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질랜드 성인 단기 어학연수 어떨까요?

...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14-12-16 18:44:13
한달동안 쉴 수가 있어서 영어공부와 여행을 하고싶은데
뉴질랜드 단기 연수 어떨까요?
혹시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제가 걱정하는건 제나이 33에 가면 왕언니 일텐데 어떨까.. 싶은거랑
비용문제인데요.
비행기 값까지 500을 넘길 순 없거든요.
조언부탁해요~ 꾸벅
IP : 211.36.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4.12.16 6:46 PM (59.8.xxx.218)

    한달어학연수라니..그냥 여행이나 하시지..

  • 2. ...
    '14.12.16 6:50 PM (220.118.xxx.225)

    저도 그냥 여행 추천이요.
    뉴질랜드가 북섬과 남섬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거든요.
    한달이면 여행 스케쥴 잘 짜면 괜찮을듯하네요.
    나이는 한국 사람많은곳 아니면 별 상관없어요.

  • 3. ...
    '14.12.16 6:56 PM (112.158.xxx.36)

    뉴질랜드 가려다 그냥 유럽권 한달 다녀왔구요,

    모든사람에게 어학연수가 주는 효용도와 가치는 다른데, 저의 경우는
    어학연수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때문에 다녀오긴 했는데,

    '영어습득의 '비용대비 효율성' 은 한국이 가장 좋다는 걸 깨닫고 일찌감치
    귀국한 케이스. 가장 비싸고 시설좋은 학원에 있었구요. 솔직히 가르치는 건
    별거 없다고 느꼈어요.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가기때문에 그 강제성때문에
    열심히 하게되는 환경이 되는거예요.

    저의 경우엔, 문화나 여타 기회비용은 누릴만큼 누렸다고 생각되었기떄문에
    그리 아쉬움이 없었기도 하구요.

    영어초보자시라면, 효과는 거의 미비하다는 점 알고 가시길 바라요.
    뭐든 경험해봐야 아는 것이니..그 돈을 써보면서까지 간봐야 풀리는 저 같은 케이스시라면..^^;

  • 4. ...
    '14.12.16 7:00 PM (220.94.xxx.165)

    나이가 문제가 아니구요, 한달갖고 어학연수는 택도 없어요.
    저라면 뉴질랜드 호주 여행이나 하고 오겠네요.

  • 5. ..
    '14.12.16 7:03 PM (112.158.xxx.36)

    그리고 나이는 절대 연연해마세요.
    아시잖아요.. 나이 계속 먹어가면서 1~2년 지나고보면 그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았고
    많은 나이도 아니었음을.

    유럽권은 젊은 학생들이 많이 가긴 하지만,
    필리핀경우는은 40,50대 분들도 단기로 많이 오시고, 단기로 영어자격증도 많이 따가십니다.
    뉴질랜드도 나이 층 다양하게 많이 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전 필리핀은 유럽만큼 시설이좋진 않지만 평일엔 공부하고
    물가가 저렴하니.. 주말엔 바닷가 휴양하고, 잘먹고
    마사지 받고 그런 일정도나쁘진 않았어서 다시 가고싶네요.

  • 6. ...
    '14.12.16 7:06 PM (220.118.xxx.225)

    숙소는 backpacker추천이요.
    가는 도시의 backpacker 미리 검색해보고 예약해서 가면 저렴하게 여행 가능해요

  • 7. ...
    '14.12.16 7:23 PM (211.36.xxx.34)

    뉴질랜드를 혼자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어학연수가면 보통 평일에 공부하고 주말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엄청 열심히 논다고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같이 놀면 액티비티를 재밌게 할 수 있을 것같아서요 ㅎㅎ
    필리핀.. 도 한번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8. ...
    '14.12.16 7:32 PM (220.118.xxx.225)

    보통 한달정도로 엄청 열심히 놀정도로 친해지긴 힘들구요~~차라리 backpacker에서 여행다니는 영어권 친구 사귀어서 일정 맞춰 다니는게 좋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336 이 못난 마음을 치유하는법.. 2 . 2015/07/17 1,171
464335 성당 새신자 교리수업이 즐겁지 않네요(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셔요... 13 @ 2015/07/17 10,055
464334 최지우 아침에 감자먹고 과일먹을때 나온 음악 2 나무안녕 2015/07/17 3,415
464333 삼시세끼보다 눈물 흘려보긴 처음..ㅜㅜ 35 ㅇㅇ 2015/07/17 19,596
464332 허리디스크 오면서 허리,엉덩이에 살이 붙네요 25 ddd 2015/07/17 4,149
464331 영화 대사좀 글로 써 주세요. 안들려서 2015/07/17 670
464330 한 위대한 한국인을 무릎 꿇고 추모하며 13 펌. 2015/07/17 1,710
464329 도피유학간 아이드들은 8 ㅇㅇ 2015/07/17 2,695
464328 연예인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지만 8 ㅁㅁ 2015/07/17 3,744
464327 급해요 갑상선 치료 받아보신분께 여쭈어요 3 2015/07/17 1,419
464326 오늘 kbs 9시 뉴스 보셨어요? 15 세상에 2015/07/17 6,751
464325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은동이 볼까요 말까요? 9 스타박수 2015/07/17 1,659
464324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12 은동 2015/07/17 3,044
464323 지금 남편분이나 남친이 처음엔 맘에 안드셨던 분 있으세요? 5 ~.~ 2015/07/17 1,755
464322 베스트에 자살 충동에 대하여 쓴 원글입니다 18 또 다른 세.. 2015/07/17 5,744
464321 이런 할아버지 정말?? 2015/07/17 571
464320 홈플러스에서 스테이크 막세트같은거라고해야될까요? 베라퀸 2015/07/17 408
464319 [전문]해킹 프로그램 논란 관련 국정원 입장 2 세우실 2015/07/17 784
464318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250
464317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412
464316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194
464315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879
464314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060
464313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780
464312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