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에게 데이트통장 얘기를 꺼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조회수 : 28,109
작성일 : 2014-12-17 08:56:24

데이트통장 얘기 꺼내서 대학생 혹은 어린 직딩이라 생각하실것 같지만,

제나이는 33 여친은 29 입니당~!

데이트통장은 사실은 제가 여자 만날때마다 했어요. 물론 상대여자들의 반응은 두가지였어요.

나이먹어서 그런걸 왜하냐 찌질하게 vs 같이 데이트하는데 같이 부담하는것도 좋은것 같다.

제가 데이트통장을 하려는 이유는 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거에요.

1. 서로에게 소속감을 줄수있다.

-> 요즘같은 세상에 간보고 재보고 등등... 많자나요 특히 나이많을수록... 근데 이걸 만들면 서로에게 집중할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구요.

2. 누가 내나 눈치 안봐도 된다.

-> 하루종일 만나서 계산할일이 5번도 넘죠.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술한잔하고 등등등 그럴때마다 서로

눈치볼 필요도 없고 기분나쁠 필요도 없고 맘편하게 다닐수 있죠.

3. 계획성있게 소비를 할수 있다.

-> 바쁜일이 있어서 많이 못쓰면 담에 만나면 고급을 먹어도되고 좀 많이 썼으면 절약할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또 금액이 많이 남으면 그돈으로 해외여행도 가능하죠.

제가 느끼는 3가지고 이런 이유로 여자들에게 말하면 반응은 두가지 였고, 반반이었어요

오히려 어떤여자애는 돈을 더 많이 반반해서 결혼자금까지 쓰자는 아이도 있었죠. 그런애들보면 이뻐보이죠.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도 가치관의 일부고 제가 원하는 상대라면 당연히 오케이 해줘야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데이트하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랑이 필요한거지. 여자입장에서도 상대에게 그만큼 투자도 안하려한다면

그냥 돈많은 남자한테 백이나 사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서요. 또한 계산적이다 라고 한다면

오히려 누가 내느냐 비싸지 않느냐 계산하는게 더 계산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돈은 제가 좀더내도 상관없습니다. 30:20정도도 괜찮고 30:15도 괜찮구요 반반도 괜찮구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을 묻고싶네요!

IP : 203.234.xxx.249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12.17 8:58 AM (61.148.xxx.106)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허나 전 싫으네요

  • 2. 여기는
    '14.12.17 8:59 AM (221.164.xxx.184)

    사십대 이상이 많지 않나요?
    다른데서 물으심이...

  • 3. ㅇㅇㅇ
    '14.12.17 9:01 AM (211.237.xxx.35)

    좋다고 생각해요.
    통장에 넣어놓고 체크 카드 만들어서 쓸때마다 마음 편하게 쓰는거..
    얼마씩 내냐는 두분이 정하기 나름인데
    한달에 얼마씩 딱 정해놓고 둘이 같은 금액 넣기 또는 수입의 일정 비율을 넣기
    아니면 형편에 따라 4:6 5:5 뭐 이런식으로 넣기로 하면 좋을듯하네요.
    괜히 눈치보면서 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여기 쓰신대로 설명하면 됩니다.
    그거 못받아들이면 그 사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함..

  • 4. 완전
    '14.12.17 9:01 AM (1.240.xxx.203) - 삭제된댓글

    좋아요
    말씀하신 이유들도 다 맞구요
    하루이틀만나는것도 아닌데 쟤가 이정도냈으니 내가 이번엔 이정도 내야하나 고민하는것도 필요하고
    완전 좋아요!
    그리고 여친 나이도 있고 둘다 직딩이라면 반반하셔도 될것같아요

  • 5. ==
    '14.12.17 9:02 AM (220.118.xxx.248)

    전 제가 먼저 제안했고 그렇게 했어요. 같은 날짜에 직불카드에 10만원씩 넣고 카드는 제가 가지고 다니면서 결제하고 돈 떨어지면 통보해서 다시 둘이 같이 넣고.. 그렇게 3년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결혼 후 경제권도 제가 다 가지고 있고 남편은 전혀 불만 없구요. 그떄가 벌써 10년 전이니 데이트 통장이 일반적인 건 아니었는데 남자가 돈 많이 써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싫어서 그리 했습니다. 돈 버는 수준도 비슷했구요. (사내커플)

  • 6. 이런건
    '14.12.17 9:03 AM (203.81.xxx.36) - 삭제된댓글

    결혼까지도 생각하는 사람과 했으면 좋겠어요

    지인중에 핸폰을 바꿔 주더니

    여친이랑 헤어지고도 할부금에 약정에 뭐에뭐에~~~

    계속 물읍디다....

    현 여친의 행동을 보세요

    계속 님만 쓰게 하는지 아니면 지도 가끔은 쓰는지.....

  • 7. ==
    '14.12.17 9:07 AM (220.118.xxx.248)

    아, 참고로 위에 데이트 통장 먼저 제안했다던 때 우리 부부는 30대 중 후반이었습니다.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요.

  • 8. ...
    '14.12.17 9:09 AM (223.62.xxx.9)

    전 연애때 1차 내가 샀음 2차는 남친이 샀고 이런씩이 좋지 데이트통장은 좀 어린애들이 선호하지
    30대는 별로일거 같단 생각드네요 ‥
    내가 더 벌땐 더 썼고 남친이 더 벌땐 더 쓰고 그런게 낫지
    미리 돈모은 후 만나서 쓰는건 제입장에선 곗돈걷는기분들어요 ㅋ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 9. ㅇㅇㅇ
    '14.12.17 9:10 AM (211.237.xxx.35)

    이게 무슨 결혼할 사람하고만 하는거에요.
    그건 남자만 돈내라고 하는 억지나 다를바 없어요.
    핸드폰 할부 약정하곤 달라도 한참 다른거임.
    만에 하나 헤어진다 해도 돈 낸 비율대로 나눠서 통장 명의인 사람이
    다른 한쪽 사람에게 계좌이체시켜주면 끝이에요.
    그리고 무슨 어마어마한 적금 통장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씩 데이트 비용 넣는 통장이라
    잔액은 어차피 얼마 안남음..

  • 10. .......
    '14.12.17 9:12 AM (176.251.xxx.231)

    ..저는 싫음

  • 11. ㅣㅣ
    '14.12.17 9:15 AM (175.209.xxx.110)

    저도싫음. 그때그떼 서로 내는게 낫다고 생각

  • 12. ..
    '14.12.17 9:17 AM (121.134.xxx.100)

    얘기해보세요.
    주변 여자애들(30대중)은 데이트 통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던데요...
    이미 그렇게 하는 애도 있구요.
    만약 여친이 싫어하는 분위기면 저라면 그 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말하고 싶네요.

  • 13. 흠...
    '14.12.17 9:19 AM (211.111.xxx.90)

    결혼할때 집값 반이상 보탰고
    예단.예물같은거 결혼식 함.폐백 안하고 현금으로 다 가지고 왔으며 연애 3년간 데이트통장 및 서로 비용 할수 있는 사람이 댄 나름 합리적 소비 주장하는 새댁(?) 3년차인데요

    저도 반대요.
    이유는 제가 먼저 이렇게 합리적으로 돈써서 이남자랑 결혼해야지 돈 제대로 모아야지 통장도 돈 관리도 먼저 이야기 해서 적어도 내 선택이었다는 느낌이 있는데

    남자쪽에서 먼저 요구하면 뭐랄까 서럽고 서운한거 있을거 같음. 분명 합리적이고 맞지만 하기싫을거 같아요

    내가 먼저 그러자고 하기 이전에 남편이 헌신적이고 모든걸 내게 줄거라는 믿음.확신 생겼었음.
    돈 문제 이전에 감정적인 문제에요. 여자는 감성적이니까~~

    고로 먼저 통장만들어 같이쓰자 칼같이 얘기꺼내는 남자와는 결혼생활 하기 싫을거 같은데 이건 순전히 변덕스러순 제 개인의견이요~~^^

  • 14. 결혼전제면
    '14.12.17 9:19 AM (218.159.xxx.24)

    30대도 괜찮겠지만 그거 아니고 그냥 연애면 싫을 수도

  • 15. ㅇㅇㅇ
    '14.12.17 9:23 AM (211.237.xxx.35)

    댓글 읽다 보니 진짜 이기적인 여자들이 있네요..

  • 16. ㅇㅇ
    '14.12.17 9:23 AM (61.254.xxx.206)

    저는 남편과 결혼 작정하기 전에는 거의 반반씩 계산했어요.
    결혼 결정하고는 오히려 예비신랑이 계산하게 놔뒀습니다.
    왜냐면 부모님들께 한푼 도움없이 결혼하기로 마음먹었고,
    그때부터 서로 수입을 털어놓고 결혼자금을 같이 모았으니 그돈이 그돈이었거든요.

  • 17.
    '14.12.17 9:23 AM (124.146.xxx.51)

    사귄지 몇년짼가요?
    얼마안됐는데 그런말하면
    싫을꺼같고 좀 많이친해진사이라면
    괜찮을꺼같긴 하네요.
    왠지 우리나라 정서상 남자가 먼저말꺼내는거
    쪼잔하게 느껴지죠. 여자가 먼저 제안하면
    몰라두요

  • 18. 끄앙이
    '14.12.17 9:25 AM (203.229.xxx.246)

    좋은 안인데, 문제는 헤어질 때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요.
    남은 돈 나눠갖는 꼴도 웃기고..
    그런데 내용 중에 전여친들을 유형으로 나누기까지;;; 뜨억

  • 19. 안녕
    '14.12.17 9:26 AM (117.20.xxx.195)

    저 때는 데이트통장이란걸 몰라 번갈아가며 내려했지만 남자친구가 더 많이 내서 제가 좋은 선물 하는걸로 제 스스로 정리했는데 나중에 결혼하고보니 남편 마이너스통장이 꽤 되더라구요
    전 데이트통장 너무 좋다 생각해서 중학생인 제 딸에게 얘기했더니 이미 데이트통장이런걸 알더라구요 아직 남자친구가 없지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전 찬성입니다

  • 20. 남녀의 차이
    '14.12.17 9:27 AM (203.81.xxx.36)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가 본인에게 얼마나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나를 사랑하는구나 아니구나를 결정지어서 그래요

  • 21. 요새같은세상에
    '14.12.17 9:27 AM (175.209.xxx.18)

    서로 돈 모아 뭉쳐놓는다는게 위험하죠. 사람을 어떻게 믿고.. 그때그때 서로 쓰는게 낫죠.

  • 22. 여자고 남자고
    '14.12.17 9:28 AM (182.221.xxx.59)

    연애할때 그러는건 싫어요.
    원글이야 그런거 좋다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구요.
    남못지 않게 알뜰한 스탈이지만 데이트 통장 같은건 싫더군요.
    부부도 아니고 같이 생활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연애해야하나

  • 23. 그러게
    '14.12.17 9:29 AM (175.209.xxx.18)

    웬지 베츙이 냄새 좀 솔솔 나는거 같기도? 베츙이같은 쉑히들을 어떻게 믿고 통장 만듭니까.... ㅋㅋ 들고 튈라

  • 24. 여자고 남자고
    '14.12.17 9:29 AM (182.221.xxx.59)

    여자가 제안한다해도 전 별로에요. 성별 불문 데이트를 그러면서 하고 싶진 않네요

  • 25. 고1딸맘
    '14.12.17 9:30 AM (116.33.xxx.148)

    전 제딸한테 데이트통장에 대해서 미리 말해뒀어요
    요즘 젊은이들 데이트통장 쓴다는 얘기듣고
    엄청 합리적인 아이템이다 생각했습니다

  • 26. 흠...
    '14.12.17 9:31 AM (211.111.xxx.90)

    돈.통장 칼같이 계산해서 얘기꺼내기 전에 믿음과 확신을 주시라~~ 는 얘기에요

    그 이전에 다 내라는게 아니고 여자분이 계산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서로 제짝이 맞는지 살펴보는 단계아닌가요?
    결혼할 내짝 맞다싶으면 니돈내돈 경계가 없어지죠

  • 27. ㅁㄴㅇ
    '14.12.17 9:31 AM (116.40.xxx.132)

    아는친구 하나는 번번히 입만 달고 다니면서 한푼도 안쓰고 결국 결혼하더라구요,
    얼마나 얄믿던지...그것도 지 복이잖아요. 얼굴이 반반했어요.

  • 28. ..
    '14.12.17 9:31 AM (108.200.xxx.237)

    전 일단 잘내는 편이고(일단 쪼잔한 거 재는 거 싫어해서요) 무슨 의도인지도 알겠지만 남친이 이렇게 물으면 칼더치하고 1원도 더 안내고 싶을듯..

  • 29. 결론은 난여자니까
    '14.12.17 9:35 AM (110.70.xxx.219)

    돈쓰기 싫다네요 사랑의 측도는 니가 나에게 돈을 얼마나 쓰냐고...평등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불리한건 전통이 좋지 암요 암요

  • 30. 남자든 여자든
    '14.12.17 9:39 AM (175.209.xxx.18)

    솔직히 데이트 통장 별로일 경우도 더러 있죠. 서로 동의하는 거지만 아무튼 데이트 하면서 둘중에 하나가 원하는 데로 데이트 코스 일방적으로 짜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럴 경우엔 아무리 동의해서 결정한거라고 해도 둘 중 하나가 불공평하고 기분나쁠수도 있음. 깔끔하게 그때그때 좀더 원하는? 사람이 쓰는게 나음.

  • 31. ==
    '14.12.17 9:40 AM (220.118.xxx.248)

    결혼 전 다른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게 경제관념이예요. 현재 덜 쓰더라도 미래를 위해 아끼자라는 쪽과 현재에 충실하게 살자라는 쪽, 어느 쪽도 틀리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 둘이 서로 만나면 피곤해지니까요. 데이트 통장 만들자는 얘기로 가늠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힌트는 되겠죠.

  • 32. ...
    '14.12.17 9:41 AM (175.115.xxx.10)

    의견물어봤으면서 왜 여자들은 이기적이다란 말 왜 하나요?
    그럴거면 왜 물어보셨나요?
    특정 몇몇 댓글이 이기적이지 대부분 더치페이 글 적었는데
    여자들 싸잡아매서 그렇게 말할거면 왜 의견을 물어보나요
    원글님 댓글 삭제 하셨는데 ..
    그러니 댓글에서 낚시 운운하죠

  • 33. 한마디
    '14.12.17 9:43 AM (117.111.xxx.27)

    정말 이기적인 여자들 많네요.

  • 34. 돈을
    '14.12.17 9:44 AM (175.209.xxx.18)

    "미리"내는 개념이라서 싫은거임. 요즘같은 세상에 누굴믿고? 거기다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데이트 통장 거부감 느끼는 여자가 개념없는 거다 몰아가는 사람은 경제관념 꽝인듯

  • 35. 남자사람친구들한테도
    '14.12.17 9:47 AM (175.209.xxx.18)

    물어보니 데이트 통장 선호안한다고 하더군요. 위에도 썼지만 돈을 "미리"내는건 요즘같은세상에 아무래도 위험하다고...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상대방을 믿나요

  • 36. 아이고~~
    '14.12.17 9:50 AM (222.239.xxx.146)

    울덜 생각 백날 물으면 뭐해요
    중요한건 여친 당사자 생각이지~~

  • 37. 아우
    '14.12.17 9:50 AM (180.182.xxx.179)

    나같음 안만나고 말아요.
    무슨 계드나요?친목모임하시는것도 아니고 연인사이 회비를
    원글님 찌질해보여요.

  • 38. 남녀문제가
    '14.12.17 9:51 AM (175.209.xxx.18)

    아니라 그냥 개인 선호도 문제죠. 모임에서 회비 미리 걷는걸 좋아하느냐, 아님 그때그때 n분의 1을 좋아하느냐

  • 39. ...
    '14.12.17 9:51 AM (175.223.xxx.218)

    이거 의견 묻고 퍼가려는 거 아닌가?
    자꾸 여초 글 퍼가는 사람들 있던데
    데이티 통장은 전 여친들 반응 보면 알겠구만 알아서 하세요

  • 40. ...
    '14.12.17 9:52 AM (27.223.xxx.60)

    그렇게 찌질하게 칼같이 돈 나눠내자는 남자는 줘도 안만나요

    그러면서까지 데이트 하고 싶진 않네요

  • 41. ㅋㅋㅋ
    '14.12.17 9:53 AM (1.126.xxx.72)

    저희는 결혼할 인연이라 그런지 첫날만 커피에 저녁 사먹고 나머지는 제가 집밥 해주고 그래서 데이트 비용이, 돈이 안들었다는..

  • 42. //
    '14.12.17 9:54 AM (59.6.xxx.156)

    맘가는 사람에게 돈 쓰는 데 남자 여자가 따로 있나요?
    맘 가는 남자에겐 뭐든 다 퍼주고 싶은 마음도 여자에겐 있는 거죠.
    나한테 돈 쓰는 걸로 남자 마음 확인한답시고
    남자만 돈 쓰는 거 당연하게 여기고
    같이 부담하자는 거 찌질하게 여기는 여자들이 이렇게 많다니
    진심 부끄럽네요.

  • 43. ...
    '14.12.17 9:54 AM (175.121.xxx.16)

    위에 써 놓은것이 님 생각이면 님과 같은 생각하는 여자 찾아 사귀시든 결혼하시든 하면 되죠.
    일일이 비용 따져가며 데이트 한다면 저는 만나던 사람도 정떨어질것 같아요.
    집안 거덜내며 데이트 할 필요까지 없으니 님과 같은 생각 가진 여성분 찾으시면 됩니다.

  • 44. 저는
    '14.12.17 9:55 AM (180.231.xxx.47)

    20대 중반에 신랑이랑 결혼했는데 결혼전에 데이트비용 넣고 데이트 했어요.
    나도 같이 내니까 좋고 신랑도 적정수준내에서 쓰게되니까 돈도 아끼고요.
    저는 좋아요 ㅎㅎ 근데 30대가 넘어간 친구들보면 데이트통장은 좀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남자가 돈을 많이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거의 반반씩 써요. 제친구들은

  • 45. 저는 싫어요.
    '14.12.17 9:55 AM (221.146.xxx.246)

    그런 꼼수나 생각하는 찌질한 남자라는것 자체가 싫어요.
    여자가 아쉬워서 목매는 입장 아니면 좋다는 여자 없을듯.
    차라리 같이 라면 먹고 자판기 커피 먹는게 낫죠.

  • 46. 전 싫어요.
    '14.12.17 10:00 AM (110.5.xxx.149)

    제게 데이트 통장하자고 권한다면 안사귀겠습니다.

    데이트통장 권하는남자들이 사귈때도 반반 입금해서 데이트하고, 결혼할때도 반반 결혼하자고 주장하는경우가 태반이던데요...

    결혼하고 나서도, 시댁과 친정 공평하게 명절때도 양가 공평하게 한번씩 나눠가자고 먼저 나서는 남자 하나도 없더군요.

    님은 데이트 통장해서 여자 친구 사귀면요, 결혼하고나서도 가사나 육아도 돕겠다는정도가 아니라 반은 내일이라는 생각은 가지셨는지요?

    저도 결혼하고 맞벌이하고 살고 있지만 제 남편포함 제 주변지인들 남편들 한결같이 결혼전엔 평등이 어쩌고 하던 위인들도 막상 결혼하고 나니 시댁이 우선이고 명절땐 전통이라면서 당연히 시댁먼저라는 사고방식이더군요.

  • 47. 전 싫어요.
    '14.12.17 10:00 AM (110.5.xxx.149)

    그러면서 세상이 변했다면서 여자들도 맞벌이해야 먹고 산다면서도 한결같이 가사와육아는 여자가 해야한다더군요.

  • 48. 참나
    '14.12.17 10:02 AM (182.224.xxx.25)

    여자는 만나고 싶고 돈은 똑같이 내고 싶고...
    이런 남자치고 괜찮은 사람 못본듯.
    그냥 혼자 맛난거 사먹고 친구들 만나세요.

  • 49. ㅇㅇ
    '14.12.17 10:03 AM (175.209.xxx.18)

    ㄴ 222222 결혼하고 시댁제삿상 가서도 같이 빈대떡 부쳐주나요? 정말 칼같이 하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 함.

  • 50. 찬성
    '14.12.17 10:04 AM (59.9.xxx.72)

    여긴 보수적인 아줌마들 많으니 요즘세대들많은데 가서 물어보세요.
    여기서 싫다는 분들 대부분 반반내거나 본인이 많이 내는거 싫으신분들이죠?
    왜 남자가 저런걸로 찌질하단 소릴 들어야 하나요?

  • 51. 저도
    '14.12.17 10:04 AM (27.223.xxx.60)

    그렇게 한푼도 손해안보려는 그 심뽀가 싫으네요

    저런 남자들이 결혼해서도 생활비 뭐에 썼냐고 하나하나 자린고비처럼 따지는 인간임

    여자가 먼저 말하면 몰라도 남자가 먼저 데이트통장 얘기 꺼내면 진짜 찌질하고 별로~

  • 52. 오 좋은생각
    '14.12.17 10:05 AM (110.35.xxx.119)

    ^^
    만남의 초기가 아니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남을 어느정도 지속할 의지가 양쪽에 다 있는 상황이라면
    이런 계획적 소비가 좋지않나요?
    전 남자가 계속내는 거 불편 .저도 동등하게 냈습니다.
    좋은 생각같아요.

  • 53. 35세 유부녀
    '14.12.17 10:07 AM (211.55.xxx.151)

    전 늘 결혼 전 대부분에 연애에
    상대남자의 경제력에 관계없이 제가 더 기분좋게 돈을 많이 쓴 경우인데요.
    만약 남자가 데이트 통장얘기꺼냈다면 정떨어져서 슬슬 접었을것 같네요.

    님에게 악담을 하거나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불쾌하시다면 좀 죄송하구요.

    데이트통장 이야기까지는 안꺼냈었지만 딱 님같은 성향의 남자 한번 만났었는데
    돈 관련 이슈 있을때마다 참 짜증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던 기억이 있어서
    되돌이켜보면 좋았던 추억은 안떠오르고 사귀었던 그 시간이 아까워요.

    뭐.. 좋다는 여자들 사귀시면 됩니다.
    님이 틀렸다는건 아니구요.

  • 54. ㅎㅎㅎ
    '14.12.17 10:07 AM (110.35.xxx.119)

    ㅋㅋㅋ님
    댓글보고 웃었어요^^

  • 55. ..
    '14.12.17 10:10 AM (121.162.xxx.172)

    39세 9년차 부부인데 연예시절 제가 만들자고 했고 남편도 좋다고 했어요.
    전 너무 유용 하다고 생각 하는데
    여자가 먼저 만들자고 하는 건 봤는데
    남자 쪽은 못봤어요. 슬프지만.....

  • 56. ^^
    '14.12.17 10:12 AM (110.35.xxx.119)

    같이 근무하는 분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그동안 서로 쓴돈이면 집을 샀을거라고 ㅎㅎ

    암튼 그 생각이 나네요.

  • 57. 감성이 싫다하네요
    '14.12.17 10:15 AM (211.114.xxx.233)

    저 알뜰하게 돈 절약하고 가정 튼튼하게 꾸려서 남편의 신임받는 돈 버는 아줌마이네요. 22-3년전 데이트할때..남편이 돈 내는 것 안쓰러워서 같이 내려해도 못 내게하고..그래서 뭉칫돈으로 100만원 봉투를 주려고 한 적도 있어요. 그 당시로 100 만원은 작지 않은 돈이에요. .. 그렇게라도 당신 남친이었던 남편의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지만.끝내 안받아서..몰래 화장실 가는 척하며 먼저 계산하고 쌩쇼를 했던 생각들이 나네요.
    그전 남친들에게는 반반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던 제가 옛날치고는 깨인 여자였음에도.... 뭔가 데이트 비용을 더 내려고 하던 지금 남편감이 더 생활력있고 책임감있고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기는 했어요.
    20년 넘게 살아보니..여전히 식솔을 책임지겠다는 그런 의식이 투철합니다. 또 욕할까봐..저도 번다고 다시 확인시켜드리고..
    여자가 목매는 사이 아니라면 저건 좀 뭐랄까..감성에 호소하기는 힘든 사안이지요. 그런데 어쩌나요? 남녀 사이라는 것이 감성으로 유지되는 사이인 것을.

  • 58. 그냥
    '14.12.17 10:16 AM (175.201.xxx.46)

    저 같으면 번거롭게 데이트 통장 만들바엔 그냥 세번 데이트 할 것 한번 만나서 데이트 하겠네요. 어차피 돈에 대한 부담때문에 데이트 통장이란 게 생긴거니까요. 아니면 만나서 돈 아낄 수 있는 데이트 장소를 물색해서 서점 같은데서 만나서 몇 시간 떼운다거나. 버스 터미널에서 지나가는 승객들 구경하면서 담소를 나눈다거나. ㅋㅋ 식사도 비싼 것 대신에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나눠 먹는다거나, 저렴한 분식으로 떼운다거나.등등. 얼마나 대단한 데이트를 하려고 데이트 통장까지 만들어서 강제 적금 붓는 식으로 돈으로 엮이나 싶어서 저 같으면 번거로워서 싫어요. 전에 20대 초반에 친구 한명이 제 명의로 공동 통장을 만들어 다달이 몇만원씩 입금하자고 해서 친구가 원해서 재미 삼아 하긴 했지만 하면서도 참 무의미한 짓이다 했거든요. 그러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고해서 해약해서 반띵해서 주긴 했지만 그때야 어릴 때고 30 넘어서까지 그것도 애인하고 저런 통장 놀이?를 하고 싶진 않아요. 차라리 그럴바엔 만날 때마다 칼같이 반띵해서 데이트 비용 내자고 하면 동의하지만 돈으로 통장명의 엮이는 건 선호 안 해요. 사람 앞일 어떻게 안다고 끝까지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러다 사이라도 틀어지면 그 와중에 통장에 잔고 가지고 주판알 튕기며 정산해야 할 상황을 생각하면 그것도 웃긴 일이고요.

  • 59. ..
    '14.12.17 10:19 AM (220.77.xxx.51)

    지금 남편과 20대 후반에 만났는데 남편이 자꾸 다 계산하기에 저도 불편하고 해서 제가 먼저 제안해서 만들었어요. 둘다 유학생이어서 돈이 빤했거든요.

  • 60.
    '14.12.17 10:25 AM (223.62.xxx.44)

    제가 지금은 싱글녀로 소개팅도 마다하며 내일 모레 마흔이지만 결혼하잔 남자가 총 4명있었는데 20대 초반 때 상대가 대학생인 남친 빼고 그 이후에 만난 3명에게 비밀로 남편감 정하는 테스트는 뜬금 없이 100~200만원 대 물건을 사주는지였습니다 여러 반응이더군요 제맘에 차는 대답이 없었네요 다 사준다곤 했지만 둘러대고 또는 사준다고 했다가 언제 그랬냐 하고ᆢ저 후회 안 합니다 물론 데이트비용은 40%
    은 쓰고 만났구요 결혼하면 도시락도 싸주고 아기도 잘 키우기 위해 책도 많이 보고 준비했었구요 그래서 규모있게 돈을
    잘 쓰는 건 좋지만 연애 때 베풀려고 눈치 안 보고 서로
    적당히 배려하는 게 사랑이 아닐까싶네요 사랑회의주의자가 올립니다ᆢ

  • 61. ...
    '14.12.17 10:28 AM (223.62.xxx.41)

    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날때는 그사람 부담되는게 싫어서 먼저 나서서 데이트통장 만들자고 했는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절 쫓아다녀서 만나는 사람은 돈을 얼마를 쓰는지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 그사람이 통장 만들자고 하면 그냥 연락 끊었을듯.

  • 62. ...
    '14.12.17 10:30 AM (1.237.xxx.230)

    대학생일땐 괜찮은데 나이들어서 그러면 서로 찌질해보임........적당히 알아서 내면되는거지...
    내가 잘 내는 여자라서 그런건가..
    일단 글쓴이 같은 남자는 살다보면 돈 많이 따져서 피곤하고 여자 입장에서 사랑받는 느낌도 없음...
    본인이 더 내도 상관없다 해놨지만 그 액수가 정말 미미하네요....

  • 63. ...
    '14.12.17 10:33 AM (112.151.xxx.88)

    대학생일땐 괜찮은데 나이들어서 그러면 서로 찌질해보임222

  • 64. 이런
    '14.12.17 10:37 AM (180.182.xxx.179)

    찌질이가 여러여자 만나봤다는게 신기할뿐이다....

  • 65. 신중
    '14.12.17 10:57 AM (211.108.xxx.159)

    남자가 원래 정말 경제관념 철저하고, 남녀평등 의식이 제대로 박혀있다면 흔쾌히 동의하겠어요.

    하지만 현실에 그런 남자가 흔치 않죠.
    여성에 대한 피해의식,
    그냥 내돈나가는게 마냥 아깝고 손해볼까봐 신경쓰는 타입을 연애까지 끌고오는지
    신중하게 살펴보고 잘 가시라고 하겠습니다.

  • 66. 고1우리아들
    '14.12.17 11:26 AM (180.182.xxx.179)

    도 여친만날때는 용돈 두둑히 받아서 가던데
    돈까스던 피자던 사주겠다고...
    이런 고1만도 못한놈 우리아들한테좀 배워!!!

  • 67. ..
    '14.12.17 12:10 PM (175.223.xxx.216)

    비용부담을 여자가 결과적으로 안하니저런소리 나오는거죠. 하기싫단사람 결과적으로는 이런상황이용해서 이득보고살겠단소리임

  • 68. ..
    '14.12.17 12:25 PM (175.223.xxx.216)

    돈쓰기 싫다네요 사랑의 측도는 니가 나에게 돈을 얼마나 쓰냐고...평등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불리한건 전통이 좋지 암요 암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어쩌니 저쩌니해도 자기손해보기싫다는 생각임.
    그런말하면 아쉬운거없으니 안만난다?
    여자인게 벼슬인줄 아니 저런말을하죠..아님 좋아하는 마음
    이용한다거나..그거 어차피 유효기간지나면 자기한테 부메랑으로 돌아옴

  • 69. 초록잉
    '14.12.17 12:37 PM (203.234.xxx.249)

    글쓴이인데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많은 도움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 70. 투덜이스머프
    '14.12.17 12:51 PM (218.153.xxx.25)

    저도 남친 생긴 딸에게 꼭 비슷하게 지불하라고 했는데
    이거 참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모르는 카드 하나 보이는 거 보니
    벌써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
    요즘 애들 현명하네요.

  • 71. ...
    '14.12.17 1:21 PM (27.223.xxx.58)

    뭐라그래도 싫네요.

    나도 데이트 비용 충분히 부담하는 입장이지만 남자가 막상 계산적으로 저렇게 나오면 딱 싫네요

    찌질해보임

  • 72. 괜챦은
    '14.12.17 1:24 PM (211.210.xxx.62)

    생각 같아요. 그런 커플들 보면 귀엽고 생각도 바른것 같아 좋아 보이네요.

  • 73. ..
    '14.12.17 2:53 PM (110.70.xxx.160)

    여자가 데이트통장 만들자하면 현명하고 남자생각해주는 좋은여자고
    남자가 데이트 통장 만들자하면 찌질이되는 이 이상한 잣대는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딱 반반 하자는 것도 아니고, 남자가 더 내도 된다는데
    계산적이라는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현명하고 잘 쓰는 사람들이 남자가 조금 더 내서 데이트 통장 만들겠다는데
    왜 비난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 74. ...
    '14.12.17 3:36 PM (123.143.xxx.86)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
    대체 어느부분에서 찌질한지 모르겠네요.

    한달에 데이트비용 15만원정도만 여자가 내라는게 찌질한건가요?
    남자가 낸다는 30만원이 너무 작아서 찌질한건가요?

  • 75. ...
    '14.12.17 3:39 PM (114.108.xxx.149)

    데이트 통장 제안이 찌질한 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지근성에 쩔어 사시는분들 같네요
    아니면 혼자 데이트 비용 부담하실 의향이신가?
    설마 그것도 아니면 남자가 과반으로 부담하길 원하는건가?
    합리적인 생각같은데 찌질이가 왜 나오니 찌질이들아

  • 76.
    '14.12.17 3:55 PM (59.25.xxx.110)

    데이트 통장 자체는 합리적으로 생각하나,
    원글이 전 여친 반응 비교 분석 해서, 원글같은 남자가 데이트통장 하자고 하면 싫을 것 같음.

  • 77. 대딩 딸 둔 엄마
    '14.12.17 4:10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딸한테 늘 말합니다.
    상대가 애인이던, 친구던, 선배던지간에 얻어 먹고 다니지 말라구요.
    상대가 한번 쓰면 나도 한번 내라구요.
    그런데, 남자보다 더 쓰진 말아라~하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데이트 통장은 저도 별로네요.

  • 78. ...
    '14.12.17 7:41 PM (115.136.xxx.131)

    찌질 전혀아니어요. 합리적 소비죠.
    저라면 제안할것

  • 79. sos
    '14.12.18 8:32 AM (211.192.xxx.78)

    처음부터 꺼내면 싫을거같은데. 어느정도 만나고 결혼계획 세울때면 괜찮은거 같아요. 대신 돈아까워서 하자는거 뻔한데 서로에게 집중할수있다거나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현재 수입과 저축, 자산이 어느정도 되는지 설명하고 언제쯤 결혼하려면 이정도는 저축을 해야하니 데이트비용은 이정도가 좋겠다고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

  • 80. ...
    '15.11.21 7:10 AM (121.88.xxx.4)

    답을 정해놓고 여기 묻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121 보온도시락 좀 봐주세요 7 뜨겁게 2014/12/17 1,389
446120 더워 지거나 따뜻해지는 노래~? 산이좋아 2014/12/17 298
446119 귤의 비밀!!!! 이럴수가 ㅎㅎ 1 데어데어 2014/12/17 3,441
446118 대한항공 1등실 승객이 어느 분이신지, 대단하시네요. 45 참맛 2014/12/17 25,783
446117 은수저 5 고생 2014/12/17 1,323
446116 사람들 말할때 숨쉴때 나는 단내? 같은거 왜 나는 걸까요 2 진짜궁금 2014/12/17 3,536
446115 제2롯데월드 두개골 깨진 작업공, 그는 왜 혼자 올라갔나 4 오매 2014/12/17 2,529
446114 동생 전세자금 대출 2 ... 2014/12/17 1,028
446113 우리동네 수학과외는 거의 대부분이 물리학과에요 13 과외우리동네.. 2014/12/17 3,755
446112 신혼부부 침대사이즈 추천부탁드려요 5 엉응 2014/12/17 2,304
446111 숯이 탈취효과가 큰가요? 2 문의 2014/12/17 1,989
446110 라틴어를 왜 배우나요? 6 .. 2014/12/17 1,412
446109 6학년꺼 예습방학때 하고ᆢ중학교수학은ᆢ 4 수학 고민 2014/12/17 952
446108 별 시답잖은 시(詩) 4 꺾은붓 2014/12/17 593
446107 처음으로 고3 이란 전쟁을 치루고 난 후... 81 그의미소 2014/12/17 7,067
446106 추운데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 보내셨어요? 15 날씨꽝 2014/12/17 1,998
446105 은반지.. 1 여쭤봅니다 2014/12/17 728
446104 몇번이 제일 비싼건가요? 7 2014/12/17 1,282
446103 팟캐스트, 뉴스, 신문 등 몇가지 구독하시는지. 5 정기구독 2014/12/17 678
446102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놀다 입아래 턱을 다쳤어요. 5 43개월 아.. 2014/12/17 923
446101 " JTBC 전면전 선언" 45 .... 2014/12/17 17,211
446100 형제간의 돈거래 28 열심히사는 .. 2014/12/17 8,836
446099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2014/12/17 1,214
446098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파밀리어 2014/12/17 959
446097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2014/12/17 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