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생...의전은 힘들죠?

n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4-12-16 18:41:37
의학에 관심은 많앗는데
문과라 엄두를 못냇습니다
평소 피를 너무 싫어하고 병원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의대나 의전 생각하는거..미친짓이겠죠?
지금껏 문과쪽 일을 했었습니다.

너무 의사들한테 당한것도 억울해서
죽기전에 의사 되면 한이 좀 풀리려나..



IP : 223.6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
    '14.12.16 6:48 PM (39.121.xxx.198)

    못하면 의대못가는 겁니다.

  • 2. ``````````
    '14.12.16 6:52 PM (123.213.xxx.45)

    한번 설명회 들어보니 물리 화학 생물 이런거 시험 보던데요

  • 3.
    '14.12.16 6:53 PM (222.106.xxx.155)

    좋은 학부 나오고,
    학점 최상위권 이고,
    meet에서 고득점 하면 가능 하지요.

  • 4. ...
    '14.12.16 6:57 PM (115.139.xxx.18)

    의전 이제 몇명 안 뽑아요.
    작년과 올해는 다릅니다

  • 5. 기체
    '14.12.16 7:00 PM (222.237.xxx.165)

    문과생이 의대 공부를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예스입니다
    전 문과대 졸업하고 수능 다시 쳐서 의대 입학했고
    이과생들에 비해 공부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졸업할때 탑 성적권이었죠
    그런데 피 싫어하고 병원이 싫다면서 굳이 의사를 해야하는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왜 굳이, 라는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 6. 윗글녀
    '14.12.16 7:04 PM (223.62.xxx.25)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독신주의 30대여자가 결혼 안하고 경제력 있게 살수있는 전문적 공부는 뭐가 있을까요?
    영어 수학 암기위주 잘하고 집에서 돈 보태줄수 있으면요

  • 7. 심플라이프
    '14.12.16 7:15 PM (175.223.xxx.35)

    지금 의전이든 의대든 가도 전문의 따려면 40대인데 가서
    그 센 군기 다 참고 공부 마칠 수 있겠어요? 본과 가면 해부는 필수에요. 응급실 당직도 매일 보는 게 시신일텐데 굳이
    피 싫어하면서 왜 가려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러니입니다.

  • 8. ccc
    '14.12.16 7:5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하필 왜 의전을...
    이제는 의전 많이 뽑지도 않아요.
    재능이며 뭐며 고려하지 않는다면
    로스쿨을 가시는 것이 현실적일 듯 해요.
    그리고 의대가기 위해, 의대 들어가서 공부할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곳데 투자하면 훨씬 이익일 겁니다.

  • 9. 근데
    '14.12.16 8:37 PM (125.134.xxx.219)

    일단 미트 합격해서 들어가기만 하면 문과생도 완전 잘하는 사람들 있어요. 외우고 하는거라서 합격 이후엔 괜찮아요..피보는거 싫으면 레지던트는 피안보는과가면 되구요.. 그전에 해부하는거야 참으며 되죠..근데 합격하기가 무지 힘들다는..그리고 의전 등록금 말도 못하게 비싸요..육칠백만원씩 한학기에 내야하고 기숙사비에 책값하면 돈깨지는건 일도 아니구요..

  • 10. 저요..
    '14.12.17 1:31 AM (38.105.xxx.163)

    저 인문학 전공했는데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20대 중후반에 의전원 들어왔어요 수학 정말 못했는데 학원 다니면서 차근차근 다시 배우니까 되더라구요. 그리고 논리력 위주의 문제라서 고등학교 때 수학하고는 또 달라요.. 미트는 정말 멍청이 아니면 노력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도 피 엄청 싫어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첨엔 주사바늘 들어가는것도 못 보겠더니 지금은 옷 바느질이나 살 꼬메는거나 별 차이도 몰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908 갈비탕 끓였는데 소고기뭇국 맛이랑 똑같아요 4 헛돈 2015/10/29 2,097
495907 메드포갈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9 메뉴 2015/10/29 1,861
495906 도도맘 요새 돈 떨어져서 강용석이 누리꾼 대신 고소중 합의금 2015/10/29 2,443
495905 토즈 드라이빙 슈즈 양말 신고 신어도 보기 괜찮을까요? 2 십년뒤1 2015/10/29 2,864
495904 "건강식품 이상 신고 많으면 국민이 조사 요청할 수 있.. 후쿠시마의 .. 2015/10/29 499
495903 교수 2천명, 교사 2만여명 "국정화는 제2 유신&qu.. 3 샬랄라 2015/10/29 793
495902 제주도 가고 싶네요ㅠㅠ 1 이미넌나에게.. 2015/10/29 861
495901 집을 팔아야 하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요. ㅠㅠ 32 봄소풍 2015/10/29 12,533
495900 커피 원두가 있는데요. 갈려지지 않은 원두 알갱이 형태로요. 12 ... 2015/10/29 1,517
495899 [봉기자의 호시탐탐] 블랙프라이데이 '광풍' 지나간 후 보니, .. 세우실 2015/10/29 652
495898 취업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4 평생전업 2015/10/29 1,059
495897 박 대통령 후문 도착, 이대생들 "그렇게 부끄럽나?&q.. 17 샬랄라 2015/10/29 4,630
495896 청춘FC 카더라에요. (좋은 소식) 14 서포터즈 2015/10/29 3,372
495895 펌 후 헤어크리닉 받는게 좋을까요? 2 ... 2015/10/29 4,861
495894 장거리출퇴근 2 버스 2015/10/29 913
495893 오븐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2015/10/29 562
495892 집 값 정말 짜증나네요 10 ........ 2015/10/29 4,565
495891 어깨가 아픈데, 단순 정형외과인가요?? 3 어깨아파요 2015/10/29 1,194
495890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사양 요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이나 우울하고.. 14 부끄럼 많은.. 2015/10/29 5,813
495889 2015 박근혜-1973 박정희 연설 판박이 3 백투더40년.. 2015/10/29 680
495888 아이가 교정 시작했는데 칫솔... 7 교정 2015/10/29 1,410
495887 집에서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3 집에서 2015/10/29 1,466
495886 이번 영재발굴단 보셨나요? 감동적이예요 9 2015/10/29 3,797
495885 이진아의 피아노는 어느수준인건가요 49 ㅇㅇ 2015/10/29 4,028
495884 씨밀렉스 전자렌지 용기 쿡밥 사용해 보신분께 질문 3 써보신분 2015/10/2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