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파이가 줄진 않은거같은데요

궁금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4-12-17 14:36:22
서울권 이공계 졸업했는데
좋은학굔아니지만 서울중위권 울학교서 의전원 1,2,3기 정말 많이
붙었고 프라이드 갖고 잘지내던데요

의전원으로비뀌면서 인원도 증원했나요
그건아닌거같던데
IP : 182.22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밖에서 보는 거랑
    '14.12.17 2:39 PM (209.58.xxx.136)

    안에서 보는 거랑 달라요. 과잉진료같은거 미친듯이 하는 거 보면 모르나요?

  • 2. ㄷㄷ
    '14.12.17 2:42 PM (175.209.xxx.18)

    ㄴ 222222222222

  • 3. 의전원은 좀..
    '14.12.17 2:43 PM (130.245.xxx.68)

    의대출신들은 몰겠으나 의전원은 좀 힘들듯요.. 의전충이란 소리 들으면서 차별받는 것도 서러울 것 같고.. 의전원 출신은 말을 잘 안들으니까 교수 입장에서도 의대출신 선호하고 자연히 인기과는 의대 애들한테 다 뺏기고.. 무슨 의사관련 사이트는 아예 의전원 출신들 가입도 못하게 다 막아놨던데요

  • 4. 글쓴
    '14.12.17 2:45 PM (182.224.xxx.151)

    의전원이 거의10년 유지되고 폐지되는데 10년간 의전원출신만 배출되구요 차별이 어케 있다는건지...

  • 5. ㅍㅎㅠ
    '14.12.17 2:50 PM (223.62.xxx.81)

    오천벌다가 천이천 하니 파이가 줄었다는거구요
    오백도 벌면 페업합니다

  • 6. ...
    '14.12.17 2:50 PM (165.132.xxx.141)

    130.님 좀 잘 모르시는듯.
    저는 의전출신은 아니지만 가족중에 예과출신 의전출신 골고루 있는데요.
    병행인 학교들 보면 유급도 철없는 예과애들이 많이 하고 성적평균도 의전이 더 높아요. 수석은 예과인 경우가 많지만 2345등이 다 의전인 경우도 많구요.
    전공 신청시에도 나이가 30이 훌쩍 넘었으면 차별 좀 받는데 20대후반 서른살 정도까지는 수련전공도 성적과 레퓨테이션으로만 갑니다. 학교 내에서 차별도 전혀 없구요. 성적 좋은데 차별이 뭐랍니까.
    그냥 누적의사 많아지고 수가는 안 오르고 국가경기가 어렵고 이런 부분이 업종 전체의 하락으로 가는 거지 의전 예과 구분 없어요. 뭐 이나마 의전 다 없어지니 옛날얘기 되는 거지만요.

  • 7. 글쓴
    '14.12.17 2:54 PM (182.224.xxx.151)

    의전원 1년씩 학원다녀서 준비해서 의전원간동기들이 그냥 취업한 동기들보다 만족도가 높아보여요 카스도 하고 의사가운입고 성형도 한두군데하고 이뻐져서 사진도 올리고 그러네요 의대랑 병행학번아니라 차별도없는것같고 오히려 안유명한 지방대졸업후 지방국립의전원 들어온 동기가 장학금 탄다고 하더군요

  • 8. 음..
    '14.12.17 3:02 PM (130.245.xxx.68)

    저두 당사자가 아니라 옆에서 들은 얘기라 틀릴 수도 있어요.. 신랑이 의산데요.. 신랑 동기들이랑 식사자리에서 들은 얘기예요. 다들 의전충이라 부르면서 엄청 욕하더라구요.. 의대는 선후배 관계가 분명해서 말을 잘 듣는데 비해 의전출신들은 대체로 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힘든일 안하려고해서 교수들이 기피한다구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의대출신들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통계를 봐도 피안성 정재영 같은 인기과보다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비인기과에 의전출신들이 많다고 ...

  • 9. 그리고
    '14.12.17 3:10 PM (130.245.xxx.68)

    의전출신들은 개원의 목표로 돈벌려고 들어온 애들이 많아서 생명에 대한 직업윤리의식도 좀 떨어진다구 했어요.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또 의사공부란게 막상해보면 막 엄청난 두뇌를 요하는게 아니라 무식하게 외우는 사람이 이기는거라 의전출신들이 성적을 잘받는 경우도 있지만.. 성적이 같다면 의대출신을 뽑는다 했어요. 그리고 실제 봉급의 페이도 좀 차이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의전출신은 거의 다 개원의로 나간다고.. 막 심한말로는 걔네는 의사가 아니라 의전사라고 불러야 된다고 그랬어요;;; 의사> 한의사>수의사>의전사 라면서 무지 무시하던데요..

  • 10. ....
    '14.12.17 3:11 PM (175.192.xxx.98)

    예과와 대학원 다 접해보는데 전체적인 질은 대학원이 높고 예과는 막장도 많고 튀게 잘하는 놈도 많고 그러네요. 예과출신들이 좀 이기적이고 철없이 나잘난 맛에 사는 놈들이라면 전문대 출신들은 현실적이고 크게 위에 잘보이려고 안하고 슬렁슬렁 지내는 애들도 많구요. 그래도 국시는 합격률이 높아요 딱 고만큼 하는듯 ㅋㅋ 일 시켜보니 적당히 머리만 좋으면 말통하는 놈들이 낫네요. 가정교육 안된 애들은 어리든 아니든 대책이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58 그 많은 사진파일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6 솔향 2015/09/27 2,442
485957 쇼호스트 혀굴리는거 7 악어의꿈 2015/09/27 4,150
485956 아래 교황님 글 읽구요...ㅡ목사는? 8 ㅡ.ㅡ 2015/09/27 1,353
485955 우와~연합뉴스 인터뷰 내용 중 3 노욕 2015/09/27 1,286
485954 어느 탈북자의 절규 "북한으로 절 보내주세요".. 7 호박덩쿨 2015/09/27 4,374
485953 나는 듣는다, 고로 생각한다 light7.. 2015/09/27 646
485952 미숫가루가 생목오르나요 13 미숫가루 2015/09/27 4,971
485951 질문) 여수 여행 다녀오신분.. 2 여수 2015/09/27 1,464
485950 신천역 근처 새마을시장...재래시장 오늘 열었을까요? 오늘 2015/09/27 709
485949 남편 혼자 산소갔어요 1 ㅎㅎ 2015/09/27 1,756
485948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799
485947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742
485946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852
485945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223
485944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624
485943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169
485942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909
485941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429
485940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109
485939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849
485938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314
485937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528
485936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361
485935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275
485934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