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 남편은 40대초.. 늦게 해서 결혼한지는 2년쯤 되가네요..
82에서도 많이 올라온 글이지만 딩크족이신 분들 후회는 없는지..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저는 30대 후반 남편은 40대초.. 늦게 해서 결혼한지는 2년쯤 되가네요..
82에서도 많이 올라온 글이지만 딩크족이신 분들 후회는 없는지..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거의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니, 검색하시면 풍부한 경험담 확인가능하세요
그렇게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그냥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15년차 딩크인데 저희 둘 다 확고한 의지가 있어 지금도 후회 없지만 주변에 물어볼 만큼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나중에 후회하실거예요.
40대에도 첫 아이 낳고 잘 사시는 분들 많아요.
자발적 딩크였는데 마흔 넘어 남편과 제 마음이 바뀌어 아기 시도 중이에요. 시험관을 해도 잘 안생기네요 ㅠㅠ
아이문제에서 고민된다면 고민한단 자체가 나중에라도 아기를 원하면 어떡하지? 그때가서 너무 늦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때문 아닐까요? 아이를 낳는것은 여자는 특히 나이제한이 있기때문에, 고민되신다면 낳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고민이 안된다면 안 낳으시면 되는거구요.
결혼한지 27년됐고 52세인데요... 후회같은건 없습니다..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남편과 둘이 지금도 신혼마냥 깔깔대며 삽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부부간의 완전한 합의거든요..
어느 한 쪽이 자녀를 원하면 그 결혼의 파국은 불 을 보듯 뻔합니다.
부부중심의 삶을 위한 두사람간의 완전한 의견일치... 그리고 불변의 사랑
늙어서 자식 없어 후회할거란 말들을 참 많이들 하시던데..
그건 이미 둘이서 원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니 응당 치뤄야할 댓가처럼 받아들였네요 저는...
둘 다 후회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애낳고 후회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내자식식이니 키우지 남의자식이었음 못키웠을거단 말하잖아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있을 수 있어요
현재 내 상황을 잘 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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