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샵 꾸준히 다니시는분들 곱게 늙으셨나요?

na 조회수 : 5,891
작성일 : 2014-12-16 22:45:23

30대후반을 달려가고 있어요. 피부가 예전만 못해서 얼마전부터 관리샵을 꾸준히 다니기 시작했는데 10회정도 받으니 피부가 쫀쫀해지고 환해지네요. 확실히 돈들인만큼 얼굴빛은 달라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계산을 해보니 한달에 20만원씩 투자를 해서 10년이면 2천만원 돈이고 20년이면 4천만원 돈이네요. 별생각없이 다니다 연장을 할려고 계산을 해보니 큰돈이더라구요.

차라리 그걸로 교육보험을 들면 20년뒤에 4천만원 돈이 생긴다 싶어서요.

피부관리가 좋긴 하지만 그만둬야 되나 싶기도 하고 너무 고민스럽네요.

피부관리 꾸준히 받으신분들 이쁘게 나이드셨나요? 그렇다면 눈 질끔감고 투자를 해볼까 싶기도 해서요. 

IP : 182.23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12.16 10:47 PM (211.36.xxx.163)

    뭐든 1차는 잘먹고 잘쉬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적게 받는거에요. 꾸준히 관리하다가도 한달 마음고생 몸고생하면 확 놁어 버리더라고요

  • 2. 윗 분 동감
    '14.12.16 10:50 PM (118.37.xxx.61)

    진짜 잘 먹고 잘 놀고 스트레스 적게 받는 게 최고.
    저렇게 하면 굳이 피부관리 안 해도 고우시던데 주변 사례를 보면 ^^;

  • 3. 저도 윗분 동감
    '14.12.16 11:03 PM (223.131.xxx.24)

    관리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 생활이 편하고 몸도 편해야
    피부도 이뻐지더라구요.

  • 4. 스트레스
    '14.12.16 11:19 PM (112.169.xxx.106)

    스트레스 자기관리도 중요하지만 피부는 정말 타고나는게 갑..ㅜㅜ

  • 5. 꾸준히다니면
    '14.12.16 11:29 PM (221.154.xxx.130)

    좋아져요
    제가경험했거든요
    한달에두번만꾸준히해도피부톤이좋아지던데요

  • 6. ..
    '14.12.16 11:32 PM (123.214.xxx.63) - 삭제된댓글

    40세 중반. 워낙 안 좋은 피부라 15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거의 빼놓지 않고 다니고 있어요. 타고난 피부보다는 안좋겠지만 보통 이상은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04 압박 스타킹을 사야하는데 사이즈를 모르겠어요 2 .. 2015/07/06 772
460803 저희 부부같은 경우엔 운전자 보험을 따로들어야죠? 7 보험 2015/07/06 743
460802 치아교정에 먹기 좋은 음식 소개해 주세요. 8 유동식 2015/07/06 5,952
460801 30대 아줌마가 퀵보드 타면? 3 123 2015/07/06 1,077
460800 두 아파트중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5/07/06 963
460799 시리즈 '박정희, 그는 누구인가' 15 연재 2015/07/06 1,232
460798 일본으로 소포 보내려는데, 바디로션, 바디워시 보내도 될까요? 6 dlfqh 2015/07/06 1,104
460797 삼성병원 초기 역학조사 비협조… 보건당국 간부 묵인 정황 2 세우실 2015/07/06 799
460796 보험료 만기일이 8월 5일이면 4 궁금 2015/07/06 601
460795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이상한특채 2015/07/06 694
460794 셀프로 프렌치네일 오른손 어떻게해야 이쁘게 되나요 1 넬리 2015/07/06 1,457
460793 영어 100 9 .... 2015/07/06 1,626
460792 음식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감사 2015/07/06 1,128
460791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은 이제 못 사는건가요? 5 화이팅 2015/07/06 1,188
460790 올해 대학생 된 아들이 이런 고민을 할줄 몰랐네요 72 요즘 청춘들.. 2015/07/06 27,597
460789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가 3 다시금 2015/07/06 2,523
460788 [퍼온글]미국내 아시아계는 왜 성적에 목숨을 거는가 ? 3 vjgh 2015/07/06 1,606
460787 부산 하루 출장다녀오는데요 점심으로 꼭 먹고 와야는 거 뭘까요?.. 5 부산 2015/07/06 1,633
460786 시댁에서 준 된장이 엄청많은데 넘 짜요.. 13 ㅇㅇ 2015/07/06 3,689
460785 이혼이 간절한데 용기가 없어요 16 ㅜㅜ 2015/07/06 5,986
460784 삼육중학교 보내시는 분께 여쭤요~ 8 삼육중학교 2015/07/06 5,885
460783 도우미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 다들 얼만큼 일 시키세요? 8 귀1찮2게3.. 2015/07/06 2,322
460782 급질요) 꿀좀여쭤요~ 4 산이좋아 2015/07/06 568
460781 이 원피스..살까 싶은데..칼라 선택 고민중 6 질문 2015/07/06 1,909
460780 어제 린의 잊지 말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20 복면가왕 2015/07/06 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