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토부 - 사무장 조사 때 대한항공 임원 19분간 동석 - 국토부 거짓해명 드러나

조작국가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4-12-16 21:42:06
여기 회원분들 예상이 맞았어요.
거짓말 안하는 정부나 재벌쪽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

(세종=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토교통부가 '땅콩 회항' 사건의 중요한 참고인인 대한항공[003490]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때 회사 측 임원을 상당 시간 동석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가 애초부터 대한항공에 대해 '봐주기' 조사를 하면서 박 사무장을 공정하게 조사할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참여연대는 박 사무장과 검찰로부터 확인한 결과 박 사무장이 8일 국토부에서 조사받을 때 객실 담당 A 상무가 배석했다고 16일 밝혔다. A 상무는 박 사무장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토부는 A 상무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 박 사무장을 조사하다가 뒤늦게 A 상무를 나가라고 한 뒤 30분 정도 더 조사했다"면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분위기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처장은 대한항공 측이 국토부 조사에 앞서 박 사무장과 여승무원 2명, 기장 등 관련자 4명을 회사로 불러 거짓진술을 강요하고 나서 임원 4명과 함께 국토부로 출석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8명이 국토부 조사단과 한 방에 있다가 나중에 박 사무장과 A 상무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도 "사무장을 조사할 때 처음에 인사하고 하느라 객실 담당 임원이 동석했다"면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19분 정도 같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사무장에 대한 총 조사 시간은 1시간가량이었다"면서 "회사 측 사람이 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은 없으며 조사는 정상적으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이번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면서 사무장 조사 당시 회사 임원의 동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임원이 같이 오긴 했지만 조사받을 때는 없었다"고 부인해 거짓 해명까지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 사무장은 국토부 조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폭언폭행 등은 없었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검찰 조사에서는 욕설을 듣고 폭행까지 당했으며 회사 측으로부터 거짓진술을 강요당했다고 말해 국토부 조사가 허술했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측이 '국토부의 조사 담당자들이 대한항공 출신이라 회사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국토부는 부실조사 시비가 일자 박 사무장을 상대로 15일 보강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박 사무장은 응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 조사단 6명 가운데 대한항공 출신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포함해 공정성 시비도 자초했다.

안 처장은 "박 사무장이 '국토부 조사를 받으러 갈 때 왜 회사에서 연락이 오고, 조사받는데 임원이 배석하느냐'고 했다"면서 "또 '누가 그런 자리에서 진상을 제대로 말할 수 있겠느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국토부가 처음부터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kimyg@yna.co.kr

IP : 175.120.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4.12.16 9:43 PM (118.218.xxx.92)

    국민을 바보로 알아요.ㅜㅜ

  • 2. 그러니까요
    '14.12.16 9:44 PM (119.194.xxx.239)

    우리 병x이에요?

  • 3. 사무장이 현명하게 대처
    '14.12.16 9:53 PM (122.37.xxx.51)

    했군요 언론인터뷰 그리고 조사거부로 국토부와 회사의 치고고스톱을 예상케했으니까.....
    그러고도 사과쪽지쇼로 또한번 모멸감을 안기는군요
    국민도 속이고..
    세금 적게내고도 탈세 비자금 일감몰아주기로 돈에 환장한 더러운 인간들

  • 4. 국토부는
    '14.12.16 10:06 PM (220.88.xxx.86)

    대한항공의 파견부서인가요?

  • 5. 00
    '14.12.16 10:14 PM (211.207.xxx.203)

    회사 측 사람이 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은 없으며 ......조사는 정상적으 이뤄졌다"고


    당시 회사 임원의 동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임원이 같이 오긴 했지만 조사받을 때는 없었다"고 부인해 거짓 해명까지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

  • 6. 조작국가
    '14.12.16 10:16 PM (175.120.xxx.98)

    회사 측 사람이 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은 없으며....
    ----------
    음... 조사실에 있는 사람들 모두 발가벗고 조사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없습니다.

  • 7. 조작국가
    '14.12.16 10:19 PM (175.120.xxx.98)

    거짓말쟁이 + 멍청이 = 대한항공 + 국토부

    규정에 명문 구절로 없는 어떤 것이라도 해도 된다는 상식논리적 멍청함을 가지고도 공무원질 하기 쉽네.

  • 8. 제니
    '14.12.16 10:53 PM (118.32.xxx.104)

    국토부 그 발언한 사람 누구래요?

  • 9. 조작국가
    '14.12.16 11:50 PM (175.120.xxx.98)

    연합 기사에서는 관계자 라고만 나옵니다.
    -------
    참여연대는 박 사무장과 검찰로부터 확인한 결과 박 사무장이 8일 국토부에서 조사받을 때 객실 담당 A 상무가 배석했다고 16일 밝혔다.

    A 상무는 박 사무장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토부는 A 상무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 박 사무장을 조사하다가 뒤늦게 A 상무를 나가라고 한 뒤 30분 정도 더 조사했다"면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분위기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처장은 대한항공 측이 국토부 조사에 앞서 박 사무장과 여승무원 2명, 기장 등 관련자 4명을 회사로 불러 거짓진술을 강요하고 나서 임원 4명과 함께 국토부로 출석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8명이 국토부 조사단과 한 방에 있다가 나중에 박 사무장과 A 상무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도 "사무장을 조사할 때 처음에 인사하고 하느라 객실 담당 임원이 동석했다"면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19분 정도 같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사무장에 대한 총 조사 시간은 1시간가량이었다"면서 "회사 측 사람이 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은 없으며 조사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이번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면서 사무장 조사 당시 회사 임원의 동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임원이 같이 오긴 했지만 조사받을 때는 없었다"고 부인해 거짓 해명까지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49 심상정 "소녀상 논의 없었다는 朴대통령 발언 사실 아냐.. 4 샬랄라 2016/04/28 1,646
553048 차별하는 부모와 본인몫만 챙기고 효는 셀프라는 남동생~~ㅠㅠ 6 친정남매 2016/04/28 3,086
553047 세종시 애들키우기..학군같은거 어떤지요? 4 엄마 2016/04/28 3,059
553046 달러는 보통 안 읽고 숫자만 읽나요? 2 영어 읽을때.. 2016/04/28 976
553045 다운워시 사용해보셨어요? ... 2016/04/28 872
553044 단백질과 채소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몸 약해서 특별식 드시는 .. 2 ㅇㅇ 2016/04/28 1,524
553043 카페모카 만들면 괜찮은 공정무역 원두가 뭐가 있을까요? 커피. 2016/04/28 641
553042 4월 국가직9급보신분 있으세요? 5 ... 2016/04/28 1,891
553041 한달에 백만원 저금해서 언제 집사요? ㅠ 31 2016/04/28 20,287
553040 고등 시험 감독하고 왔어요. 5 시험감독 2016/04/28 3,297
553039 에어쿠션 vs 파운데이션 차이가 뭔지요? 7 화장품 2016/04/28 8,027
553038 맥북 쓰시는 분! 어떠신가요? 6 맥북 2016/04/28 1,605
553037 며칠전 도시가스 요금 폭탄 맞았다고 글올렸었어요 (후기) 15 ... 2016/04/28 6,404
553036 선본 남자. 전화번호랑 이름 왜 물어가는건데요? 5 ..... 2016/04/28 2,119
553035 뉴욕 사람들은 너무 말이 많지 않은가요? 8 .... 2016/04/28 1,707
553034 결혼전 양가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추천부탁합니.. 2016/04/28 1,724
553033 올해 말 귀국인데요 집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17 문의 2016/04/28 3,658
553032 성당 미사에 대해 질문이요_초보 신자에요 5 .. 2016/04/28 1,543
553031 아무리 저렴해도 끽연룸은 안되겠죠? 4 2016/04/28 1,267
553030 타코벨 수프림 속의 하얀게 사우어소스인가요?치즈인가요? 2 ㅇㅇ 2016/04/28 968
553029 시험감독 신청했는데 연락이없어요.. 4 중3맘 2016/04/28 2,033
553028 DTI.LTV 완화 연장.내년 7월까지 2 ... 2016/04/28 1,143
553027 구안와사로 경희대한방병원 입원해보신분 있으신가요? 11 둥이 2016/04/28 5,133
553026 아버지가 땅을 파셨는데 금액에 대해 말씀을 전혀 안하시네요,. 14 85세 아버.. 2016/04/28 5,320
553025 생각없이 알바만하는 27살 아들 8 nn 2016/04/28 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