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에 물이 차서 뺐는데 자꾸 물이 찬다네요 잘 하는 병원 좀..

첫눈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4-12-16 16:49:15

저희 아버님 연세가 칠십중반이신데 다리에 물이 차서 수술 받으셨는데 또 물이 차서 재수술하셔야 한다는데

저는 처음 듣는 병이라... 완전히  나을 방법은 없고 물만 빼는 건가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이네요..

아프다는 말씀  잘 안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말씀하신거 보면 아버님도 많이 걱정 되시나 봐요..

혹시 잘 하는 병원이나 치료법 있을까요?

IP : 121.134.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5:04 PM (119.197.xxx.28)

    물 차는 부위와 주변에 부항을 뜨세요. 몇칠 계속 뜨면 효과 있어요. 제가 낭종으로 병원가서 두번이나 물을 빼고 또 물이 차서 병원가야되는데, 낭종부위와 주변에 3일 동안 부항을 강하게 하루에 두번이상 떳더니 지금은 고통을 느끼지않을 만큼 가라앉았어요. 처음 뜨기전에는 내일 꼭 병원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편할때였는데 지금 2주일 정도 지났는데 눌러야 약간의 압통을 느낄 정도 입니다. 전 다리부분은 아니고 2번 수술 했어요. 다시 수술하기 싫어서 물이 꽉차서 불편하면 병원가서 물을 뺀거구요.

  • 2. ...
    '14.12.16 5:06 PM (119.197.xxx.28)

    꼭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 3. union
    '14.12.16 6:40 PM (122.40.xxx.5)

    뜸 뜨세요
    수술 그만하세요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엄청 따뜻하게 보호하시구요

  • 4. 첫눈
    '14.12.16 8:07 PM (1.235.xxx.89)

    두 분 다 한방을 권하시는군요..
    일단 한의원에 가보시라고 말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5. ...
    '14.12.16 8:53 PM (119.197.xxx.28)

    한방을 권한다기보다... 먼저 집에서 부항이나 뜸을 떠보세요.

  • 6. ,,,
    '14.12.16 9:11 PM (61.72.xxx.72)

    대학 병원 정형 외과 가보세요.
    아버님이 출근 안 하시거나 일이 없으셔서 집에 계셔도 되면 당분간은
    최소한으로 사용 하세요.
    그리고 정형외과에서 소염 진통제 처방 받아 드시고
    택배 받을때 아이스 박스에 들어 있는 냉매 2개를 번갈아 냉장실에 넣어두고
    물찬 곳에 대 주세요. 너무 차겁지 않게 수건으로 한번 싸시거나 동상 안 걸리게
    적당히 하세요. 하루에도 몇번씩 하시고 가라 앉아요.
    다리를 무리하게 써서 연골 보호 하려고 인체에서 자동으로 물로 채운대요.
    물빼고 계속 사용하면 또 물차고, 대학 병원 선생님들은 물 잘 안 빼줘요.
    직장 다닌다거나 다리 꼭 써야 하는 경우만 다 빼지 않고 조금만 빼 줘요.
    냉찜질 이삼일만 해도 괜찮아 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36 시아버지 외출시간이 기다려져요..;; 13 저는 2014/12/17 3,770
446635 ((직구)) 부피면제되는 배송대행지 좀 알려주세요 배송대행지 2014/12/17 517
446634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차려달래요 37 중딩아들 2014/12/17 9,044
446633 고2라는데 이 아일 어쩌면 좋을까요 2 부르르 2014/12/17 2,082
446632 청룡영화제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13 라일락84 2014/12/17 4,368
446631 돌출입인데요.. 9 돌출 팔자입.. 2014/12/17 2,365
446630 앗싸 변호인 작품상 ㅠㅠ 21 산이좋아 2014/12/17 2,245
446629 알바들도 회의해서 주제를 정하나봐요 8 알밥싫어 2014/12/17 484
446628 앗싸 변호인 송강호님 남우주연상!!! 13 산이좋아 2014/12/17 2,013
446627 딸의 친구 엄마가 위독하시다는데... 16 어쩌지 2014/12/17 4,108
446626 세계적인 명사들의 감동 강연 주옥같은 TED 강연 65 다루1 2014/12/17 3,797
446625 한경위의 결단이 얽히고설킨 이 난국을 풀어가는 시발점이 될 수도.. 꺾은붓 2014/12/17 393
446624 얼굴 습진 주사제vs연고 2 피부습진 2014/12/17 1,710
446623 남자 간병인 잘 아시는 분? 4 고민 2014/12/17 2,440
446622 허니버터칩:ㄴㅅ벌꿀와플: 포카칩스윗치즈 2 노시 2014/12/17 1,244
446621 시댁과 잘 지내는 82님들은 없으세요? 45 이상타 2014/12/17 3,275
446620 얼굴 뒤집어진거 어떻게 관리하나요? 1 미치겠다 2014/12/17 805
446619 이모가 일본다녀와서 된장을 사왔어요. 5 미소된장 2014/12/17 1,491
446618 고입고사(연합고사) 치르는지역 2 고입고사 2014/12/17 642
446617 러시아 공산품 사재기.국가 부도 분위기확산.. .... 2014/12/17 735
446616 영어 알파벳만 아는수준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7 영어 2014/12/17 1,743
446615 샤브샤브 먹고 볶음밥 나오잖아요. 집에서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등*샤브샤브.. 2014/12/17 5,598
446614 여자가 일을 한다는건 슬픈거같아요 24 ........ 2014/12/17 5,285
446613 핏플랍 부츠 고민중인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8 ... 2014/12/17 1,708
446612 학습지교사 궁금합니다 2 ㄱㄹㅅ 2014/12/17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