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이런여자가 있으시다면ᆢ
부러우실까요??
남편이 사짜직업이구 연봉은 몇억대(?)
대학은 S대나오구 미유학ᆞ
시댁은 전혀간섭없구 명절때도 하는일 별루없구요
아들하나딸하나 남편은 정말가정적이면서 부인 존중주구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
더더군다나 남편외모는 완전준수 ㅎ
전ᆢ 부러버요
1. ...
'14.12.17 2:45 PM (39.7.xxx.85)그 여자도 잘났겠죠 뭐
2. ㄴㄴ
'14.12.17 2:46 PM (59.8.xxx.218)별루..남자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사는 여자는 별루예요..
3. ㅇㅇ
'14.12.17 2:46 PM (121.130.xxx.145)애들은요?
부러우려면 애들까지 완벽해야죠. ㅎㅎ
자식이 속 썩이면 말짱 도루묵4. 바람돌이
'14.12.17 2:48 PM (175.121.xxx.16)아 부럽다.
하지만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죠.5. ..
'14.12.17 2:50 PM (112.149.xxx.183)저기서 어디 남자 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다라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죠?!;;;
제 주위에도 비슷한 여자 있는데 여자 역시 빠지는 거 없고 본인의 원래 재산도 많음.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뭐..
억수로 부러움.6. ㅎㅎ
'14.12.17 2:5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남의 인생부러워봤자 어쩌라구 싶네요.
7. ㅁㅁ
'14.12.17 2:53 PM (59.8.xxx.218)진짜 의미없는글..저런 사람이 얼마나 되며..그냥 다 좋게써놓고 부럽냐 안부럽냐..의미없어라..
8. 분명
'14.12.17 2:54 PM (175.252.xxx.74)어딘가 구멍은 있어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9. 난행복해
'14.12.17 2:55 PM (121.135.xxx.89)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면 부러울것도 내자신이 초라할것도 없지요..
완전 일진질에 남 괴롭히고, 인생 막산 친구가 시집 잘가 떵떵거리며 사는거...
예전에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며 인생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사람은 전생에 그렇게 막 살아도 잘 살만큼 대단한 복을 쌓은거고, 이생에서 나쁜짓한거는 인생말년 또는 그 이후 삶에서 받게 될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지금 조현아씨도 그렇게 진상짓해도 명예에 금이 가겠지만, 그여자 밑바닥으로 추락하진 않죠..
전생에 만인에게 대단한 복을 쌓아서라고 생각해요... 그럼 좀 편합디다.10. 아이고 의미없다
'14.12.17 2:56 PM (203.152.xxx.185)부러워요.
저 조건 외에 나머지 다 구멍이라 해도 일단은 부러워요.
어쩌라구요.11. 뭔
'14.12.17 2:57 PM (112.121.xxx.59)전생이생까지..
12. 음
'14.12.17 3:05 PM (223.64.xxx.42)울엄마가 딱 저런여자였는데, 주변인들의 질투어린 막말0때문에 자존감 마이너스에 지금도 우울증약 먹고계셔요.
주변 여자들이, 남편이 너무 아깝다고,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그런 말들이 처음엔 듣기싫지 않았는데 천번쯤 들으니 자기비하에 열등감 심해지고 평생 우울증이세요.
제가, 엄마도 좀 무언가에 빠져보라고, 뭐라도 배워보라고 말해도 무용지물입니다.
주변조건과 행복은 반드시 비례하는게 아니에요.
질투가 불행을 부르고요13. 글쎄요
'14.12.17 3:09 PM (24.114.xxx.82)자신의 인생은 뭔가요?
남편 시댁 자식들 아무리 잘나봤자 내 인생은 그냥 학벌만 좋고 집에서 논다면 별로 패스
뭔가 봉사라도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속이 찬 사람이라면 부러울듯해요14. ㅡㅡ
'14.12.17 3:14 PM (222.106.xxx.3)형부가 S대아니고 미국유학아닌거 빼고 비슷한데요
언니도 전문직이고 퇴근하면 피곤해죽겠지만 ㅋ남편한테 주말마다 전신 안마 해줘요. 매일 발 닦아주고 수고했다 그러고 칭찬해주고.
언니가 그만큼 하니까 형부가 능력도있지만 저희 엄마아빠한테 매일매일 카톡하고 전화하고 저한테도 잘해주시고 하는거겠죠
끼리끼리 만나요15. 이건
'14.12.17 3:14 PM (116.123.xxx.34)제 얘긴데요.
아들이 넘 말을 안 들어 속상해요.
조건으로만 부러워 마세요.16. ㅎㅎ
'14.12.17 3:15 PM (1.235.xxx.58)바로 제 친언니요 이대 나오고. 미국 유학은 안갔지만 ..거기다 아들 공부 잘해 의대 까지. 갔어요...형부는 순둥이 에다 정말 가정적 이죠 ..그런데 그렇게 부럽진 않아요..돈은 무지하게. 잘 쓰지만. 욕심이 많아 별 충족을 못하고 자꾸 더 비싼거를 바라죠 ㅠ전 그덕에 이것 저것. 많이. 얻어 쓰는데. 전혀 속상하지 않고 사는것 보다. 훨. 좋아요....일단은. 만족이라는 삶에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17. 음
'14.12.17 3:15 PM (1.230.xxx.50)그분이 행복한 분이면 부럽죠. 친정엄마도 비슷하셨는데 딱 하나, 시아버지(우리 할아버지;)가 워낙 극성맞으셔서 그 점이 마음고생거리였지만 (또 며느리중에 하필 친정엄마를 제일 좋아해서 엄청 오라가라 못살게 구심;)...그 외에는 다 좋으셨거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행복해하셨으니 좋은 거죠.
걱정거리 없이 행복하게 사는 건 사람들 대다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인데 저런 분이 부럽지 않을리가요.18. 가만 들여다보면
'14.12.17 3:31 PM (118.222.xxx.221)걱정없는 집
없던데...19. ..........
'14.12.17 4:11 PM (14.35.xxx.129)원글에 나오는 그 여자도 만약 옆집에 사는 여자가 김태희 외모에 키 쭉쭉빵빵 자기집보다 더 큰 부자에 남편은 더 잘생겼고 최고스펙이라면 부러워하겠죠?
그 김태희외모 옆집은 또 자기 주변 누군가를 부러워할거구요.
이말 정말 명언이예요. '부러우면 지는거다'20. 무의미
'14.12.17 4:27 PM (211.241.xxx.27)의미없네요.원글도 저런분 만나시길
기도하세요. 배우자 기도 하세요.
원글 마음 상태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질투가 지나친 사람은 평생 남만 부러워하다 끝나더군요.
인생의 발전도 없이....지 인생 지가 꼰다고 하죠.....
질투할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를하든 돈을 벌든
좀 계획적으로 살면 좋을텐데....21. ...
'14.12.17 4:50 PM (14.39.xxx.155)팔자대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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