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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생일입니다

...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4-12-16 18:19:07
퇴근해서 뒹굴거리다 잠이 들었는데 이제 일어났어요.
생일 때 약속없는 거는 뭐 일상이구요. 
전에는 축하 문자도 받았던 것 같던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네요. 
저는 인생 혼자왔다 혼자가려다 봅니다.
와인에 치즈 먹으면서 자축중이에요.
왜 글을 남기려는 충동이 들었을까요?
괜찮은 척 하고는 있지만 외롭긴 한가봅니다. 
해피버스데이투미
 

IP : 14.200.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이언니
    '14.12.16 6:22 PM (175.223.xxx.41)

    해피버스데이 투유❤️

  • 2. ...
    '14.12.16 6:27 PM (14.200.xxx.248)

    감사합니다. 옥이언니님~

  • 3. ,,,
    '14.12.16 6:39 PM (39.119.xxx.185)

    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좋은 말도 해주고 싶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 미역국 먹어야지 좋다네요.
    귀찮더라도 꼭 드세요.
    전 미역국 먹으면서 아무도 챙기지 않는 생일..
    나 혼자라도 나를 챙겨야 겠다고 하면서 야무지게 먹었네요..

  • 4. ...
    '14.12.16 6:40 PM (14.200.xxx.248)

    평소에 갖고 싶은 것 사는 거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카추카님~

  • 5. 생일축하드려요
    '14.12.16 6:43 PM (119.203.xxx.172)

    원글님 축하드려요. 하늘도 오늘 하얀 눈을 선물로 가득 드리네요.

    옆에 있음 ' 겨울 아이 '라도 불러드리는데.... ^^ (쿨럭~~~ 음치라서 귀막으셔도 몰라요)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 참 부러웠었는데... 이 겨울아이란 노래땜에~

    전 여름아이~~~

    미역국 챙겨드시고 평소에 갖고 싶은 것 사고 좋은일 한가득 생기시길.......

  • 6. ...
    '14.12.16 6:45 PM (14.200.xxx.248)

    ,,, 님 감사합니다.
    남 상관없이 제가 저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면 되는거죠.
    미역국 꼭 먹어야겠네요.

  • 7. ...
    '14.12.16 6:46 PM (180.229.xxx.175)

    축하합니다...
    내년 생일엔 더 멋진 일이 있을거에요...

  • 8. ...
    '14.12.16 6:53 PM (14.200.xxx.248)

    생일축하드려요 님, 감사해요. 모르는 노래인데 들어봐야겠네요~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 선물로 받았습니다~

  • 9. 축하해요
    '14.12.16 7:02 PM (119.64.xxx.253)

    표내고 좀 그러셔도 되는날 아닌가요?^^
    눈도 내리는데 이런날 창문 쳐다보며 와인 멋지십니다~저는 평소 사놓고 아끼느라 뜯지않은 향수 개봉날이 제 생일이에요. 올해 쟈도르 뜯었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10. 축하해요^^
    '14.12.16 7:02 PM (211.116.xxx.248)

    님께 축하메세지 남기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도 얼마전까진 생일 잘 챙기지도 않고 안챙겨주면 서운한마음 가득이었는데
    요즘엔 미리미리 얘기해요 내생일이라고
    엎드려절받는거같아도 그 날은 축하받고싶더라구요^^

    님 생일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전 다음달이 생일인데 절위해 목걸이 하나 살까..귀걸이 하나살까 고민중이에요
    아쥠인지라 온전히 나만을 위한 돈쓰기가 아깝네요 ㅋ

  • 11. 축하해요~~~
    '14.12.16 7:15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생일 축하해요^^
    생일인데 혼자 자축하면 너무 쓸쓸하잖아요.
    여기 82님들이 축하해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생일 축하해요~~~~

  • 12. ....
    '14.12.16 7:16 PM (14.200.xxx.248)

    축하해요 님, 향수 개봉을 생일에 하시다니,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저만의 이벤트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축하해요^^ 님, 일부러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일년쯤에 한 번은 자신만을 위해서 돈쓰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다음달에 마음에 쏙드는 목걸이나 귀걸이 찾으시길!

  • 13. ...
    '14.12.16 7:19 PM (14.200.xxx.248)

    축하해요~~~ 님,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사해요~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살짝 외로웠던 마음이 꽉 채워졌습니다.

  • 14. ..
    '14.12.16 7:23 PM (110.11.xxx.92)

    와~~! 축하드려요~~
    실은 저도 오늘 생일이에요~~^^(눈물 또르르ㅠ)
    우리 어쩜 이렇게 처지가 같은지ㅋ
    미리 알았음 같이 만나서 케이크불이라고 끌걸~~
    무튼해피버스데이투위~~~!!!

  • 15. ...
    '14.12.16 7:32 PM (14.200.xxx.248)

    .. 님!! 생일 축하해요!
    해피버스데이투위 ㅎㅎ 센스만점이시네요^^

  • 16. 로그인
    '14.12.16 7:43 PM (223.62.xxx.33)

    저도 로그인했어요.

    평소 서로 챙겨줄 사람을 챙겨보세요. 이렇게 외로운 이가 의외로 많거든요. 먼저 손 내 밀고, 내 생일도챙겨주게끔 아예 생일계 같은거 끼리끼리 해도되고요.

    생일 축하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7. 축하해요
    '14.12.16 7:43 PM (119.194.xxx.239)

    와인에 치즈 드셨어요? ^^ 축하드리구요 본인을 위한 자그만한 선물하나 사세요♥
    이 추운날 태어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18. 커피
    '14.12.16 8:06 PM (39.7.xxx.194)

    겨울에 태어나~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나~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나~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 19. ...
    '14.12.16 8:19 PM (14.200.xxx.248)

    로그인 님!
    아름다운 눈송이들 감사합니다~ 생일계 좋네요. 주변을 잘 살펴봐야겠어요.

    축하해요 님, 감사해요!
    선물은 여기서 받은 축하인사로 벌써 다 받은 것 같아요~

    커피님, 감사합니다!
    직접불러주신다고 상상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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