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딩크족이신분들 후회없나요?.

33 조회수 : 28,446
작성일 : 2014-12-17 16:29:30

  저는 30대 후반 남편은 40대초.. 늦게 해서 결혼한지는 2년쯤 되가네요..

82에서도 많이 올라온 글이지만 딩크족이신 분들 후회는 없는지..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IP : 115.90.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의 생활화추천
    '14.12.17 4:32 PM (222.106.xxx.176)

    거의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니, 검색하시면 풍부한 경험담 확인가능하세요

  • 2. 윗님 동감
    '14.12.17 4:57 PM (218.55.xxx.135)

    그렇게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그냥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15년차 딩크인데 저희 둘 다 확고한 의지가 있어 지금도 후회 없지만 주변에 물어볼 만큼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나중에 후회하실거예요.
    40대에도 첫 아이 낳고 잘 사시는 분들 많아요.

  • 3. ㅇㅇㅇ
    '14.12.17 5:27 PM (182.215.xxx.10)

    자발적 딩크였는데 마흔 넘어 남편과 제 마음이 바뀌어 아기 시도 중이에요. 시험관을 해도 잘 안생기네요 ㅠㅠ

  • 4. ㅇㅇ
    '14.12.17 5:30 PM (211.172.xxx.190)

    아이문제에서 고민된다면 고민한단 자체가 나중에라도 아기를 원하면 어떡하지? 그때가서 너무 늦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때문 아닐까요? 아이를 낳는것은 여자는 특히 나이제한이 있기때문에, 고민되신다면 낳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고민이 안된다면 안 낳으시면 되는거구요.

  • 5. 산본의파라
    '14.12.17 5:49 PM (121.188.xxx.20)

    결혼한지 27년됐고 52세인데요... 후회같은건 없습니다..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남편과 둘이 지금도 신혼마냥 깔깔대며 삽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부부간의 완전한 합의거든요..
    어느 한 쪽이 자녀를 원하면 그 결혼의 파국은 불 을 보듯 뻔합니다.

    부부중심의 삶을 위한 두사람간의 완전한 의견일치... 그리고 불변의 사랑
    늙어서 자식 없어 후회할거란 말들을 참 많이들 하시던데..
    그건 이미 둘이서 원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니 응당 치뤄야할 댓가처럼 받아들였네요 저는...

  • 6. 딩크 친구 두커플...
    '14.12.17 6:05 PM (210.99.xxx.199)

    둘 다 후회한다고 하네요...

  • 7.
    '14.12.17 6:36 PM (223.62.xxx.147)

    그런데 애낳고 후회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내자식식이니 키우지 남의자식이었음 못키웠을거단 말하잖아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있을 수 있어요
    현재 내 상황을 잘 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378 동양화, 서예작품의 모던한 프레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2 액자 2014/12/18 884
447377 드디어 명량 VOD +.+ 흔한요리 2014/12/18 837
447376 ”제2롯데월드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3 세우실 2014/12/18 2,642
447375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2 박완서님옛글.. 2014/12/18 823
447374 오늘 같은 날씨에 1 야상 2014/12/18 764
447373 은행지점.내년에 더 줄어든다.대량 감원 가능성. 5 ... 2014/12/18 2,465
447372 청와대가 후보 정치성향 검증 의혹 내입맛대로 2014/12/18 540
447371 인테리어 종사하시는분께 여쭤봅니다 2 ** 2014/12/18 1,088
447370 피부 건조하세요? 여기 팁 하나! 8 .. 2014/12/18 5,828
447369 표면이 아주 거칠고 울퉁불퉁한 근육질 같은 계란, 먹어도 되나요.. 2 계란 2014/12/18 1,133
447368 땅콩회항' 여파, 시총 2400억 감소 이러니 미꾸.. 2014/12/18 1,424
447367 조현아가 증거 인멸 지시..검찰, 구속 영장 청구키로 4 심마니 2014/12/18 1,730
447366 여기가 천국 3 집이젤조아 2014/12/18 1,188
447365 혹시 낮은실력에 명문대에 입학한분중에.. 30 빵실한꿈 2014/12/18 6,379
447364 대학생들이 쓰기 좋은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5 행복 2014/12/18 1,451
447363 폐백음식. 2 .. 2014/12/18 1,052
447362 금호/옥수지역 아파트 문의 드립니다 3 성동구 2014/12/18 2,171
447361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인상만 보면 그사람을 대충 알수 있을것 같.. 24 gmgm 2014/12/18 9,602
447360 늙어서 돈 없으면 결국 무시당하는 거 아니에요? 11 ? 2014/12/18 6,697
447359 롯데월드 영업정지..연말인데 10 2014/12/18 3,184
447358 냉장고에서 한달지나도 멀쩡한 상추 정상인가요?? 12 .. 2014/12/18 2,727
447357 유인태 "인혁당 사형수의 뒷모습, 잊을 수 없어&quo.. 1 샬랄라 2014/12/18 1,206
447356 얼음이 되어버린 사과 11 오늘 2014/12/18 4,607
447355 2014년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8 623
447354 웅진 룰루 비데 비싼 편인가요? 3 비데 2014/12/18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