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로운조언부탁) 교회 호칭문제, 인간관계

ㅇㅇ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4-12-16 21:28:33
교회다니는데요 나간지 얼마 안됐는데 아줌마가 있어요
집사 이런거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잘 했더니 저한테 함부러 대하는건지 목사한테(목사님이라고 쓰기 싫네요 지금 마음이) 제 집안 얘기 물어보고
별거별거를 지 혼자 다 호구조사해놨어요. 꼬치꼬치 물어본 *이나 고걸 다 전한 *이나..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제가 힘든게 좋나봐요?) "그랬다면서?"하는데 울컥하네요.
제 일도 아니고 제 가족의 힘든 일이어서 더.
분하고 속상해서.. 우리 가족들은 힘든 일 있는거 겨우겨우 극복했는데 남한테는 그냥 흥미 얘깃거리였나.. 하고..

조언부탁합니다. 

1. 그 아줌마 호칭은 뭐라고 부르면 되나요? 2주동안 선생님이라고 불렀었어요. 집사 이런 직분은 없구요
2. 또 호구조사 시작하면 뭐라고 딱 대응할까요? 

교회 안나가는 건 일단 제외하구요. 가족도 다니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해요. 
IP : 211.33.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6 9:32 PM (1.232.xxx.73)

    왠만하면 다 집사라고부르는데
    선생님이라면 젊은가요?

    교회에서는 새신자가오면
    가족호구조사는 기본이예요
    그거 다 기록해놔요
    넘신겅쓰지마셰요
    혹시 이단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2.
    '14.12.16 9:34 PM (211.33.xxx.202)

    이단은 아니구요.
    50대 정도 되는거같아요.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집사는 직분이 있어야 부르는거잖아요.

  • 3.
    '14.12.16 9:36 PM (1.232.xxx.73)

    뭐라고 불러야되냐고
    직접물어보세요
    ㄴㅏ이대가 집사아니면권사정도인데

  • 4.
    '14.12.16 9:38 PM (95.116.xxx.23)

    부르지 마세요.. 막상 맞아떨어지는 호칭이 없네요.

  • 5. ..
    '14.12.16 9:39 PM (211.33.xxx.202)

    선생님이라고 2주 불렀는데 뭐라고 부를까요 하면 이상하니까
    82에 조언 부탁한건데..

  • 6. ...
    '14.12.16 9:42 PM (121.133.xxx.163)

    1. 성도님
    2. "이런거 물어보시는거 보니 다른 사람들 중보기도 많이 해주시나봐요? 하루에 몇 시간씩 기도하세요?" 라고 되물으세요

  • 7. 대화
    '14.12.16 9:42 PM (95.116.xxx.23)

    시작할때 부르지마시고 그냥 본론로 직접 들어가세요.

  • 8. ..
    '14.12.16 9:52 PM (211.33.xxx.202)

    부르지 않는것도 방법이었네요. 불러야 할땐 성도님으로..
    증보기도로 대응도 괜찮네요. 이정도로 말해도 알아듣겠죠?.. 감사합니다.

  • 9. .....
    '14.12.16 10:06 PM (125.152.xxx.46)

    1. 자매님이라고들 보통 부르는데.... 직분이 없으시나봐요.
    집사 아직 안 받았냐고 물어보시면 대답해 줄 거 같네요.
    2. 보통 기도 제목 물어본다고 하면서 호구조사를 하는데...
    그냥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이 정도로...

  • 10.
    '14.12.16 10:09 PM (223.62.xxx.76)

    왠만함 상대 마세요 전 30대 미혼인데 결혼한 아줌마들은 특히 가려사겨요 소개해 줄 것도 아니면서 어떤 남자가 싱글인데 직업이 좋으니 소개할라고 해도 일하느라 생각이 없다드라ᆢ 그런 듣기싫은 쓸 때 없는 소리로 암튼 말도 많고 질린다는

  • 11. oo
    '14.12.16 10:51 PM (39.7.xxx.67)

    1. 갑자기 성도님이라고 부르면 이상할거 같은데... 대충 그 정도 나이대면 집사님이라고 불러요
    대충 집사님이라고 불러드리세요 집사님이라는 호칭에 별다른 직분 없어요

    2. 기도해준다고 그럴거예요 아마.
    좀 정색할때는 정색하셔야 해요.
    너무 자세히 물어보시면 좀 난감한데요 제가 이런거까지 대답해야 하나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기도제목이 생기면 말씀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79 잠실 파크리오 매매가 적정수준인가요? 12 ... 2015/10/06 7,295
488578 오피스텔 맞은편집 이상한 남자가 스토킹하는것 같아요 7 짜증나 2015/10/06 2,605
488577 상속취득세에 대해 잘 아는분 계실까요? 6 .. 2015/10/06 2,005
488576 업타운걸이랑 닥터노랑 결혼할뻔했나요? 7 ㄷㄷㄷ 2015/10/06 3,892
488575 서울대 신입생 수학·영어 기준 성적 미달자 매년 증가 12 ... 2015/10/06 3,379
488574 불후의명곡에서 박기영 8 아름답네 2015/10/06 2,319
488573 국비지원 계좌제수업은.. 49 .. 2015/10/06 2,209
488572 말을 조리있게 잘못하는데 5 ... 2015/10/06 1,982
488571 노사정 합의? 노동자에 좋은게 하나도 없다 세우실 2015/10/06 859
488570 동그랑땡 할때 고기 어떻게 하세요? 2 동그랑땡 2015/10/06 1,229
488569 테팔 티타늄 냄비 - 결국 코팅된 거라서...어떨까요? 주방 2015/10/06 1,787
488568 재결합고민이예요 7 현명 2015/10/06 3,569
488567 서울변호사회 "고영주, 참회하고 사퇴하라" 2 샬랄라 2015/10/06 1,152
488566 단도직입적으로 아파트 냉철하게 조언해주세요. 9 아파트 2015/10/06 3,079
488565 집잘보는 강아지들 펫샵출신들 아닌거죠? 9 강쥐 2015/10/06 1,952
488564 가사도우미분의 위생개념 실종 11 위생개념좀... 2015/10/06 4,777
488563 이름이 뭔지 아시나요? 1 2to 2015/10/06 736
488562 디플로마트, 확실한 야권 지도자로 자리매김한 문재인 보도 light7.. 2015/10/06 974
488561 주부 용돈 5 질문 2015/10/06 2,544
488560 대추말리기 2 열매 2015/10/06 2,638
488559 완전 완전 따뜻한 장갑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5/10/06 1,366
488558 동생이 호흡 명상 부작용인거 같은데 경험담 올려주세요 49 어제 글올린.. 2015/10/06 12,986
488557 영어 배우고 싶은데 be동사도몰라요 21 카페모카 2015/10/06 4,676
488556 송도 국제학교 고등1학년 과정은 학비가 얼마정도 10 인가요? 2015/10/06 5,898
488555 아파트 외부 섀시 교체 조언 부탁드려요~ 5 LG지인 2015/10/06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