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이런여자가 있으시다면ᆢ

벌볖 조회수 : 5,757
작성일 : 2014-12-17 14:44:00

부러우실까요??

남편이 사짜직업이구 연봉은 몇억대(?)
대학은 S대나오구 미유학ᆞ
시댁은 전혀간섭없구 명절때도 하는일 별루없구요
아들하나딸하나 남편은 정말가정적이면서 부인 존중주구 일년에 두번정도 해외여행
더더군다나 남편외모는 완전준수 ㅎ


전ᆢ 부러버요
IP : 223.62.xxx.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7 2:45 PM (39.7.xxx.85)

    그 여자도 잘났겠죠 뭐

  • 2. ㄴㄴ
    '14.12.17 2:46 PM (59.8.xxx.218)

    별루..남자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사는 여자는 별루예요..

  • 3. ㅇㅇ
    '14.12.17 2:46 PM (121.130.xxx.145)

    애들은요?
    부러우려면 애들까지 완벽해야죠. ㅎㅎ
    자식이 속 썩이면 말짱 도루묵

  • 4. 바람돌이
    '14.12.17 2:48 PM (175.121.xxx.16)

    아 부럽다.
    하지만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죠.

  • 5. ..
    '14.12.17 2:50 PM (112.149.xxx.183)

    저기서 어디 남자 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다라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죠?!;;;
    제 주위에도 비슷한 여자 있는데 여자 역시 빠지는 거 없고 본인의 원래 재산도 많음.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뭐..
    억수로 부러움.

  • 6. ㅎㅎ
    '14.12.17 2:5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부러워봤자 어쩌라구 싶네요.

  • 7. ㅁㅁ
    '14.12.17 2:53 PM (59.8.xxx.218)

    진짜 의미없는글..저런 사람이 얼마나 되며..그냥 다 좋게써놓고 부럽냐 안부럽냐..의미없어라..

  • 8. 분명
    '14.12.17 2:54 PM (175.252.xxx.74)

    어딘가 구멍은 있어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 9. 난행복해
    '14.12.17 2:55 PM (121.135.xxx.89)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면 부러울것도 내자신이 초라할것도 없지요..

    완전 일진질에 남 괴롭히고, 인생 막산 친구가 시집 잘가 떵떵거리며 사는거...
    예전에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며 인생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사람은 전생에 그렇게 막 살아도 잘 살만큼 대단한 복을 쌓은거고, 이생에서 나쁜짓한거는 인생말년 또는 그 이후 삶에서 받게 될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지금 조현아씨도 그렇게 진상짓해도 명예에 금이 가겠지만, 그여자 밑바닥으로 추락하진 않죠..
    전생에 만인에게 대단한 복을 쌓아서라고 생각해요... 그럼 좀 편합디다.

  • 10. 아이고 의미없다
    '14.12.17 2:56 PM (203.152.xxx.185)

    부러워요.
    저 조건 외에 나머지 다 구멍이라 해도 일단은 부러워요.
    어쩌라구요.

  • 11.
    '14.12.17 2:57 PM (112.121.xxx.59)

    전생이생까지..

  • 12.
    '14.12.17 3:05 PM (223.64.xxx.42)

    울엄마가 딱 저런여자였는데, 주변인들의 질투어린 막말0때문에 자존감 마이너스에 지금도 우울증약 먹고계셔요.
    주변 여자들이, 남편이 너무 아깝다고,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그런 말들이 처음엔 듣기싫지 않았는데 천번쯤 들으니 자기비하에 열등감 심해지고 평생 우울증이세요.
    제가, 엄마도 좀 무언가에 빠져보라고, 뭐라도 배워보라고 말해도 무용지물입니다.

    주변조건과 행복은 반드시 비례하는게 아니에요.
    질투가 불행을 부르고요

  • 13. 글쎄요
    '14.12.17 3:09 PM (24.114.xxx.82)

    자신의 인생은 뭔가요?
    남편 시댁 자식들 아무리 잘나봤자 내 인생은 그냥 학벌만 좋고 집에서 논다면 별로 패스
    뭔가 봉사라도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속이 찬 사람이라면 부러울듯해요

  • 14. ㅡㅡ
    '14.12.17 3:14 PM (222.106.xxx.3)

    형부가 S대아니고 미국유학아닌거 빼고 비슷한데요
    언니도 전문직이고 퇴근하면 피곤해죽겠지만 ㅋ남편한테 주말마다 전신 안마 해줘요. 매일 발 닦아주고 수고했다 그러고 칭찬해주고.
    언니가 그만큼 하니까 형부가 능력도있지만 저희 엄마아빠한테 매일매일 카톡하고 전화하고 저한테도 잘해주시고 하는거겠죠
    끼리끼리 만나요

  • 15. 이건
    '14.12.17 3:14 PM (116.123.xxx.34)

    제 얘긴데요.
    아들이 넘 말을 안 들어 속상해요.
    조건으로만 부러워 마세요.

  • 16. ㅎㅎ
    '14.12.17 3:15 PM (1.235.xxx.58)

    바로 제 친언니요 이대 나오고. 미국 유학은 안갔지만 ..거기다 아들 공부 잘해 의대 까지. 갔어요...형부는 순둥이 에다 정말 가정적 이죠 ..그런데 그렇게 부럽진 않아요..돈은 무지하게. 잘 쓰지만. 욕심이 많아 별 충족을 못하고 자꾸 더 비싼거를 바라죠 ㅠ전 그덕에 이것 저것. 많이. 얻어 쓰는데. 전혀 속상하지 않고 사는것 보다. 훨. 좋아요....일단은. 만족이라는 삶에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 17.
    '14.12.17 3:15 PM (1.230.xxx.50)

    그분이 행복한 분이면 부럽죠. 친정엄마도 비슷하셨는데 딱 하나, 시아버지(우리 할아버지;)가 워낙 극성맞으셔서 그 점이 마음고생거리였지만 (또 며느리중에 하필 친정엄마를 제일 좋아해서 엄청 오라가라 못살게 구심;)...그 외에는 다 좋으셨거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행복해하셨으니 좋은 거죠.
    걱정거리 없이 행복하게 사는 건 사람들 대다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인데 저런 분이 부럽지 않을리가요.

  • 18. 가만 들여다보면
    '14.12.17 3:31 PM (118.222.xxx.221)

    걱정없는 집
    없던데...

  • 19. ..........
    '14.12.17 4:11 PM (14.35.xxx.129)

    원글에 나오는 그 여자도 만약 옆집에 사는 여자가 김태희 외모에 키 쭉쭉빵빵 자기집보다 더 큰 부자에 남편은 더 잘생겼고 최고스펙이라면 부러워하겠죠?
    그 김태희외모 옆집은 또 자기 주변 누군가를 부러워할거구요.
    이말 정말 명언이예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 20. 무의미
    '14.12.17 4:27 PM (211.241.xxx.27)

    의미없네요.원글도 저런분 만나시길
    기도하세요. 배우자 기도 하세요.
    원글 마음 상태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질투가 지나친 사람은 평생 남만 부러워하다 끝나더군요.
    인생의 발전도 없이....지 인생 지가 꼰다고 하죠.....
    질투할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를하든 돈을 벌든
    좀 계획적으로 살면 좋을텐데....

  • 21. ...
    '14.12.17 4:50 PM (14.39.xxx.155)

    팔자대로 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300 너무 밝은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웃는 얼굴이.. 2014/12/19 3,182
447299 김진태 환호 '앓던 이가 빠진 기분' 3 개누리 2014/12/19 923
447298 방문수업 끊을때.. 좋게 끊긴 어려울까요?? 14 학습지 2014/12/19 3,306
447297 지금부터 새벽까지 반지의 제왕 호빗 전편 방송하네요 3 사우론 2014/12/19 979
447296 통진당 해산으로 지긋지긋한 종북좌파 프레임 없어지면 좋겠어요 21 ㅇㅇ 2014/12/19 1,583
447295 눈물만 나네요 이 나라에 산다는 게 9 11 2014/12/19 1,052
447294 초등아이 시간관리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3 부족한맘 2014/12/19 916
447293 생물학적 나이 ㅡㅡ 3 ㅇㅇ 2014/12/19 964
447292 22개월아기 매실청 타먹여도될까요,? 1 모모 2014/12/19 4,673
447291 북한vs새누리 2 2014/12/19 474
447290 보증서는 사람들 20 기억 2014/12/19 4,662
447289 흑돈가 자주 가는데 온라인예약하는거 아시는분? 쏘양ㅎ 2014/12/19 749
447288 법치: 이정희 강연 (재미있어요) 1 법치강연 2014/12/19 888
447287 코스트코-아이더 범블비 구스다운 아이더 2014/12/19 2,129
447286 여유가 없으니.. 3 .... 2014/12/19 1,376
447285 통진당 해산의 명분이 뭔가요? 16 .. 2014/12/19 2,035
447284 남동생결혼식 복장 20 dd 2014/12/19 4,156
447283 글 펑하겠습니다 10 진학 2014/12/19 1,116
447282 이명박 독도 기다려달라 매국 발언 사실로 확인!  9 00 2014/12/19 1,401
447281 프랑스 RFI "'언론 자유 위축' 정윤회 게이트, 권.. 2 망령의 국가.. 2014/12/19 656
447280 홍콩 언론 "제시카, 타일러 권과 동거 중" .. 7 ㅁㅁ 2014/12/19 6,673
447279 배가 고플때 먹는게 좋을지.. 그냥 안고파도 끼니때 먹는게 좋을.. 5 살살무슨살 2014/12/19 2,513
447278 혹시 3 미치겠어요 2014/12/19 740
447277 "하필 민감한 시기에"… 한·미·일 정보교류 .. 3 00 2014/12/19 425
447276 페북 친구 궁금한게 있어요..(페이스북 잘아시는분) 7 ㅁㅁ 2014/12/1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