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분담 없다고 약속하면

...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4-12-17 15:53:38
일하랍니다.
정말 좋은 직장이 생길 기회인데
제 남편이 하는 말이네요.
나가서 일하되 도와달라 말하지말랍니다.
대출도 있고 애들도 초딩중딩.
이젠 내 일을 갖고픈데
남편이 그러네요.
먹을만큼 벌어오긴 합니다만
갚아야할 대출도 있고
이 기회 놓치면
좀체 못잡을듯한데...어떡하죠?
IP : 118.22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7 3:56 PM (221.163.xxx.188)

    기회있을 때 일하시고요
    가사는 도우미 고용이요
    나이 들 수록 일 잡기 어렵더군요
    경력 생각해서 라도 지금 기회 잡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2. ...
    '14.12.17 3:56 PM (180.68.xxx.18)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일하시고 도우미 쓰세요.
    저도 처음에 안나가던 생돈이 나가려니 너무 아까워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였는데,
    지금 오신지 9개월..
    하나도 안아깝(지는 않지만)습니다.
    일주일에 1회 4시간 오시는데 저희 부부싸움이 거의 없어졌어요.
    그 이전에는 가사분담 때문에 이렇게 싸웠구나 싶어요.
    저는 주 1회니 한달에 16-20인데, 정말 능력만 된다면 두번 부르고 싶어요.
    그러면 집안일이 거의 70%는 줄 것 같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도우미 부르세요.

  • 3. ...
    '14.12.17 4:03 PM (116.123.xxx.237)

    한국남자들이란,,,,
    가사분담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당연한건데,,,
    가정은 가지되 육아 나 가사일은 죽어도 안하려 드니 참..

  • 4. ....
    '14.12.17 4:15 PM (123.140.xxx.27)

    에효~ 남의 남편이지만 뒤통수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죄송

  • 5. 남편도
    '14.12.17 4:17 PM (223.62.xxx.59)

    지금까지대로 월급다내놓고 암말말라하세요.남편월급에서 아껴서 도우미고용해서 쓰시구요 님이 버는건 님용돈쓰세요.어이없는 남편일세..

  • 6. 미친
    '14.12.17 4:17 PM (119.196.xxx.153)

    명절때 시댁은 가주는데 일은 절대 안할거임
    시부모님 오시면 환영은 해드리는데 물한방울 안 드릴거임
    내가 애 낳았으니 니가 육아는 해야지 ...참고로 너는 도와달라고 말하지 말랬지 해야 할 일을 안한다고 말하지는 않았슴 자식 키우는데 돕고 말고가 어딨슴?
    대출금 (남편 이름이면)니가 갚아라 나는 집 사야(혹은 전세 얻어야 )한댔지 대출하라는 얘기는 안했슴(하셨으려나...)

    남편 되시는 분 진짜 좀 재# 없어보임...ㅡ.ㅡ;;;

  • 7. .....
    '14.12.17 4:28 PM (220.76.xxx.62)

    일하시고 도우미 쓰세요.22222222222222
    남편과의 싸움이 사라집니다.
    원글님 말빨이 훨씬 더 섭니다.
    추가로, 남편분 못되고 개념없네요. 욕 죄송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366 무료사주예요 32 2015/08/21 11,396
474365 여기 블로거녀들, 시녀들엄청많으니까 4 제발너희 2015/08/21 4,856
474364 어린 애 키우는 엄마는 나라가 이 지경일때마다 죽을맛이네요 정말.. 9 휴. 2015/08/21 1,367
474363 일본여행 여쭤봐도 될까요? 11 여행초보 2015/08/21 2,324
474362 공부할때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 집중하시나요? 4 rrr 2015/08/21 1,542
474361 살기가 너무 괴롭다면....아우슈비츠의 여자들 한번 읽어보세요 15 2015/08/21 4,514
474360 재혼가정있으신가요? 62 이또한 2015/08/21 11,347
474359 일상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8 ㅇㅇ 2015/08/21 1,604
474358 열무김치가 많이 쉬었는데 활용법좀? 10 저도 2015/08/21 2,675
474357 부산님들 집은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1 아지매 2015/08/21 855
474356 도대체 왜 내 카드들이 해외에서 나돌고 있는건지? 10 카드해킹 2015/08/21 2,192
474355 무선청소기, 안쓸 때 계속 충전해두는게 맞는건가요? 2 궁금 2015/08/21 2,401
474354 아들이 연천에 있어요 32 떨려요 2015/08/21 4,335
474353 낙엽을 태우면서라는 수필 피천득? 이효석? 6 헷갈려 2015/08/21 2,920
474352 50~60대 보석,시계 9 ... 2015/08/21 3,085
474351 르쿠르제 사신 분 잘 쓰세요 11 .... 2015/08/21 3,806
474350 주식이 떨어지면 부동산은 어떻게되나요? 11 주식폭락 2015/08/21 3,768
474349 막강한 이건희와 이재용 부자가 삼성 2015/08/21 2,206
474348 브레빌 착즙기랑 쥬서기중 고민이에요.. 2 .. 2015/08/21 3,383
474347 저 탈모일까요? ㅠㅠㅠ 너무 슬퍼요 12 ,,,,,,.. 2015/08/21 2,806
474346 북한은 진짜 20 2015/08/21 7,483
474345 신 백김치가 많아요. 활용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10 ... 2015/08/21 3,510
474344 아이들골프 2 운동 2015/08/21 565
474343 미역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나요? 1 ... 2015/08/21 728
474342 해외에서 국내 책 배송받으려면 2 ... 2015/08/21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