.xxx.109)

    본인이 탐탁치않아 하는데 집안에서 밀어붙이면 결혼해서 파토나도 오빠는 자유로울껄요. 할말도 있고..

  • 5. ㅇㅇ
    '14.12.17 5:12 PM (180.229.xxx.9)

    글 내용만보면
    아들의 행복을 위한 결혼이 아니라 부모의 만족을 위한 결혼같음

  • 6. 음...
    '14.12.17 5:19 PM (121.145.xxx.129)

    오빠가 피곤한 스타일이라 하셨는데
    결혼할분이 똑똑하고 직업마저 좋아 마음대로 못해서가 아닐까 ;;;
    오빠도 성격대로 못하지 싶어서 망설이는거 아닌가해요

  • 7.
    '14.12.17 6:26 PM (122.36.xxx.73)

    다른 사람의 결혼을 옆에서 서두르는지...같이 살사람은 그 둘인데 옆에서 아무리 붙이려고 해봐야 아닌건 아닌거죠.

  • 8. 돈도 많다면서
    '14.12.17 6:28 PM (223.33.xxx.100)

    등 떠미는 이유가 뭔가요??
    결혼은 본인 의지로 해야죠

  • 9.
    '14.12.17 6:38 PM (223.62.xxx.147)

    억지로 시켰다가 사네 못사네 하면 어쩔려구요 ‥

  • 10. 결혼
    '14.12.17 8:38 PM (220.76.xxx.94)

    아들에게 선택을하라고해야지 부모가하는결혼이에요?
    이상한부모네 특히결혼인데 아들인생에 왜부모가
    난리래요 부모가무식한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816 대구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 가려면 대구역 이랑 동대구역이랑 2 ...^^ 2015/08/31 808
477815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13 이태리 여행.. 2015/08/31 2,892
477814 허리가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ㅠㅠ 17 도와주세요... 2015/08/31 6,046
477813 결혼 선물? 축의금? 2 뭐가 좋을까.. 2015/08/31 1,098
477812 6세 아이 유치원 꼭 다녀야할까요? 8 규리 2015/08/31 5,730
477811 아는집 아들이 부자집에 장가 갔는데~ 50 ::: 2015/08/31 34,547
477810 전세연장시 계약서 다시 쓰는게 좋은가요? 2 세입자는 2015/08/31 1,325
477809 헬요일 1 프레드 2015/08/31 910
477808 알바 관리 ... 2015/08/31 879
477807 초등아이 이태리 여행가는데 선생님이.. 19 나비 2015/08/31 5,791
477806 ktx 하행 열차 순방향 맨 앞자리요. 111 2015/08/31 1,780
477805 14 마우코 2015/08/31 2,729
477804 물건을 사고 2주후에 5 어이없음 2015/08/31 1,596
477803 결국 지 멋대로 할 거면서 연애사로 친구 진 빼는 애들 3 에헴 2015/08/31 1,246
477802 그리움이라는 감정... 5 그냥 그래 2015/08/31 2,227
477801 나이가 들수록 괜찮은 남자들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 19 ........ 2015/08/31 7,857
477800 향기나는 분들 향수쓰나요? 6 섬유유연제 2015/08/31 3,333
477799 광주광역시 용한한의원... 고3 보약지어주려구요 2 모카 2015/08/31 1,339
477798 세무회계사무실 다니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5/08/31 1,505
477797 스타벅스 유자음료쿠폰이있어서.. 4 .... 2015/08/31 1,180
477796 제가 큰바위 얼굴이라 남편될 사람도 큰 바위 얼굴을 원했는데 8 머리큰여자 2015/08/31 2,129
477795 박대통령 5마리 진돗개 이름지어주세요. 9 트윗펌 2015/08/31 2,436
477794 3/4분기부터 부동산 본격 폭락할거라네요 49 ㅡㅡ 2015/08/31 18,385
477793 처음 본 티셔츠..어디꺼일까요? 반짝아 2015/08/30 805
477792 이혼을 해야할 상황인데 일단 집을 나왔어요 4 상처뿐인 삶.. 2015/08/30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