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박근혜말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4-12-17 00:23:36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편향된 경험을 북한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통일 토크콘서트에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이면서 한 말이다.

 

출처 오마이

 

 

박근혜말이 이해가 안 가네요.

 

어느 미국인이 한국 여행기를 쓰면서, 위안부 할머님들 얘기, 쌍용차 노동자 얘기, 생계형 자살 얘기, 뭐 이런 얘기 빼고 쓰면 미국 대통령이 어느 미국 국민이 우방국 한국에 관한 편향된 경험을 써서 문제가 되고있다고 말하나요?

 

어느 유럽인이 미국 여행기를 쓰면서 관타나모 얘기를 빼고 쓰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관해 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향성이 없나요? 편향성을 논하기 이전에 정신병을 논해야 할 수준도 있던데요. 어느 탈북자들이 광주 민주화운동이 북한에서 침투된 애들이 주도한 것이라고 말했다가, 대한민국 국방부가 그런 근거 없다고 하는 촌극까지 벌어졌잖아요.

IP : 98.217.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헐헐헐
    '14.12.17 12:33 AM (174.89.xxx.189)

    그녀야 말로 북한에 대한 편향된 생각이 있을지도...

    그녀가 북한에 갔을때 그녀는 김정일의 극진한 대우를 받았을텐데
    그녀가 거기서 보고 느낀 모습이 북한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지??????????????

  • 2. 프헐헐헐
    '14.12.17 12:36 AM (174.89.xxx.189)

    아무래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열받게해서
    우리의 관심사가 그녀가 사랑하는 분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수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208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05
447207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세우실 2014/12/19 606
447206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동글 2014/12/19 1,674
447205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초보 2014/12/19 1,480
447204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ㅜㅜ 2014/12/19 2,121
447203 예비초등생과 볼만한 공연? 1 늙은맘 2014/12/19 370
447202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 어떤이의 오우가 2 꺾은붓 2014/12/19 775
447201 40대 후반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레드토마토 2014/12/19 3,070
447200 이래서야 4 걱정이네요 2014/12/19 605
447199 김구라도 안됐네요 22 ... 2014/12/19 11,360
447198 이어폰 여러개 연결해서 들을수있는 선이 있나요? 4 이어폰 2014/12/19 1,523
447197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어떤가요? 2014/12/19 1,026
447196 지금 갖고 계신 아파트.. 구매 당시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19 아파트 2014/12/19 3,980
447195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심판 오늘 오전 10시 선고 7 세우실 2014/12/19 654
447194 왕따의 기억 극복 가능할까요 3 경험 2014/12/19 1,171
447193 남자신발 깔창 1 어디서 2014/12/19 453
447192 억대 명퇴금 챙긴뒤 컴백 얌체교사들 6 샬랄라 2014/12/19 3,712
447191 쌈다시마.. 먹어치우기.. 2 ... 2014/12/19 625
447190 ‘벗은 놈 만진 놈...’ 참맛 2014/12/19 767
447189 아침드라마 엄청 짜증나네요 3 지.. 2014/12/19 1,838
447188 층간소음 다툼 30대 女 병원서 치료받다 숨져 18 어머나 2014/12/19 10,525
447187 크리스마스에 볼만한영화... 2 은새엄마 2014/12/19 732
447186 회사 송년회 어떻게 하세요 1 ㅇㅇ 2014/12/19 584
447185 뉴욕 2월 중순..많이 춥나요? 4 처음 2014/12/19 1,270
447184 엄마부대= 여성연합이 82까지 몰려왔네요 9 ... 2014/12/19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