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3학년때 둘째를 낳아요

출산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4-12-17 12:57:37
내년 5월이 예정일이예요
큰아이는 내년에 초등 3학년이 되구요
지금까지 외동으로 크다 초등 3학년때 동생을 보는데요~~
큰애는 딸이구요...
혹시나 저 처럼 이렇게 터울지게 낳으신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어쩌다 보니 이렇게 낳아 키우게 됐는데 큰아이는 아직 그냥 크게 앵각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자기 괴롭히는 동생만 아님 좋겠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임신 초에 좀 샘도 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그렇게 동생을 기다리구그러진 않구요^^;;

어른들은 큰애가 저 만큼 컸으니 동생은 다 키우겠다면서 엄마야 수월하지라고 하시는데 이 말도 맞긴 맞는데 큰애 입장선 또 좀 그렇겠다 싶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또 외동으로 키우면서 음...엄마인 제가 지금까지 큰애 한테 쏟았던걸 똑갇이 나눌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구요...

혹시나 저 처럼 터울지게 낳으셨거나 아님 터울 많이 진 동상 있으셨던 분들 어떠 셨나요?
IP : 122.32.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학교 엄마
    '14.12.17 12:59 PM (180.65.xxx.29)

    큰애 중1때 둘째 낳았어요
    그거보다는 괜찮을듯해요
    형아가 동생 잘 돌보긴 하던데 작은애가 너무 어리니 큰애가 방치되는것 있던데
    원글님애는 초등이니 괜찮을듯 해요

  • 2. 정도
    '14.12.17 1:01 PM (182.212.xxx.51)

    초3이면 손도 많이 안가고 스스로 잘할때니 동생생기면 잘봐줄것 같아요

  • 3. 작은 애 신경쓰느라
    '14.12.17 1:03 PM (59.7.xxx.240)

    큰 애한테 소홀해 지기 쉬워요. 상대적으로 크다고 생각해서 큰 애한테 가야할 관심이 덜해지지요.
    둘 다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고 관심 가져주세요.

  • 4. 동감
    '14.12.17 1:04 PM (180.68.xxx.33)

    저두 큰애 초3때 둘째낳았어요 큰애가 아들이라 그런지 크게 동요되는건없는데 아무래두 식구들이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쓰게돼서 미안하레 많아요 놀때는 잘놀지만 따로 노는경우도 많구요

  • 5. ㅇㅇㅇ
    '14.12.17 1:18 PM (211.237.xxx.35)

    이건 그냥 두번 육아임.. 애들끼리 뭐 그닥 유대감도 없고....
    이래서 터울이 많으면 안좋아요..

  • 6. 따로국밥
    '14.12.17 1:21 PM (118.38.xxx.202)

    우린 6살 동성인데도 간혹 집에서 장난이나 칠까 노는건 각자 친구들과.
    게임할때나 대화되지 그외엔 그닥..
    10살이면,,ㅎㅎ
    큰애가 참 많이도 귀찮을 것 같아요.
    정작 필요할 땐 안낳아 주고 이제 막 친구들과 노는 재미에 빠져 들때
    동생 좀 봐라.. 기저귀 좀 가려와라 하면..
    육아를 큰애에게 도움 받으려는 생각은 아예 안하시는게 큰 정신건강을 위하는 길 일겁니다.

  • 7. ///
    '14.12.17 1:22 PM (124.153.xxx.253)

    전 괜찮다고봐요..초3이면 엄마한테 서서히 멀어지더라구요,,친구들 더 좋아하고, 친구들 놀러오고 친구집에 가고..뭣보다도 완전 부모한테 애착시기가 전혀 없는거같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넘 편해요..초등저학년까진 엄마가 양치질에 목욕시키고..야무지게 못하니까 제가 해줘요..
    양치질 구석구석 안해서 충치생기고, 목욕도 비눗물 깨끗이 안씻고 나오고..
    그래도 3학년이면 준비물이며 숙제며 다 알아서하니까 엄마가 훨씬 편해요..

  • 8. 두번육아
    '14.12.17 1:25 PM (118.38.xxx.202)

    맞아요.
    책과 아기 용품이 집에서 같이 굴러다니니..
    육아기간이 그만큼 길어져 엄마에게도 스트레스구요.
    힘들면 도우미 꼭 쓰세요.
    나이 들어 낳고 나면 몸도 예전같지 않아 힘들텐데 괜히 큰애에게 짜증 갈까봐 염려 되어서요.
    전 이십대 중반에 낳고 30대 초반에 낳았는데도 둘째 육아는 확실히 힘들었네요.

  • 9. 저요
    '14.12.17 1:28 PM (222.237.xxx.127)

    큰애랑 둘째랑 10년 터울....
    지금 큰애는 대학원생, 둘째는 중1입니다.
    둘 다 딸이구요,
    동생 필요없다던 큰애가 뒤늦게 동생 낳아달라고해서 낳았는데
    이게 잘한 일인지는 지금도 헛갈려요.
    터울이 길다보니 유대감이 크지도 않고
    공통관심사도 확연히 다르고
    가족구성원이 주로 어른이다보니 둘째가 조숙하게 크는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가 둘째는 가족보다는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 10. ...
    '14.12.17 1:33 PM (211.178.xxx.22)

    에구 게획하신다하면 말리러들왔더니..
    이미출산예정이시라면 어쩌겠어요
    기쁘게받아들이시고 육아를 즐기셔야죠.
    근데 터울너무지면 주변에서도보면
    좋은게하나도없더군요.
    경제적잭임 뒷바라지도 가장이훨씬 부담오래느끼구
    둘이 형제이자 친구같은게없어요
    유대나 공감대도없구.
    아는집도 큰애 중일. 둘째 초일인데
    동성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데면데연 남같아요.
    첫째는 동생귀잖아하고 동생은 형무서워하구요
    엄마도 게속되는 육아로 스트레스받아하구요

  • 11. ㅇㅇㅇㅇ
    '14.12.17 1:33 PM (122.32.xxx.12)

    저도 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고 이 생각 저 생각 들더라구요
    어떤분이 이렇게 터울 큰 경우는 그냥 외동딸 둘을 키우는거랑 같고 그냥 자매끼리 알콩달콩의 유대감이나 이런건 일치감치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각자 크는거라고...

    저는 또 저대로 지금껏 큰아이 하나에 집중되어 있는걸 내가 과연 잘 나눌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아닌 두려움도 있고 그래요

  • 12. ..
    '14.12.17 1:42 PM (58.235.xxx.133)

    저희와 정확히 똑같은 터울이네요...
    큰애 고입 준비가 5학년부터 시작되서...각자 해야 할 일이 너무 다르니, 정말 고생스럽습니다.

    애들끼리 같이 논다, 서로 사랑한다, 챙긴다 이런게 전혀 안되요.
    시험 시간때 유아는 유아대로 중학생은 중학생대로 더 괴롭네요

  • 13. 터울맘
    '14.12.17 1:48 PM (116.120.xxx.58)

    8살 터울인데 나이 차이 많이 나도 나보다 동생을 더 사랑하는게 아닐까 처음엔 경계하더라고요.
    아이 재롱 떠는 거 보고 웃을 때 그런 마음으로 와서 들여다 보더니 자기가 보기에 동생이 너무 강아지 같으니까 경계를 풀더라고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생을 더 사랑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 마음을 생각하고 큰 애한테 동생과는 다르게 잘해주는게 좋은 거 같아요. 큰 애는 존중해주면서 잘해주고 동생은 강아지처럼 예뻐하면서 잘해주다가 점차 크면 너처럼 대할 거라고 자꾸 얘기해주면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전 둘째 어릴 때 가끔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큰 애랑 둘이만 나들이 했어요. 그것도 큰 애 마음을 풀어주는데 좋았던 거 같아요.

    8,9살 터울이면 아이 둘 키우는 것처럼 생활이 완전히 달라서 힘든데 그래도 나중에 작은 애도 웬만큼 크고 큰 애 다 크니, 큰 애한테 작은 애 맡기고 1박 2일 여행 정도는 가능합니다^^.

  • 14. ㅡㅡ
    '14.12.17 1:50 PM (125.179.xxx.41)

    저랑 남동생이 터울이 커요
    일하는 엄마대신 동생많이 봤구요
    동생이 대학생쯤되니 대화가 통해 반짝 친했다가
    지금은 자기식구챙기느라 또 별로 안친해요
    근데 그래도 동생이 없는것보단 백배 낫다고
    종종 생각해요
    혼자라고생각하면 갑자기 세상이 부담스럽달까..
    아무리 친해도 남은 남이고
    아무리 안친해도 ㄱㅏ족은 가족이더라구요
    그래도 피붙이라고 서로 힘들땐 의지하고
    의논하는게 있으니까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더 좋으실거에요
    모두에게요~~^^

  • 15. 괜찮아요
    '14.12.17 1:56 PM (61.33.xxx.12)

    저도 큰딸 4학년일 때 둘째 딸 낳았어요,, 물론 나이차 많이 나니까 같이 놀지 못하고,,각각 외동을 키우는 것 같죠,, 전 큰아이 공부 봐주느라 오히려 둘째한테 소홀해서 미안해요,,,,그러나 큰 아이도 귀찮아 하면서도 은근히 동생 챙기고 둘째도 어린이집에서 집에 돌오거나 먹을 것 있으면 언니 꼭 챙겨요
    그리고 지금이야 같이 안 놀겠지만 30, 40 넘어가면 그래도 형제라 서로 의지할거예요, 저희시어머니까 10살 차이나는 이모님이랑 주말마다 놀러 다니세요,,
    너무 부정적인 댓글만 있는 것 같아서 바쁜 와중에 댓글 답니다.
    출산 앞두셨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새 아가를 맞이하세요
    지금은 두 부부에게 커서는 서로에게 큰 선물이 될거예요

  • 16. ㅇㅇ
    '14.12.17 2:10 PM (1.247.xxx.233)

    터울이 크면 이런 저런 단점이 있지만
    나중에 다 크고 나면 외동이 보다 둘인게 훨
    낫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애들도 부모 노후에 서로 위지가 되구요

  • 17. 우리 막둥이
    '14.12.17 2:21 PM (223.62.xxx.77)

    저는 동생과 8살 차이에요
    전 동생 생겨서 무지 좋았고 엄청 예뻐 했어요
    엄마 배불러서 이층 계단 오르던 모습
    동생 낳으러 병원 간거
    처음 집에 와서 외 할머니가 목욕 시켜서 막 악 쓰며 울던 모습
    업어 주기도 많이 업어 줬어요
    빨리 업어 주려고 밥을 막 빨리 먹기도 했구요
    중학교 2학년때 7살 동생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모습
    부모님 맞벌이로 외할머니 댁에
    몇달 보내졌을 땐 아직도 마음 아픈 일이었구요
    크면서도 내내 예뻐했고
    별로 나이차 못 느꼈어요
    지금도요 ~^^

  • 18. 7살차이
    '14.12.17 2:23 PM (116.38.xxx.27) - 삭제된댓글

    큰딸 작은 아들이예요
    저는 딱 좋았어요
    딸이 아들 안전하게 잘 데리고 놀고요
    경쟁하지 않고 편안해요
    딸에게 관심과 사랑표현을 끊임 없이하고
    동생 때문에 힘든점도 끊임 없이 이해해주면
    그 사랑을 동생에게 베풀더라고요
    일단 동생이 태어났다고
    큰애에게 달라지는것이 없어야 되요
    달라지는게 불가피하게 생길것은
    태어나기 전에 미리 다르게 하세요
    공부봐주는거라던가
    잠자리라던가
    식사시간이라던가
    씻는거라던가
    모든걸 미리 바꿔놓고
    동생이 태어나면
    동생이 작다 귀엽다 감탄하시지 말고
    너도 이렇게 작았어
    너도 이렇게 귀여웠어 등등..
    큰아이한테 너도 그랬다는걸 자꾸 말하면
    질투도 좀 덜한것 같고요
    둘째아이에 대한 사랑은
    큰애가 잘때 원없이 표현하세요
    걱정 마시고 행복하게 키우세요
    저 역시도 언니랑 열한살 차이나고요
    대화가 막 통하는 사이 아니지만
    너무 의지되고 애틋하고 의리있습니다

  • 19. 7살차이
    '14.12.17 2:27 PM (116.38.xxx.27)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둘째를 보면서
    큰애가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고 컸는지
    느끼게 되고요
    아기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엄마가 힘들구나 생각도 해주더라고요
    어제는 자기가 동생 3시간 봐줄테니
    아빠랑 영화보고 오라고
    기특한 소리도 하네요

  • 20. 저희집
    '14.12.17 2:41 PM (1.230.xxx.96)

    첫째는 동생 엄청 이뻐해요
    물론 남편이랑 저랑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첫째가 동생 생기기전과 자기 상황이 달라진것을
    크게 못느끼도록 신경 많이 썼어요
    혹시라도 질투 느낄까봐 첫째 보는 앞에선
    둘째한테 무심한척 했고 많이 안아주지도 않았어요
    예를 들어 둘이 동시에 배고프다 하면
    둘째가 분유 달라 울어도 누나가 우선이야~하면서
    첫째 먼저 후다닥 차려준거나
    선물도 첫째한테만 주면서 동생은 아가라 안줘도 돼~
    이런식으로 첫째를 의도적으로 우선시 해줬더니
    동생 태어난지 몇달 지나서 그러더라구요
    친구들이 동생 생기면 엄마가 동생만 이뻐할거라고
    얘기해줘서 동생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생각한거와는 달리 달라진게 별루 없어서
    동생이 이뻐 보인다구요
    지금은 둘째 네살인데 목욕도 시켜주고 책도 읽어주고
    밥도 먹여주고.. 넘 이뻐합니다^^

  • 21. 5살 차이라
    '14.12.17 3:02 PM (1.230.xxx.50)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둘째 낳고서 얼마간은 큰애가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6살까지 외동이로 살다가 엄마아빠가 자기말고 다른 누구에게 관심 주는 (그러다보니 자기한테 약간이나마 소홀해지는) 상황에 충격을 심하게 받더라구요.
    일단 저는 큰 애도 어린아이라는 점을 명심했구요.(둘째와 같이 있는 첫째를 보면 다 큰 애 같이 느껴집니다;; 밖에 나가면 그 애도 완전 어린아이인데요;) 틈틈이 애정표현 많이 하고, 둘째 잘 때는 첫째한테 올인하구요. 둘째가 좀 크면서는 첫째의 권위나 자존심을 많이 챙겨줬어요.
    지금 첫째가 11살인데요. 아주 가끔 동생에게 시샘낼 때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 돌봐주고 놀아주는 편입니다. 귀여워해요. 자기 말로도 엄마 쟤 좀 봐, 저러고 있으니까 진짜 귀엽지! 그러기도 하네요. 둘째는 둘째대로 첫째랑 노는 걸 너무나 좋아하고, 어디서 간식거리 받으면 첫째것까지 다 챙겨오고요.

  • 22.
    '14.12.17 3:05 PM (61.82.xxx.136)

    5살 이상만 차이나도 큰 애는 동생을 동생이라 안여기고...자식 내지는 돌봐줘야 되는 존재로 인식합니다.

    책임감있고 살가운 타입이라면 챙겨주기도 알아서 잘 챙기지만 성격이 그렇지 않으면... 너는너 나는 나.. 소 닭 보듯 하는 경우가 많구요.

  • 23. 저요..
    '14.12.17 3:05 PM (211.178.xxx.68)

    지금 제가하는고민이지만 원글님보다 좀더 업그레드이네요..큰애 4학년 둘째 2학년 지금임신 3개월.
    ㅠㅠ 걱정이 태산이여요.나이들어 임신을 하니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이쁜 아이들 보니 맘 단단히 먹으려해요....저도 다시시작하려니 지나왔던길이 생각나면서 맘이 찹찹해여

  • 24. ㅇㅇㅇㅇ
    '14.12.17 3:40 PM (122.32.xxx.12)

    자식이 정말 옛말 틀린거 없다고 다 때가 있다라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까지 터울이 질꺼란 생각도 못한 부분 이였고 그렇다 보니 큰애도 생각함 안됐고 짠하고 또 저의 욕심에 아이 공부며 뭐며 제가 다 못해주니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막 있고 그래서 많이 심란 하고 그렇더라구요
    또 주변분들은 큰애가 많이 도와준다 다 키운다 이런말도 큰애 입장선 듣기 싫을수도 있겠다 싶고 요며칠 너무 심란하고 그렇더라구요
    괜히 큰애한테 짐만 주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말씀 잘 새겨 듣로 노력 하겠습니다

  • 25. ㅁㅁ
    '14.12.17 4:13 PM (182.216.xxx.165)

    저희애들이랑 터울이 같아요
    근데 울애들은 아들~^^;;
    큰애 3학년 봄에 둘째를 낳았어요
    큰애가 동생을 많이 바랬고 어쩌다보니 저도 터울 많게 형제를 두게 되었죠
    뭐든지 100%좋기만한게 있을까요--;;
    단점도 있지만 좋은점만 생각하세요
    님도 동성이라서 더 좋을듯해요
    큰애에게 동생이 언니를 좋아하나보다, 너 없으니까 너 찾더라..등등 과장되게라도 자주 얘기해주세요
    동생이 조금 크면 동생에게도 언니가 너 줄려고 과자 사왔다, 너 보고 싶다더라..등등
    이게 서로에게 맘이 가는 효과가 꽤 있어요, 이런게 하얀거짓말 일까요 ^^

    저희 형제는 둘이 아주 잘 놀아요, 큰애가 워낙 조숙하지 않아서인지..
    뭐 싸우기도 하지만요
    저는 둘이 잘 지내는 모습 보면 마음이뿌듯해요 ^^
    참고로 큰애 중2,작은애 6세..
    터울이 커서 애로 사항도 꽤 있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289 여수에 와있어요 맛있는 초밥집 있나요 여수여행 2015/07/26 1,011
467288 나이 들면서 잠이 많아지는 거 1 수시로 자나.. 2015/07/26 1,939
467287 복면가왕.. 보시는분 모이세요 ^^ 78 mbc 2015/07/26 5,980
467286 여름 결혼식 하객 의상 1 하지정맥 2015/07/26 1,698
467285 짜다못해 쓴 오이지무침 3 구제방법 있.. 2015/07/26 1,619
467284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사려고 하는데요.... 4 ... 2015/07/26 987
467283 비행기 기장...파일럿 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6 조땅콩 2015/07/26 6,410
467282 영화 암살보신분 그 시대 패션과 문화 어떤거같아요? 10 2015/07/26 3,550
467281 분당 구미동 또는 금곡동에 pt할만한곳 추천해주세요. 분당 2015/07/26 798
467280 에어컨없는집에 전기세30만원?? 8 민지 2015/07/26 2,902
467279 옥수수를 말려보려는데요 2 강냉이 2015/07/26 778
467278 4도어 냉장고 후회없을까요? 10 4도어 쓰시.. 2015/07/26 4,208
467277 일본 노래가 원곡인 국내 가요 6 민트 2015/07/26 3,803
467276 지금부터 어딜 가야 하나 -명동근처 도움주세요 7 도움 2015/07/26 1,019
467275 여름휴가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7 열심이 2015/07/26 1,510
467274 중국 서안 호텔 문의요 2 문의 2015/07/26 1,012
467273 가슴 작은 것보다 더한 고민이 있는데 9 --- 2015/07/26 6,484
467272 네이버가입 일요일에는 안되나요 초보 2015/07/26 897
467271 잠실 아파트 39평 매매 3 젤마나 2015/07/26 5,064
467270 푹꺼진 볼살에 prp지방이식 괜챦나요? 6 피부고민 2015/07/26 1,729
467269 비위 약하신분은 패스하시고..도와주세요 7 주말부부 2015/07/26 1,887
467268 눈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7 .... 2015/07/26 2,905
467267 송도 채드윅 보내시는 분? 솔~솔~ 2015/07/26 2,069
467266 소형가전 스티커 붙여야하나요? 2 전자렌지 2015/07/26 1,395
467265 왜 "시 댁" 이라고 하죠? 25 ... 2015/07/26 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