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은 더 지옥이라는말~딱 제애기이네요~회복이안돼네요

지옥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4-12-16 15:15:08
순간 비상식적 비합리적 인 상사가 힘들어 고민고민하다 충동적으로 사표썼는데 넘 후회가 되요!!한달이 지났건만 회복이 안되고 자책이 자꾸 되서 괴롭네요
일자리찾아도 받았던월급하고 차이가 너무 나네요
회사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계속 공석이라네요
다시 입사는 절대 안될꺼같고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한달지나면회복 될것 같았는데 계속우울하고 화가나네요 ~~
충고나 용기좀주세요~~
고민이 되는문제는 실행을 안하는게 좋을듯해요
조그만미련도 남지 않았을때 실행을 하는거 였네요 ㅠㅠㅠ
IP : 121.127.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4.12.16 3:17 PM (223.62.xxx.10)

    힘내세요....안은 전쟁터 밖은 지옥. 맞는 말이죠. 그래도 거기 계속 다니고 있었다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었을테고 병 생겼을지도 몰라요.
    빨리 회복하시길..

  • 2. ,,
    '14.12.16 3:20 PM (72.213.xxx.130)

    젊은 나이에 암 걸리는 것이나 건강 망치는 것 보다는 낫죠. 이미 지난 건 잊으시고 다른 일자리 부지런히 알아보시길.

  • 3. 희망
    '14.12.16 3:23 PM (61.77.xxx.226)

    장기전으로 보면 지금 이 사건은 전화위복이 욀수 있어요
    일희일비에서 벗어나서 다시금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 되세요
    당장은 손해여도 얻는 것도 있답니다

  • 4. 전화위복
    '14.12.16 3:26 PM (218.237.xxx.18)

    언젠가 뒤를 돌아볼때 잘했다고 생각하실거예요
    하느님께서 한쪽 문을 닫으실때 다른쪽 문을 열어 두신다고 생각하세요
    당장은 그렇지만 더 좋은 다른 일이 있을꺼예요
    비합리적 비상식적인 상사는 참기 힘들어요
    저도 사람을 믿었다가 사람에게 배신당한 이런느낌
    마음속에 냉동고가 들어있는 듯한 고통?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먼 길을 다시 돌아가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 5. 나도...
    '14.12.16 4:13 PM (221.159.xxx.61)

    글쓰신 님과 똑같은 상황으로 사표쓰고 나와보니 밖의 사정은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차이가 나서
    많은 갈등속에 있다 회사에 다시 나오라는 권유를 받고 다시 들어와 근무중입니다.
    하지만, 휴..!! 변하지 않는것는 어려운 회사생활 이네요...
    다시 사직하자니. 나의 가벼운 행동거지가 창피스럽고, 계속다니자니 지옥이고...
    한번 나에게 맞지 않는 직장은 미련을 버리는게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23 돌찜기 안무거운가요? 5 알사탕 2015/11/10 1,032
499622 SK플래닛, 개인의 '사상, 노조-정당 가입' 수집 파문 1 샬랄라 2015/11/10 628
499621 기대하고 샀는데 막상 빵 사먹으면 맛없다고 느끼는 나 9 ㅇㅇ 2015/11/10 1,818
499620 금목서나무꽃향기비슷한 향수 추천 5 여여 2015/11/10 2,746
499619 혼이 어쩌구 하는거 48 이상해 2015/11/10 1,349
499618 병문안 뭐 사야할까요? 2 .. 2015/11/10 1,059
499617 소개팅 앞두고 수없이 카톡 보내는 남자.. 어쩌남요 29 전 30대 .. 2015/11/10 7,583
499616 산후조리/ 맛사지 선배 언니분의 고견을 듣고싶어요. 6 풀잎 2015/11/10 1,550
499615 명동에서 가기쉬운 대형마트 2 명동 2015/11/10 2,065
499614 마을아치아라 악의축이 노회장인가요? 아님 가만있는 김용림씨일까요.. 2 아치아라 2015/11/10 1,923
499613 구스 이불 좀 골라주세요~ 보기 있어요 2 고민 2015/11/10 1,920
499612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이요 6 ch1 2015/11/10 2,408
499611 코트에 벨트하면 촌스러운가요? 20 코트연출 2015/11/10 3,547
499610 60대 아버지 옷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11/10 3,657
499609 이공계 기준으로 석사가 학사보다 훨씬 중요한가요? 14 석사 2015/11/10 2,469
499608 유부초밥(시판용) 이 많이 있는데 어쩌죠 4 유부 2015/11/10 1,378
499607 건대추 그대로 먹는거랑 대추차랑 효과같을까요? ... 2015/11/10 1,304
499606 해운대 기장을 새누리 하태경.. '친일인명사전은 반대한민국' 6 부산해운대 2015/11/10 1,318
499605 베이비 시터, 바꿔야 할까요? 17 .. 2015/11/10 4,693
499604 현고1 남학생 기숙학원 문의합니다 1 화니맘 2015/11/10 1,336
499603 070 전화기가 너무 고장이 자주 나는데... .... 2015/11/10 600
499602 우엉차끓이니 녹색물이예요 5 모모 2015/11/10 2,852
499601 나이가 들수록 사람못믿어서 ..점점 외롭네요 10 모이라 2015/11/10 3,108
499600 여러분 혼이 비정상이라네요 49 정신병자 2015/11/10 4,477
499599 어린이 보험 관련 문의좀 드릴게요 8 헤르젠 2015/11/10 797