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때 비디오로 빌려보다가 재미 없어서 빠르게 돌려서 결말만 봤어요
지금 거의 기억도 안나는데 티비에서 하길래 참을성을 갖고 좀봐주려고 했는데
여전히 모르겠어요
일단 주인공 남자생김새랑 자상한 배려하는 대사랑 너무 일치가 안되 집중 떨어지는데
히스테릭한 자기만 아는 태도 참고 보기도 고역인데 갑자기 또 자상모드 ㅠㅠ
억지스러운 설정도 너무 많구요
결국 보다 그만 두었네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건가요?
처음 나왔을때 비디오로 빌려보다가 재미 없어서 빠르게 돌려서 결말만 봤어요
지금 거의 기억도 안나는데 티비에서 하길래 참을성을 갖고 좀봐주려고 했는데
여전히 모르겠어요
일단 주인공 남자생김새랑 자상한 배려하는 대사랑 너무 일치가 안되 집중 떨어지는데
히스테릭한 자기만 아는 태도 참고 보기도 고역인데 갑자기 또 자상모드 ㅠㅠ
억지스러운 설정도 너무 많구요
결국 보다 그만 두었네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건가요?
그냥 명배우들이 나오는 화면 덜 예쁜 로맨틱 코메디 정도...
잭 니콜슨이 요즘 활동 못해서 슬퍼요
잭니콜슨 캐릭터가 재밌잖아요.
결벽증, 강박증 땜에 사람들 내치지만
사실 속내는 따뜻한 성격이요.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거...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 변모하는 거
차갑고 강박적인 사람이지만 따뜻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는 반전 등...
잭니콜슨이 점점 좋은 사람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재미나고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그런 캐릭터인건 알겠는데
변덕이 죽끓듯하고 안하무인스럽고
보고있으면 피곤해요
아니면 지금 원글님 스트레스가 무지막지 쌓이셨거나
잭 니콜슨 같은 성격에 엄청 데인 적이 있다던가...
사실 건조하게 보자면
로미오와 줄리엣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거들이
며칠 불장난하다가 인생 쫑나는 얘기죠, 머
제목이 제일 좋았네요
최단기로 잠에 빠지게 만든 영화였어요. 극장에서 본 건데...
잘 보셔야 해요.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는 없는데
잔잔한 재미가 있는 영화예요.
힐링 된다고나 할까?
그토록이나 편협하고 오만한 사람도
사랑을 알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고
사랑에도 빠지 게 된다는 거,
참 멋진 일이다 싶은
정말 괜찮은 영화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
두 주인공의 연기 대결, 와, 대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