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을거 가지고 샘내는 큰아이가 힘들어요
먹을거 먹을때 늘상 동생이 지보다 더먹는지
늘 예의주시하고요
혹시라도 더먹으면 난리
그렇다고 잘먹는 아이냐 아닙니다
입짧고 가리는거 많아 먹는걸로 저 완전 힘들었어요
동생은 군소리없고 주는대로 혹은 너무 먹어 문제
큰아이는 정말 한끼 굶겨야 다음에 먹는 스탈
오늘 낮에 김치전과 군만두를 줬는데
김치전 먹으며 제몫의 2개 아직 손도 안댄 상태인데
벌써 2개 다먹고 엄마꺼 1개를
허락받고 먹으려 하는 동생을 보고
왜 재는 3개 먹냐 며 따지길래
달래느라 저녁에 또 구워준다
너 많이 주고 동생 1개 줄께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저녁타임
만두 구워달래서
동생도 물어보니 먹는다해서 7개
애초에 나눠줘야지 생각에 4개 3개 나눠들고
식탁에 놓는 순간
- 재 1개 준다며!! 라며 주면 안된다는 눈빛을 보고
제가 돌아버렸습니다
네가 원하는게 뭐니? 물으니 말을 못합니다
더 소리높여
네가 원하는게 뭐야 원하는대로 해줄께
동생은 못먹게 하길 바라는거야?
그말에 필요없어!!! 필요없다고!! 라고 말하길래
다 버려버렸습니다
동생과 무한경쟁하는 큰아이
괴롭히고 약올리는게 재미있는 큰아이
덩달아 소리지르며 대항하기 시작하는 작은 아이
큰아이 서열 챙겨주느라 의식적으로 편들어주는데
저런 모습 보이면 돌아버리겠어요
도와주세요
둘다 초등생입니다.
1. 뭔가.
'14.12.16 10:44 PM (175.192.xxx.234)부모로부터 알게모르게 차별받았다 생각하거나 그런경험이 있어 그런거 아닐까여?
근데 보통은 둘째 아이가 그러하던데...2. 여기도
'14.12.16 10:51 PM (182.226.xxx.98)여기 그런 첫째 또 있습니다. 그냥 천성인 것 같아요. 문제는 그런 첫째의 모습을 둘째마저도 따라해서 조용한 날이.없네요.
혼내면 잠잠해지다 또 그 버릇 고개를 들고요.
결국 그런 성향을 이해하고 너그러워질 때까지 기다리고 사랑 많이 주고 스킨쉽 많이 해주라고 말하지만 끝이 없네요. 왜 놀부가 있는지 알 것 같아요. 계속 부족하다고 하니...3. ㅇㅇ
'14.12.16 10:57 PM (221.165.xxx.204)어릴때 안잡으면 큰애는 안하무인 괴물 되고 둘째는 둘째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식구 전체에게 안좋은것 같아요. 타고난 성향 이지만 서열은 있되 안좋은 점은 훈육 할 수 있는 한 해봐야 한다고 생각. 커갈수록 자연히 좋아지는게 아니라 악화일로가 대부분인것 같기 때문이죠.
4. 원글이
'14.12.16 10:59 PM (222.104.xxx.160)여기도님
저도 정말 그런 생각이 들어 가끔 넘 속상하네요
제 눈치 보면서도 동생보다 대접받아야한다는식
더 사랑하고 부드럽게 품으라 하는데
객관적 눈으로 보게 되니 모난성격이 속상하고
엄마로서 소양이 부족해 품지못해 미안하네요5. 그런데
'14.12.16 11:10 PM (118.218.xxx.92)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네가 원하는게 뭐야 원하는대로 해줄께 " 이 말도 사실 거짓 약속이잖아요.
원하는 게 혼자 다 먹는 거라고 하면 정말 만두를 큰애에게만 주려고 하신 거 아니잖아요.
아이도 그걸 아니까 필요없다고 반응하는 거 아닌가요.
달래느라 그랬다고는 하시지만
애초에 지키지못할 약속 "너 많이 주고 동생 1개 줄께"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잘못 아닌가요.
너보다 동생에게 한 개 덜 줄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야죠.
만두는 그저 상징일뿐, 평소의 원글님이 보여주는 태도에 대한 큰애의 애정결핍이 그렇게 나오는 거 아닌가요.
큰애가 보기에는 편파적이고 편애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일 뿐일 겁니다.
그렇다고 엄마에게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버릇없는 거니까 당연히 훈육하셔야 하는 거지만
만두 버리는 행동을 통해 아이가 예의갖춘 말투를 배우지는 않겠죠.
물론 저도 남의 일이니 이런 식으로 말할 수 있는 거고..저는 원글님보다도 더 함량부족 엄마일 거예요.
하지만 큰애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는 관점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주제넘게 댓글 답니다.6. 00
'14.12.16 11:19 PM (119.67.xxx.18)어릴때부터 많은형제사이 크다보니 먹는문제가 남일같지않네요
친정어머니는 항상 똑같이 나누어주시는게 철칙이셨어요 그리고 혹시
집에 없는 형제몫도 꼭 남겨 놓아야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어요 그리고 혹시 먹는걸로 싸우면 공부못한거보다 더 많이 혼났네요
세상 제일추한게 먹는거가지고 싸우거라구요 어릴때부터 저래서 항상나눠먹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이제 나이들어서 뭐혼자 독차지하고 먹고있는게 가끔 좋네요7. 져니달다
'14.12.16 11:25 PM (211.36.xxx.146)첫아이에게 저런 경우가 많이 나타나요. 엄마의 애정을 동생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거든요.. 동생이 태어나기전까지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었었는데 하루아침에 폐세자된거잖아요^^
일단 아이가 충분하다고 느낄만큼 주세요, 어머님이 느끼기에가 아니라 아이 기준으로요..
그렇게 수차례 해야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받아들입니다. 중간중간 아이가 엄마를 시험할때도 있는데 그 고비를 잘 넘기셔야 해요^^8. ㅇㅇ
'14.12.16 11:29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그런데 형 입장에서는 동생이 얄미워보일 수 있어요. 나한테는 먹는 게 과제 같은데 쟤는 쉽게 해치우고 더 많이 해서 엄마한테 칭찬받으려 한다는 식으로 보이는 거죠. 그럼 너도 많이 먹던가 하시겠지만 형은 입도 짧고 먹는 게 별로 즐겁지 않아요. 오히려 반대로 동생한테 간식이라도 뭔가 먹을 때는 다른 사람이랑 보조도 맞추고 웬만하면 자기 몫만 먹자고 가르치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기것을 다 먹고 엄마것까지 먹으려는 동생이 관점에 따라서는 식탐이 많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향 입장에서는 무조건 잘 먹는 동생 입장에서만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각자 자기몫을 감사한 마음으로 먹자!! 이렇게 서로 좀 떨어뜨려 놓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9. 본인은
'14.12.16 11:30 PM (119.71.xxx.132)사랑받지 못하고 잇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원근님도 모난 아이라고 표현하는걸로 봐서 무의식적으로 형노릇 못한다고 생각하고 계시고 아이는 그걸 본능적으로 알고있고요
엄마가 먼저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사랑이 더 필요해요~
라는 싸인인것같아 애처롭네요
샘이 많은 아인 다른 아이보다 채워줘야할 사랑그릇이 더 큰것같아요10. 그런데
'14.12.16 11:40 PM (115.143.xxx.38)점심때 김치전과 만두를 먹을때
너는 아직 덜먹었구나. 더 필요하면 얘기하렴. 동생은 더 먹고싶어하니 하나 더 주는거야
라고 말씀하셨어야 하지 않나요?
저기서
동생은 저녁에 하나만 줄게 라는 말을 하신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그냥 말이죠.
형 입장에서는 저게 약속인건데 엄마는 그걸 안지키고..
큰아이 감정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자리에서 해야할 말을 정확히 하세요.
저녁에 작은애 만두 하나만 주려고 점심때 하나 더 주신건 아니잖아요11. 먹는 문제가 아니라
'14.12.16 11:58 PM (123.109.xxx.47)겉으로는 먹는 문제 누가 더 가지냐의 문제겠지만
사실은 엄마의 관심과 사랑의 문제일수 있어요
아이 타고난 천성에 따라 부족이나 과함이 달라질수 있고
또 첫 3년 경험안에서 동생과의 터울에서 생기는 문제도 있을수 있고..
혹시 아이가 삐치거나 엄마 관심 못받았고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었는지
속마음을 알아보시구요
아이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한번 알아보세요 .
부모가 잘해야지 형제간도 사이가 좋게 되게 되더라구요
아이 천성에 따라 상처입거나 너무 과하거나 부족한 무엇이 다르니까
엄마 시각대로 판단하지 마시구요
아이시각에서 살펴보셔요
아이 기르기 참 어렵죠.. ....12. 여기 한 명 추가요
'14.12.17 12:30 AM (112.151.xxx.245)우리집 첫째 얘기하는 줄 알았네요.
윗님들, 엄마문제다, 애정문제다, 방법을 달리 해봐라 하시는데...
키워본 사람만 압니다. 천성이에요!!
어렸을 땐 다 제가 부족한 것 같아 수십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아이입장에서 100가지의 방법은 써본 것 같아요.
사랑으로 품고 기다리면 좋아진다?? 끝이 안보입니다ㅠㅠ
좋은 방법으로 품어주면 더 이기적으로 나오는걸요?
인내하고, 참고, 사랑으로 품으려 노력하다가 욱 하고 올라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발 큰 애가 욕심을 멈추면, 동생과의 비교를 멈춰주면 살 것 같아요.
핸드폰도 용돈도 큰 애만 있고, 신발도 옷도 큰애는 새것, 더 많이 사주고,
물질 뿐만 아니라 정성도 큰 애 한테 더 쏟아요. 주변사람들이 인정할 정도죠.
둘째는 행여나 큰애 상처받을까봐 애기때부터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큰애는 날이 갈수록 이기적으로 굴고, 비교하고, 화내는게 일상이 되가고
둘째는 순하고, 애교많고, 못 가진 것에 대해 욕심 한 번 안부려요.
큰 애한테 당하는 것 보면 불쌍할 지경...
음식 넉넉히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해 봤어요ㅠㅠ13. 그러니까
'14.12.17 1:06 AM (1.230.xxx.50)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세요. 저 같으면 저럴 경우 '너 더 먹고 싶으면 네 거 다 먹고 얘만큼 더 먹어. 네가 먹겠다는 만큼 더 구워줄게' 하겠습니다. 저녁에 작은 애에게 정말 만두 한 개만 주실 거 아니었잖아요. 그럼 그런 말씀은 마셔야죠.
천성적으로 욕심 많고 질투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그건 엄마 탓이 아닙니다. 엄마라고 아이의 그 끝없는 욕심 다 채워줄 순 없고, 그 시샘과 질투를 겁내서 다른 형제를 의식적으로 밀쳐낼 수도 없어요. 그래서도 안되는 일이구요.
끝없이 품어줘봤자 더 나아지지도 않아요. 동생만 상처입히게 될 뿐이죠. 왜 안해봤겠어요.
그저 엄마 입장에서 줄 수 있는 만큼은 주되, 한 번 한 약속은 철저히 지키도록 해서 군말 못하게 하고. 그게 최선이에요.
그리고, 큰 아이 말버릇이 좋지 않네요. 친구같은 엄마 좋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친구는 아니죠. 훈육해야 할 때는 감정적으로 아이와 싸우지 마시고, 엄하게, 무섭게, 제대로 훈육하시는 게 좋아요.14. 원글이
'14.12.17 1:37 AM (222.104.xxx.160)네 답글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큰아이가 제겐 숙제네요
어려서부터 예민한 아이였는데
서투른 초보엄마였던 제가 혼자 키우느라
남편은 육아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몇번 손을 댔다 아이나 저나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아이기질을 아니 좀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요사이 함부로 행동하네요
저는 아이 기르는것이 너무 어려워요...ㅠ.ㅠ15. 이해안감
'14.12.17 5:36 AM (125.208.xxx.186)첫애 편만 드는 댓글이 태반인데 전 이해 안되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도 먹고 싶은데 동생만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건 먹지도 않으면서 동생 먹는건 못 본다는 말인데 저건 딱 심술 아닌가요? 어린아기도 아니고 둘다 초등이면 최소 이학년이니 곧 열살이잖아요.
다른건 몰라도 먹는건 먹는 만큼만 준다고 확실히 하세요. 괜히 애 비위 맞추려고 거짓말로 달래시지 마시고요. 대신 큰애가 좋아하는 거 많이 해주시고요. 애가 다 천성이란게 있어서 어찌 교육해도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도 엄마가 이부분에 단호하다 싶으면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될거라 봅니다16. 윗님
'14.12.17 6:13 AM (175.223.xxx.222)말씀에 동감. 애 천성 무시못해요. 한 뱃속에서 난 형제도 성격 다 달라요. 장남 서열 따질거면 큰 애답게 양보할줄도 알아야죠. 근데 둘째가 순하면 그런거 따지지마시고 공평하게! 훈육 잘 하시길.
17. 각자
'14.12.17 8:12 AM (175.192.xxx.225)제 생각에도 원글님 대응이 미숙하셨던거 같습니다.
음식은 각자 먹을만큼 먹는거다! 서로 비교하기 없기!
안그래도 기계적 평등에 집착하는 큰애한테 빌미를 주지 마세요...18. 엄마 힘들죠....
'14.12.17 8:29 AM (175.197.xxx.151)왠지 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키우기 힘든 첫째였던 듯해요. 항상 엄마때문에 첫째였던 내가 속상했던 거만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첫째의 샘때문에 힘든 엄마 이야기를 읽으니까 갑자기 울컥 해지네요.
엄마도 살짜꿍, 한숨 돌리고 심적 여유를 찾아서 정서적 평화를 찾으시길 바래요. ㅠㅠ이 와중에도 첫째는 불공평한 엄마한테 눈 흘기고 있겠지만ㅋㅋ 이런 입장의 차이를 아이와 얘기 나누며 서로 교환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 아이들에게 말해요, 전체 갯수는 너희들이 모두 필요로 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너희가 필요한 만큼, 먹고싶은 만큼 먹어라. 남이 얼마큼 먹는지는 너 개개인에게 중요하지 않다. 너가 먹고 충족한지, 행복한지 그게 더 중요하다. 남 먹는 거 보지 말고 네 앞의 음식만 보고 먹으며 즐겨라. 적게 먹고 싶은 사람은 적게 먹고 많이 먹고 싶은 사람은 많이 먹으면 된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해놔서 그닥 큰 갈등은 없었어요. 원래 그런 줄 알고 있고 모자란다고 아웅다웅하지 않으니까 설령 그런 경우에도 평소 안 그러니까 첨예하지 않게 넘어가지도 하더라구요. 아이들 간의 작은 경쟁이나 다툼은 그냥 눈감아줘요. 끼리 알아서 정리하는 거지 그부분까지 어른이 개입할 건 아닌 거 같아서. 큰 아이라고 일부러 더 많이 주거나 작은 아이라고 더 작게 주지 않아요. 적게 먹어서 적게 받고 많이 먹어서 많이 받는 것만 있답니다. 아이들도 이런 점-개인 차이는 인정. 그릇 안의 음식 갯수로 다투지 않아요.19. 엄마 힘들죠....
'14.12.17 8:32 AM (175.197.xxx.151)아마도 냉장고 안에 충분히 있다는 "엄마 말"을 경험을 통해 터득해서 믿어줘서 그런지 쟤가 나보다 많이 먹어도 나도 나중에 더 먹을 수 있다고 믿는 게 있으니까 서로 눈만 흘기고 마네요.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432 | 2012년부터 외국인들 지문날인하고 있답니다 3 | 전화 | 2014/12/18 | 1,085 |
446431 | 졸지에 '정윤회 의혹의 배후 된 박관천'…檢 잠정 결론 外 1 | 세우실 | 2014/12/18 | 1,114 |
446430 | 한국인들 절반이 연소득 1천만원 이하 6 | 해루 | 2014/12/18 | 2,009 |
446429 | 캐시미어는 회색보다 베이지가 더 고급스러울까요? 4 | 섬유의 꽃 | 2014/12/18 | 2,911 |
446428 | 암보험 고민이에요 5 | 아즈라엘 | 2014/12/18 | 848 |
446427 | 냉동밥/국 용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4 | 뭘모름 | 2014/12/18 | 2,782 |
446426 | 요새 복숭아 파는곳 있을까요? 6 | 요새 | 2014/12/18 | 1,443 |
446425 | 성경에도 살생을 하지말라.. 2 | 첨알았음 | 2014/12/18 | 860 |
446424 | 암환자 엄마랑 갈 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10 | 휴 | 2014/12/18 | 2,397 |
446423 | 올해 최고의 기대작 | 2014/12/18 | 637 | |
446422 | 요즘 등산가서 점심 식사 8 | 겨울이네 | 2014/12/18 | 6,340 |
446421 | [뉴스타파] 김진혁피디의 미니다큐, 메멘토모리 입니다 | 미니다큐 | 2014/12/18 | 520 |
446420 | 초등학교 반배정 언제 결정하나요? 2 | ... | 2014/12/18 | 1,588 |
446419 | 여자는 60대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12 | . . | 2014/12/18 | 5,776 |
446418 | 눈꽃만드는방법! | 치즈마니아 | 2014/12/18 | 520 |
446417 | 그봉지를 뜯었어야 했다 1 | kkkk | 2014/12/18 | 1,202 |
446416 | 미국 장기출장가는데 뭘준비해야할까요? 7 | 당근 | 2014/12/18 | 1,845 |
446415 |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2 | 겨울 | 2014/12/18 | 988 |
446414 | 천정온풍기 몇도에 맞춰놓으시나요? | ... | 2014/12/18 | 716 |
446413 | 혹 메이다이닝 1 | 파란하늘보기.. | 2014/12/18 | 556 |
446412 | 여자친구에 차인걸까요... 3 | 카사레스 | 2014/12/18 | 960 |
446411 | 영웅문 쓰는데 매도한 주식 수익률 알아볼 수 있나요? | 영웅문 | 2014/12/18 | 1,519 |
446410 | 70대.청력저하로 보청기가필요한 상태입니다. 1 | 경기도나 서.. | 2014/12/18 | 1,153 |
446409 | 내가 조현아라면... 2 | 나라면 | 2014/12/18 | 1,778 |
446408 | 12월 18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 세우실 | 2014/12/18 | 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